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둔 엘리사는 화살을 통해 북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구원과 회복의 말씀을 전합니다. 요아스는 아람을 무찌를 기회를 얻었지만 소심하게 순종합니다.
14-19절 사회 전반에 걸쳐 모든 영역이 흑암 중에 있을 때 여호와를 위하여 구원의 화살을 준비하십니다. 엘리사가 스승 엘리야를 가리켜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2:12)이라고 부른 것처럼, 요아스도 죽을 병에 걸린 엘리사를 그렇게 부릅니다. 엘리사가 전한 하나님 말씀은 그 어떤 말과 병거보다 강력한 무기이며, 그를 통해 하나님이 함께하신 나라는 어떤 상황에서도 든든히 서기 때문입니다. 엘리사는 요아스의 손 위에 자기 손을 얹어 함께 활을 쏩니다. 이는 아람을 쏘는 구원의 화살이며, 좋은 시대가 반드시 도래할 것을 약속하는 상징행동이었습니다. 이어서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들에게 화살들을 들어 아람을 격파하듯 땅을 치라고 합니다. 엘리사가 그만 치라고 할때까지 마구 내리쳤다면 아람을 온전히 진멸할 수 있었을 텐데, 왕은 소심하게 세 번만 치고 그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빈틈없는 승리를 준비해주시는데, 우리는 그에 걸맞은 순종과 신뢰로 따르고 있습니까?
20,21절 하나님의 생명력은 죽음을 넘어 역사합니다. 모압의 도적 떼가 이스라엘을 약탈하러 왔을 때, 장사하던 사람들이 급하게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던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엘리사는 죽었지만 하나님은 그의 뼈에 닿은 시체가 살아나게 하심으로 엘리사가 한평생 신뢰해온 생명의 하나님이 여전히 살아서 역사하시고 계심을 증명합니다. 선지자는 죽어도 하나님은 결코 죽지 않으십니다.
22-25절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고(참조. 마 12:20, 신실한 언약의 말씀에 근거하여 백성을 구하십니다. 요아스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맺지 못하고 익숙한 불신앙에 젖어 여로보암의 길을 계속 따랐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은 언약 때문에 하나님은 다시 한번 손을 내밀어주십니다. 아람 왕 하사엘과 그의 아들 벤하닷이 이스라엘을 괴롭힐 때마다, 하나님은 구원자를 보내주시고 구원의 활을 당겨 회복을 선물해주셨습니다. 가까스로 신앙을 보존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주의 은혜에 감사하며 반응하는 하루를 보냅시다. (매일성경, 2024.09/10, p.88-89, 살리는 언약과 소심한 순종, 열왕기하 13:14-25에서 인용).
① 죽음을 앞둔 엘리사는 화살을 통해 북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구원과 회복의 말씀을 전합니다. 요아스는 아람을 무찌를 기회를 얻었지만 소심하게 순종합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 모든 영역이 흑암 중에 있을 때 여호와를 위하여 구원의 화살을 준비하십니다. 엘리사가 스승 엘리야를 가리켜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2:12)이라고 부른 것처럼, 요아스도 죽을 병에 걸린 엘리사를 그렇게 부릅니다. 엘리사가 전한 하나님 말씀은 그 어떤 말과 병거보다 강력한 무기이며, 그를 통해 하나님이 함께하신 나라는 어떤 상황에서도 든든히 서기 때문입니다. 엘리사는 요아스의 손 위에 자기 손을 얹어 함께 활을 쏩니다. 이는 아람을 쏘는 구원의 화살이며, 좋은 시대가 반드시 도래할 것을 약속하는 상징행동이었습니다. 이어서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들에게 화살들을 들어 아람을 격파하듯 땅을 치라고 합니다. 엘리사가 그만 치라고 할때까지 마구 내리쳤다면 아람을 온전히 진멸할 수 있었을 텐데, 왕은 소심하게 세 번만 치고 그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빈틈없는 승리를 준비해주시는데, 우리는 그에 걸맞은 순종과 신뢰로 따르고 있습니까?
② 하나님의 생명력은 죽음을 넘어 역사합니다. 모압의 도적 떼가 이스라엘을 약탈하러 왔을 때, 장사하던 사람들이 급하게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던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엘리사는 죽었지만 하나님은 그의 뼈에 닿은 시체가 살아나게 하심으로 엘리사가 한평생 신뢰해온 생명의 하나님이 여전히 살아서 역사하시고 계심을 증명합니다. 선지자는 죽어도 하나님은 결코 죽지 않으십니다.
③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고(참조. 마 12:20, 신실한 언약의 말씀에 근거하여 백성을 구하십니다. 요아스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맺지 못하고 익숙한 불신앙에 젖어 여로보암의 길을 계속 따랐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은 언약 때문에 하나님은 다시 한번 손을 내밀어주십니다. 아람 왕 하사엘과 그의 아들 벤하닷이 이스라엘을 괴롭힐 때마다, 하나님은 구원자를 보내주시고 구원의 활을 당겨 회복을 선물해주셨습니다. 가까스로 신앙을 보존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주의 은혜에 감사하며 반응하는 하루를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