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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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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2-1) 우렁각시 / 양선례
이팝나무 추천 0 조회 207 22.05.02 00:0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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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02 00:28

    첫댓글 명아주는 나물로 무쳐 먹을 수도 있고요. 잘 키워서 지팡이로 만들어 노후(죄송)에 요긴하게 쓰셔도 되고요. 하하!
    앞으론 애써 버리지 말고 꽃과 함께 키워 보세요.
    그리고 교장선생님은 제가 아는 한 멋진 분이세요. 그러니까 우렁각시도 있죠!

  • 작성자 22.05.02 12:54

    하하하.
    명아주가 지팡이로 만들 정도로 튼튼하게 자라는 줄은 몰랐네요.
    칭찬 고맙습니다.
    진즉 해 주셨더라면 이 내용으로 글을 쓸 터인데....아쉽네요.

  • 22.05.02 00:49

    우렁각시 교감선생님도 자기를 인정해 준 양교장님때문에 더 좋은 교장선생님이 될 것 같네요.

  • 작성자 22.05.02 12:55

    선생님도 그렇지만 교감 선생님의 의견도 존중하고 들어야지요.
    저보다 좋은 안을 많이 가시고 계시거든요.

  • 22.05.02 05:37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양선례선생님이야말로 학교의 우렁각시일 거예요.

  • 작성자 22.05.02 12:55

    하하. 언니!
    저는 게으른 사람이라서 그러지 못한답니다.
    마음만 함께할 뿐이지요.

  • 22.05.02 07:07

    이번 모임하면서 교장선생님의 따뜻함을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교감선생님도 그마음 느끼시고 계실겁니댜.

  • 작성자 22.05.02 12:56

    하하, 고맙습니다.
    동료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려 노력은 한답니다.
    선생님의 봉사와 배려심도 돋보였습니다.

  • 22.05.02 07:09

    t선생님 넓은 품이 주위를 포근하게 하네요. 만나 뵙고 싶었는데 참석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이번에도 저는 글 올리지 못 했습니다..
    한동안 다른 분들의 글 읽는 데 열중 할 생각입니다.

  • 작성자 22.05.02 12:57

    저도 선생님 뵙고 싶었습니다.
    글쓰는 농부는 드물거든요.
    선생님 글 읽으면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 아름다운 광경이 그려진답니다.
    함께 글공부 하게 되어 늘 고맙게 생각한답니다.

  • 22.05.02 12:48

    제가 낄 자리가 아닌 것만 같아 모임참여를 망설였어요. 그런데 저 어색할까봐 말도 많이 걸어 주시고 저희 아이들 교재며 챙겨 주셔서 모임 안갔으면 영영 후회할 뻔 했네요. 이 댓글을 통해 양선례 선생님을 비롯해 교수님, 여러 선생님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2.05.02 12:59

    아이를 서방님께 맡기고 모임에 참석하는 열의에 감동했어요.
    그리고 그리 어린 아이를 여러 시간 보살펴 준 선생님 남편도 대단하신 분이세요.
    저는 단 한 시간도 맡길 수가 없었어요.
    제가 불안해서요.
    못해도 자꾸 맡겨야 역지사지가 된다던데 제 속이 터져서 그러지 못했어요.
    지금은 겁나게 후회한답니다.
    아이가 저절로 큰 줄 알거든요.
    얼굴 봐서 반갑고 좋았습니다.
    자주 봐요. 우리!

  • 22.05.02 13:04

    @이팝나무 아이고 말도 마세요 선생님. 둘째긴 하지만 셋째는 발로 키운다는 말도 있다고 하죠.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니까 하늘도 길을 열어 주셨어요. 시간이 지나면 글쓰기 모임 참여할 수 있게 된 것도 글로 써 볼께요. 뵐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 22.05.02 19:13

    나는 더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부족한 부분은 봐주지 않고 판단했던 나를 반성했습니다.
    사람마다 역량이 다르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참 와닿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덮어 주고 좋은 것을 인정하고 믿어 주는 교장 선생님 덕분에 모두 행복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2.05.04 11:55

    저는 되도록 좋은 점을 보고, 믿어주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래도 제 생각대로 할 때가 많아 간혹 야단맞기도 한답니다. 며칠 전 실장님께도 "우리 선생님들, 행정실 직원분들" 이렇게 편갈라서 혼났지요. 무심코 썼는데 마음이 담겨있었어요. 반성했습니다.

  • 22.05.03 22:45

    어떤 역량을 가진 분이라도 양 교장 선생님과 함께한다면 부족한 부분은 가려지고 좋은 점은 돋보일 것입니다.
    그 사람의 좋은 점을 보려는 선생님의 마음 자세에 존경을 보냅니다.

  • 작성자 22.05.04 11:52

    아이고. 이름이 같다고 점수를 겁나게 후하게 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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