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인 것 같다...!
며칠만인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여튼... 한참만인 것 같다.
며칠... 지리산강쇠네흑돼지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고,
몇 편되지는 않지만, 글을 올리고... 검색수도 보곤 했다.
뭐, 만드는 거야... 얼마 걸리지 않지만, "관리"가 문제이겠지...!
음~ 매일매일은 불가능한 것이고, 만든 책임이랄까...?
선의에서라도... "1주일"에 한번은 포스트 작성을 해야겠다 싶다.
쉽게 가자면야, 다음 카페에 있는 것을 복사해도 좋을 것이다.
물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계속" 가야할 꺼다!
컴퓨터도... 며칠 바람이 불어서인지, 연결이 끊어졌다.
그래서, 며칠 사장님 컴으로 작성을 하기도 했고...!
오늘은 된다. ^^
오늘은 (주)복수에 가는 날이라, 여느 때처럼 8시 10분쯤에 버스를 탔다.
그런데, 역시 "여느 때"처럼, 영우냉동 앞 쯤에서 버스 뒤칸에서 나오기 시작하는데,
기사님께서 바로 차를 세우신다!
아뿔싸... 그래서 영우냉동 앞에서 내릴 수밖에 없었고,
"여기가 아닌데" 하면서, 걸어왔다.
기사님 왈... "안전"이 제일 중요하단다.
참~ 그거야 100% 동의하지만, 차라리 그게 중요하다면... 벨을 달아서 누르게 하면 어떨까!
저 뒤쪽에 앉은 사람이 "다음에 내립니다"하고 큰소리 치기도 뭐하고,
안전을 따지자면야... 그게 최선일 것 같은데!
요즘... 안그래도 차를 타면... "일어서지 마라" 마라 하는데,
법이나 조치 등등, 그런 게 바뀐 것 같은데... 예를 들면, 손님이 다치면, 기사책임이라는...!
그러면 그렇다고 말을 하고, 그동안 관행으로 해 오던 것과 마찰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지, 원!
음... 지금 생각해 보니까... 그래,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다음에는 아예 영우냉동에서 내리면 어떨까 싶다!
걸어오는 거리 대비, 인월 터미널보다는 낫겠다 싶고,
특히, 오늘처럼 (주)복수에 가는 날에는 말이다!
뭐... 길이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기사님께서도 영우냉동은 알테니... 잘됐다 싶다.
그래, 오늘 일도 좋게 해석을 하면, 좋은 것 같다!!!
(주)복수에 다녀와서... 내가 해 본 최대물량을 싣고 왔다.
그것도 산골농장 차량을 빌려서까지, 사장님과 둘이서 따로 따로...!
물건을 다시 냉장고에 넣고,
앞다리살 10박스를 다듬고,
점심을 먹고,
지금은... 오후 작업 준비 중 ^^
그래... 지리산강쇠네흑돼지에서의 오늘 하루가 이렇게 간다.
집사람이 오늘 산내신문 편집회를 오후 5시에 한다고 한다.
그렇게 문자가 왔다.
아침에는 저녁 7시에 한다고 했는데, 서로들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다시 정했나 보다.
애들도 데리고 가겠단다!
음~ 저녁을 내가 준비해야할까 보다!
뭐, 그러지 뭐...~ ^^
첫댓글 이제... "도덕경"을 한번 다뤄봐야겠다! 늦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