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6:11-18 나는 주님의 큰 용사입니다.
할렐루야 예닮제자교회 가족 여러분 오늘은 1월18일 수요예배가 있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말씀은 사사기 6:11-18 제목: 나는 주님의 큰 용사입니다.
무슨 일이든 쉽게 되어지는 일은 세상에는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일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가 교회부흥을 꿈꾸며 열심히 헌신하고 전도하지만 우리들의 꿈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사단의 훼방과 공격과 시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사단은 코로나 환경과 상황과 안티언론과 안티사람들을 동원하여서 전도와 교회부흥을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길거리 전도를 해 보지만 전도가 쉽지 않다는 것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얼마전 시찰회 모임이 있어서 참석을 했는 데 의정부에서 지역아동센터를 하시는 목사님이 요즘 지역아동센터도 힘들다라는 말을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학생수가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교 교장을 만나서 방과후 학습을 유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 데 그것도 쉽지 않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사명감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려 하지만 현실은 넉넉지 못한 것입니다. 현실은 수 많은 장애물과 어려움들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사역자이든..평신도이든 주의 일을 하다가도 낙심하고 좌절하고 절망하고 의기소침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런에 이러한 일은 교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자녀양육에서도 사업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꿈을 가지고 열심히 시작했는데 현실의 어려움과 두려움의 장애로 인하여 낙심하고 의기소침해 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려운 현실의 벽앞에서 두려움과 낙심과 의기소침으로 꿈을 포기해야 합니까? 아니면 꿈을 가지되 꿈을 위하여 전혀 노력하지 않고 의기소침의 마음으로 세월만 보내야만 합니까? 아닙니다. 주님은 꿈을 가지며 꿈을 향하여 담대히 나아가길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에 사단을 이길 수 있는 큰 용사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기드온을 통하여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기드온의 모습을 보십시오 기드온은 밀을 포도주 틀에 넣어서 타작하였다. 본래 밀은 밖에서 타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기드온은 밀을 포도주 틀에 넣어서 타작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미디안 족속들의 약탈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미디안 족속들이 자주 이스라엘 지경안에 들어와서 사람을 죽이고 약탈을 일삼았습니다. 그래서 기드온은 미디안 족속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드온 마음에는 두려움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이 마음속에는 절망과 낙망하는 마음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서 큰 용사여라고 용기를 심어주려 하였지만 기드온은 자신의 절망과 낙망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그 말씀이 12,1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2,13절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다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였나이다 하니”
주님이 함께 하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일이 우리에게 일어났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 손에 우리를 넘겼습니다. 기드온의 불평의 말에는 절망이 묻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절망뿐만 아니라 기드온속에 의욕상실 및 자신감결여까지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은 기드온에게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라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기드온은 저는 할 수 없습니다.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합니까 나는 매우 작고 약한 사람입니다라고 고백한다.
14,15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그리고 기드온 마음에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에 대한 의심도 많았습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너와 함께 하겠다고 용기를 주었지만 기드온은 하나님 함께 하심에 대한 표징을 구하였습니다.그 말씀이 16,17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기드온은 두려움과 절망과 낙망 그리고 의기소침과 의심이 많은 청년이었습니다. 이러한 기드온의 모습이 꼭 한국 교회를 보는 것 같지 않는지.. 우리 교회를 보는 것 같지 않는 지.. 나를 보는 것 같지 않는 지 점검해야 합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 모두에게 ..우리 예닮제자교회를 향하여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도다라고 하십니다. 예닮제자교회여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현실의 장애로 낙심하거나 의기소침하지 말고 영혼구원을 위하여 나아가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반드시 내가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예닮제자교회 성도인 여러분들은 결코 약하거나 작은 자가 아닙니다. 나이가 많다고.. 몸이 좀 약하다고.. 거동을 잘 못한다고.. 두려움과 절망이 많다고..약한자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영혼구원과 교회부흥을 위하여 여러분을 큰 용사로 부르셨고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큰 용사로 부름을 받은 여러분은 무엇을 하든지 가능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전도하십시오 주님이 도와주십니다. 그 외 직장생활이든..자녀양육이든..사업이든..무슨 일이든 큰 용사답게 담대하게 행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큰 열매를 주실 것입니다.
특별히 기도할 제목은
1. 올해 20명 목표 전도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새신자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예닮제자교회에 전도와 기도의 일꾼을 붙여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