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순종하라는 명령에 이어, 형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라는 경고가 주어집니다. 이스라엘이 만약 우상을 섬기면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진노의 불을 경험할 것입니다.
21-28절 하나님께 불평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므리바 사건(민 20:2-13)으로, 모세의 가나안 입성을 금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엄금하신 우상숭배를 저지를 경우, 그들을 약속의 땅에서 쫓아내시고 여러 민족 중에 흩으셔서 비참하게 무능한 우상을 섬기게 하겠다는 말씀이 엄포일 리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고 탐욕의 노예가 되는 일에 불같이 질투하십니다. 그들을 다시 경건하고 정의로운 길로, 말씀의 길로 데려오기 위해 그들이 누리는 불경의 평화와 불의의 번영을 불사르십니다. 하나님이 내게 무조건 복을 주시리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순종과 불의에서 건지기 위해 주신 선물을 거두어가실 수도 있습니다.
29-31절 하나님을 떠났어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면, 용서하시고 맞아주십니다. 사실 하나님은 언약을 어긴 백성에게 진노하실 때도 그들과 맺은 언약을 잊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며 멸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서 징계를 받았더라도,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시는 자비로운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
15-20절 이스라엘은 다른 민족들처럼 하나님이 만드신 어떤 것의 형상을 만들어 섬기거나 천체를 섬겨서는 안 됩니다. 그런 일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빠지는 어리석음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의 모든 우상을 파괴하신 하나님을 경험했으며, 그렇게 해서 자신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기업(소유, 보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형상 있는 모든 것의 창조주로서 그 어떤 형상에도 갇히시지 않는 분임을 알기에, 하나님을 피조물의 형상으로 만들거나, 피조물을 하나님으로 섬겨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무리 돈과 권력과 쾌락을 신으로 삼고 살아도, 하나님을 아는 우리는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얻는 것 외에 그 무엇도 우리 삶과 최고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매일성경, 2024.01/02, p.42-43, 우상숭배 금지령, 신명기 4:15-31에서 인용).
① 말씀에 순종하라는 명령에 이어, 형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라는 경고가 주어집니다. 이스라엘이 만약 우상을 섬기면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진노의 불을 경험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불평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므리바 사건(민 20:2-13)으로, 모세의 가나안 입성을 금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엄금하신 우상숭배를 저지를 경우, 그들을 약속의 땅에서 쫓아내시고 여러 민족 중에 흩으셔서 비참하게 무능한 우상을 섬기게 하겠다는 말씀이 엄포일 리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고 탐욕의 노예가 되는 일에 불같이 질투하십니다. 그들을 다시 경건하고 정의로운 길로, 말씀의 길로 데려오기 위해 그들이 누리는 불경의 평화와 불의의 번영을 불사르십니다. 하나님이 내게 무조건 복을 주시리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순종과 불의에서 건지기 위해 주신 선물을 거두어가실 수도 있습니다.
② 하나님을 떠났어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면, 용서하시고 맞아주십니다. 사실 하나님은 언약을 어긴 백성에게 진노하실 때도 그들과 맺은 언약을 잊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며 멸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서 징계를 받았더라도,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시는 자비로운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
③ 이스라엘은 다른 민족들처럼 하나님이 만드신 어떤 것의 형상을 만들어 섬기거나 천체를 섬겨서는 안 됩니다. 그런 일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빠지는 어리석음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의 모든 우상을 파괴하신 하나님을 경험했으며, 그렇게 해서 자신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기업(소유, 보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형상 있는 모든 것의 창조주로서 그 어떤 형상에도 갇히시지 않는 분임을 알기에, 하나님을 피조물의 형상으로 만들거나, 피조물을 하나님으로 섬겨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무리 돈과 권력과 쾌락을 신으로 삼고 살아도, 하나님을 아는 우리는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얻는 것 외에 그 무엇도 우리 삶과 최고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