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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하는 사람
우리는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우리를 길러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고 우리를 가르쳐 주신 스승님께도 감사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는 이웃과 직장동료와 교우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감사할 것이 너무 많고 또 감사하는 사람이 잘 되고 복을 받습니다. 감사할 줄 모르고 늘 원망과 불평을 하는 사람은 사람들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시편 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하나님은 너무나 선하시고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의 사랑과 인자하심은 영원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시편 136편은 할렐시라고 합니다. ‘할렐’은 ‘할렐루야’ 즉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할렐시는 할레루야로 시작하여 할레루야로 끝나는데 이 시는 직접적으로 그런 말은 없어도 할렐시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우리들에게 추수할 것을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말씀으로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첫째,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라!
지금의 계절은 단풍이 붉은 옷을 입는 계절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세계를 만드셨고 그 자연을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이시라고 합니다.
시편 136: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하나님은 하늘의 온 우주도 지으신 분이십니다.
시편 136:6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땅을 물 위에 펴셨다고 했습니다. 이 지구는 둥글고 우주 공간에 떠서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 주변에 대기권으로 쌓여있습니다. 이 대기권은 공기와 물 즉 수증기로 차 있습니다. 그래서 수증기를 위의 물이라고 하고 바다와 강을 아래의 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 지구는 공기와 물 위에 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기이하게 만드셨습니다.
시편 136: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하나님은 빛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창세기 1장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치를 창조하시니라 하시고 또 빛이 있으라!]하고 말씀으로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시편 136:8~9 “8.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하나님은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셔서 낮과 밤이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날에는 우주선을 만들어서 달과 행성에 쏘아 올립니다. 이직 태양계에까지 밖에 못 갑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달 착륙도 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김영길 전 한동대 총장 말씀으로는 미국 나사에서 우주를 연구하는 사람들 중에 많은 경우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챤으로서 기도하면서 우주를 연구한다고 합니다.
얼마전 다니엘기도회 때 간증하신 스티브 모리슨장로님은 미국 입을 가서 성장하여 미국 항공주우연구원으로 연구했는데 GPS를 개발한 팀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 GPS로 우리가 차를 운전할 때 얼마나 편리합니까! 아직도 무한한 연구과 개발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우주와 자연을 연구하려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주시고 맑은 공기를 마시게 하신 하나님께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믿습니다. 햇빛과 공기와 물은 공짜로 먹고 마십니다. 어쩌면 제일 중요한 것인데 제일 중요한 것은 그저 공짜로 누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이 자연과 세계에 대해 감사하고 우리에게 이것들을 준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아멘
둘째, 구원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그들이 하나님께 구원의 감사를 드리는 것은 그들이 애굽의 노예로 있을 때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시편 136:11 “이스라엘을 그들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 그 아들 야곱, 그 아들 요셉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요셉이 애굽에서 총리가 되어 가뭄에서 애굽과 근동의 민족들을 구원해 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들이 일어나 이스라엘 국민들을 애굽의 노예로 삼았습니다. 약 40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한 후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해내셨습니다. 그들의 노역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내셔서 그들을 인도해내셨습니다.
애굽의 바로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쉽게 보내주지 않으니 10 재앙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래도 도저히 내보내주지 않으니 마지막 재앙으로 전 애굽의 장자들을 치셨습니다.
시편 136:10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바로 왕으로부터 맷돌 가는 종들의 장자까지 그리고 심지어 감옥에 있는 사람의 장자까지 하나님께서 다 치셨습니다. 그들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대로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보호를 받았습니다.
시편 136: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애굽의 바로 왕이 항복을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곧 바로 후회를 하고 추격을 해옵니다.
