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강화도에 트레킹을 신청했다가 아무래도 연휴이라 길이 너무 막힐것같아 취소하고, 가까운 산본에가서 상무초밥에서 점심.
롯데피트인에 가서 영화를보고,
훗스테이크에 가서 이른저녁을 먹으니 반나절이 훌쩍지나갔다.
산본이마트에가서 쇼핑도 하고.
내일부터 트레킹일정이 연속 잡혀있으니
걷기좋은 가을에 실컷 다녀야겠다.
오늘은 산본에서 아는 사람을 2명을 만났다.
2달이 않되어 점심특선 A가격이 9900원에서 10900원으로 1000원이 올랐지만,아직도 가성비는 좋다.
예전에 가끔 같이왔던 친구가 갑자기 생각이났다.
음료수잔이 유리잔에서 컵으로 바뀜.
잘깨져서.
군포페이도 이제 사용못한다.
오늘 11시20분에 혼자갔어도 20분을대기.
연휴이라 사람들이 많아 차분히 먹을분위기가 아닌것이 상무초밤의 단점.
차분하게 먹을려면 옆에있는 중식당인 우루루가 더 좋다.
그래도 초밥이 생각이나면 찾는 식당.
웃으려고갔는데,별로 웃기지않는 영화.
일부러 가벼운영화를 보기위해 .
새로운 메뉴인 부채살 비어스페셜은 14500원,1000원인 스프도 추가.
이식당은 등심은 좀 질기다.
부채살이 부드럽다.
생맥도 한잔.
오늘 산본에서 3만원도 되지않는 돈으로 점심과 저녁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