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섬기는 리더십 창세기 40장
창세기 40장 4절 “친위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 지 여러 날이라.”
요셉은 지도자가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지도자가 되는 훈련을 시켰습니다. 지도자 훈련은 섬기는 훈련입니다. 죄악된 자를 섬기는 것입니다. 죄인들은 섬기기 어렵습니다. 교만하고 강포하고 음란합니다. 남의 탓을 하고 울분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이 억울한 일을 당하게 하심으로 그들을 이해하게 하셨습니다. 근심있는 사람들의 근심을 해결해주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믿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들의 꿈을 해석하여주었습니다. 지도자는 다른 사람을 이해해야합니다. 자신을 희생함으로 그들을 섬겨야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하나님께 믿음을 심음으로 해결해줄 수 있어야합니다. 예수님은 섬김 받으러 오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를 섬기되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주시기까지 섬기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우리의 왕이요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내가 서울에서 인턴 목자 훈련을 받을 때입니다. 나는 우연히 한국 ubf 대표인 전요한 목자님이 세계 ubf 대표였던 이사무엘 선교사님과 나에 대해서 통화하는 것을 엿듣게 되었습니다. 전요한 목자님은 나를 사무엘 선교사님께 소개했던 것 같습니다. 오요한 목자는 기도도 잘하고 말씀도 있는데 리더십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나를 정확하게 진단한 말입니다. 나는 막내로 자라서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 배려심, 섬기는 희생이 부족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를 리더로 지금까지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십년 넘게 질병을 앓고 예수님의 은혜로 극복하게 하였습니다. 정욕의 죄에서 용서받게 하셨습니다. 1년 실업자 생활을 하다가 믿음으로 직장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역사를 섬기면서 생기는 부조리한 현실을 보게 하셨습니다. 이를 통하여 복음을 알게 하혔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하여 이런 자들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목자로 훈련시키셨습니다. 지금도 허리가 아픕니다. 눈이 좋지 않습니다. 늙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아직도 나는 너무나 부족합니다. 제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람들을 이해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이를 잘 감당하게 도우시고 여름수양회 통해서 죄인들이 변화받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