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ṭṭha vimokkhā
여덟 가지 해탈
여덟 가지 해탈
174. ‘‘Aṭṭha kho ime, ānanda, vimokkhā. Katame aṭṭha? Rūpī rūpāni passati, ayaṃ paṭhamo vimokkho. Ajjhattaṃ arūpasaññī bahiddhā rūpāni passati, ayaṃ dutiyo vimokkho. Subhanteva adhimutto hoti, ayaṃ tatiyo vimokkho. Sabbaso rūpasaññānaṃ samatikkamā paṭighasaññānaṃ atthaṅgamā nānattasaññānaṃ amanasikārā ‘ananto ākāso’ti ākāsānañc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ayaṃ catuttho vimokkho. Sabbaso ākāsānañcāyatanaṃ samatikkamma ‘anantaṃ viññāṇa’nti viññāṇañc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ayaṃ pañcamo vimokkho. Sabbaso viññāṇañcāyatanaṃ samatikkamma ‘natthi kiñcī’ti ākiñcaññ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ayaṃ chaṭṭho vimokkho. Sabbaso ākiñcaññāyatanaṃ samatikkamma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Ayaṃ sattamo vimokkho. Sabbaso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ṃ samatikkamma saññāvedayitanirodhaṃ upasampajja viharati, ayaṃ aṭṭhamo vimokkho. Ime kho, ānanda, aṭṭha vimokkhā.
174. ‘‘Aṭṭha kho ime, ānanda, vimokkhā.
70.[세존]“아난다여, 이와 같이 여덟 가지 해탈이 있다. 팔해탈八解脫
3.33.아난다여, 여덟 가지 해탈 팔해탈八解脫이 있다.
Katame aṭṭha?
여덟 가지란 무엇인가?
무엇이 여덟인가?
Rūpī rūpāni passati,
-1)색깔을 지닌 자로서 색깔을 본다.
*①여기 비구는 [안으로] 색계에 속하는 [선禪에 들어] [밖으로] 물질들을 본다.
-①[여기 비구는 자신의 몸에서 수행대상을 취해서] 색계에 속하는 [선정에 들어 밖으로] 물질들을 본다.[대인연경DN.15]
ayaṃ paṭhamo vimokkho.
이것이 첫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첫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첫 번째 [일시적인] 해탈이다.
Ajjhattaṃ arūpasaññī bahiddhā rūpāni passati,
2)안으로 색깔에 대한 지각을 여의고, 밖으로 색깔들을 본다.
②안으로 물질에 대한 인식이 없이 밖으로 물질들을 본다.
②안으로 물질에 대한 인식없이 밖으로 물질들을 본다.
ayaṃ dutiyo vimokkho.
이것이 두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두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두 번째 [일시적인] 해탈이다.
Subhanteva adhimutto hoti,
3)오로지 청정한 아름다움에 전념합니다.
③깨끗하다고淨 확신한다.
③[선정수행을 통한] 청정함을 확신한다.
ayaṃ tatiyo vimokkho.
이것이 세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세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세 번째 [일시적인] 해탈이다.
Sabbaso rūpasaññānaṃ samatikkamā paṭighasaññānaṃ
4)미세한 물질계에 대한 지각을 완전히 뛰어넘어 감각적 저촉에 대한 지각이 사라진 뒤에
④물질에 대한 인식[산냐]을 완전히 초월하고, 부딪힘의 인식을 소멸하고,
④모든 색[계]에 대한 인식을 뛰어넘고 부딪힘의 인식이 소멸한 뒤에
atthaṅgamā nānattasaññānaṃ amanasikārā
다양성의 지각에 정신적활동을 여읨으로써
갖가지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성질[다양성]의 인식에 대한 작의가 없음으로써
‘ananto ākāso’ti ākāsānañc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공간이 무한하다.’라는 ‘무한공간의 세계’에 든다.
‘무한한 허공’이라고 하면서 공무변처空無邊處를 구족하여 머문다.
‘공간이 무한하다.’라고 알며 공간이 무한한 경지空無邊處를 획득하여 머문다.
ayaṃ catuttho vimokkho.
이것이 네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네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네 번째 [일시적인] 해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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