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니치렌 등의 동류 남묘호렌게쿄라고 봉창하는 자는 여여래공숙(與如來共宿)의 자이니라, 부대사(傅大士)의 석(釋)에 가로되「조조(朝朝) 부처와 함께 일어나며 석석(夕夕) 부처와 함께 눕고 시시(時時)로 성도(成道)하며 시시(時時)로 현본(顯本)함이라」라고"
어의구전(御義口傳) 737쪽 미노부에서 57세에 술작"
니치렌(日蓮)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껏 일일(一日) 편시(片時)도 마음 편한 일은 없었다.이 법화경(法華經)의 제목(題目)을 홍통(弘通)하려고 생각할 뿐이니라."
우에노전답서(上野殿答書) 1558쪽 미노부에서 58세에 술작
"오직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만 봉창(奉唱)하면 멸(滅)하지 않는 죄(罪)가 있겠는가, 오지 않는 복(福)이 있겠는가. 진실(眞實)이고 심심(甚深)하니 이를 신수(信受)할지어다."
성우문답초(聖愚問答抄) 497쪽 가마쿠라에서 44세에 술작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은 활은 강한데 활줄이 약하고 대도검일지라도 쓰는 사람이 겁쟁이인 것과 같은 것이외다. 결코 법화경의 잘못이 아니로다."
왕사성사(王舍城事)1138쪽 미노부에서 54세에 술작
"백마가 우는 것은 우리들의 남묘호렌게쿄의 소리이니라, 이 소리를 들으시는 범천·제석·일월·사천 등이 어찌하여 색을 더하고 빛을 왕성하게 하시지 않겠느뇨. 어찌하여 우리들을 수호하지 않겠느뇨 하고 굳게굳게 생각할지어다."
소야입도전답서(曾谷二郞入道殿答書) 1065쪽 미노부에서 60세에 술작
“일념무명(一念無明)의 미심(迷心)은 닦지 않은 거울이며, 이를 닦으면 반드시 법성진여(法性眞如)의 명경(明鏡)이 되느니라. 깊이 신심(信心)을 일으켜 일야조모(日夜朝暮)로 또한 게으름 없이 닦을지어다. 어떻게 닦는가 하면 오직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奉唱)함을 이를 닦는다고 하느니라."
일생성불초(生成佛抄) 384쪽 가마쿠라에서 34세에 술작“
이 어본존을 결코 타처에서 구하지 말지어다. 다만 우리들 중생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남묘호렌게쿄라고 봉창하는 흉중의 육단에 계시느니라. 이것을 구식심왕진여의 도라고 하느니라.”
니치뇨부인답서(日女夫人答書) 1244쪽 미노부에서 56세에 술작 "
오직 신심에 달렸느니라. 검이라도 부진한 사람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다. 법화경의 검은 신심이 강성한 사람만이 소용되는 것이며, 범에 날개가 돋힌 격이니라."
교오전답서(經王殿答書) 1124쪽 사도에서 52세에 술작
"어떠한 병법(兵法)보다도 법화경의 병법을 쓰실지어다."
시조깅고전답서(四條金五殿答書) 1192쪽 미노부에서 58세에 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