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손톱만큼 작아서 잘 안보이기도 하거니와
가까이 가서 보지 않으면 꽃 같지도 않고 마치
시든잎처럼 보이고 멀리서 보면 먼지처럼
존재감이 잘 없는 아이인데요
가까이 보면 참 새초롬하니 예쁜 올괴불나무를
소개해 드릴게요
제비꽃 보다 더 작아요
괴불이란 이름은 풀꽃에도 많이 있는데요
옛날에 괴불 모양으로 만든 노리개가 있는데
이런 꽃들을 본따서 괴불노리개로 지은것인지
괴불이란 이름이 참 특이해요
휴대폰으로 참 예쁘게 찍기가 어려웠어요
너무 작아서 초점이 잘 안잡히네요
첫댓글 오늘도 동백꽃필때님 덕분에 새로운 꽃나무를 알았네요. 올괴불나무꽃!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산책 나가셨군요~ 요즘 날이 워낙 좋아요~ 🥰
봄꽃이 예쁘네요
존재감없이 수즙게 핀 꽃이 더 가슴에 와 닿아요
처음보는 꽃이네요. 올괴불나무꽃 소담스럽고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