오늘은 금요일이었네요. 어감부터 참 좋은 단어인것 같습니다.
배달장으로서의 마지막 날이기도 했네요.
저라는 배달장은 어땠나요. 좋으셨다면 감사합니다.
쨌든 오늘은 강의실 가서 출첵하고 헤드셋 뺏기고 슬퍼하며 동방으로 갔습니다. 동방에 가서 엄마 상징물을 만들 틀을 구축해야 했어요. 그래서 미리 짤라둔 똥글뱅이 합판을 폼보드에 올려 선을 따고, 그 선에 맞춰 폼보드를 짤랐습니다. 제가 제일 많이 짜른 것 같더군요.하하
이후 짬뽕관에서 배달을 시켰는데요. 로석민이의 짜장이 누락되었습니다. 또 밥상을 뒤집어 엎을려는걸 탕수육으로 방어했습니다. 그렇게 밥을 먹고 배달장 정하기를 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최고의 억까겜, 손병호로 진행했습니다.
근데 제가 또 걸렸네요 젠장 그래도 여러분들이 선처를 해주신 덕에 무감님으로 차례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 동방에 가서 빡스 짜르고 각목 짜르고 합판만 짤랐습니다.
담주부터 야작에 돌입할 무대팀을 생각하니 행복사 할것 같습니다.
음....끗
맞다 저 손톱 깨짐ㅠㅜ 오른손 약지만 깨지는 이유는 뭐지
아크릴릭 잘하시는 분 계시면 쫌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물리력을 동반한 헤드셋 협찬
왜 오른손 약지만 깨지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