시편 136:13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혀 있고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추격을 해왔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시기를 ‘네가 가진 지팡이를 들고 홍해 바다를 내리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대로 홍해를 내리치니 바다가 갈라졌습니다. 바다가 길을 내서 걸어서 온 이스라엘 백성들 장정들만 수가 60만인데 노인과 여인과 아이들 합하면 수백만의 백성들이 걸어서 건넜습니다. 그런데 애굽의 군대가 그들도 따라 바다 가운데 들어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넌 후 하나님께서 다시 모세에게 명하시기를 바다를 내리치라 하니 바다 물이 합쳐져서 애굽의 군대가 몰살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구원의 감격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습니다. 신약교회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는 우리의 구원이 있습니다. 우리가 죄 때문에 영원한 심판에 놓이게 되었고 죄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고 가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우리의 죄가 다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습니다. 영원한 천국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조금 있으면 성탄절이 됩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본체 하나님이신데 성령으로 잉태되어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무거운 십자가 고난을 받으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양손과 양발에 굵은 대못으로 박히어 죽임당하셨습니다. 그리고 피를 쏟아주셨습니다. 주님의 그 피가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천하에 다른 이름으로 구원 얻는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받고 천국갑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에서 해방이 되어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린 것처럼 우리는 죄의 노예에서 해방이 되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를 지날 때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하시며 인도해주셨습니다. 밤에는 너무 춥기 때문에 불기둥으로 따뜻하게 해주셨습니다. 낮에는 너무 덥기 때문에 구름기둥으로 쉬원하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자기 백성들을 보호하십니다. 그리고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십니다. 아멘
그리고 광야에서 40년 살 동안 농사를 짓지 못했는데 하루도 굶지 않게 하늘에서 만나를 이슬처럼 내려주셨습니다. 양식을 내려주셔서 매일 먹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먹고 싶을 때 동풍을 불어 메추라기 떼가 땅에 떨어지게 하여 고기를 먹게 하셨습니다. 심지어 물이 없을 때 반석을 모세가 지팡이로 치니 생수가 흘러나와 암반수를 먹게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렇게 먹이시고 입히십니다. 그리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아멘
또한 그 뿐이 아닙니다. 요르단 동편에 왔을 때 두 아무리 왕족이 있었습니다. 북쪽의 바산 왕 옥과 남쪽 시혼 왕입니다. 그들은 아주 악한 민족이며 이스라엘을 죽이려 하였습니다. 그들이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전면전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 때에 그들을 완전히 섬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땅을 이스라엘의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악한 대적을 물리치십니다. 그리고 완전히 섬멸하며 자기 백성을 보호하십니다. 아멘 오늘날에도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아멘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구원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셋째,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서 요르단 서쪽 땅을 점령하게 됩니다. 여호수아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시편 136:21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원래 이 가나안 땅에는 가나안의 여러 부족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범죄하고 우상을 숭배하고 온갖 악행을 행함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대로 여호수아 때 그 땅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을 차지하고 살게 함으로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합니다. 북쪽에 갈릴리 호수가 있고 요단강이 흐릅니다. 그리고 샤론의 들녘에는 온갖 꽃들이 다 핍니다. 그래서 꿀벌이 많습니다. 꿀벌이 많으니 꿀이 많습니다. 그리고 푸른 초장이 많으니 양떼들이 번성합니다. 양의 젖을 짜서 버터도 해 먹습니다. 그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합니다. 축복의 땅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업으로 복을 주셨습니다.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백성은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신약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시편 136: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오늘날 영적이 이스라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고 교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복을 주시는데 창대한 복을 주십니다.
역사적으로 영국은 한 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했습니다. 영국이 지배하는 나라의 땅을 밟고 있으면 24시간 해가 있는 것입니다. 그만큼 영국이 축복받은 때가 있었습니다. 영국이 하나님을 잘 믿으려고 하였을 때 그러했습니다. 여왕 엘리자베스 등은 예수를 잘 믿고 기도를 했습니다.
영국을 이어 미국을 건설한 사람들은 청교도인들입니다. 이들은 유럽에서 예수 잘 믿어 보려고 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나태하고 부패한 사람들이 그들을 핍박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메이풀라워호를 타고 신대륙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들은 오직 예수를 잘 믿으려고 신대륙으로 건너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먼저 교회를 짓고 학교를 짓고 그리고 자기 집을 지었습니다. 그리하여 현대에 최고의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미신대륙에 도착하여 농사를 지어 그 다음 해에 추수감사절 절기를 지켰습니다. 하나님께서 추수하게 하심을 감사드렸습니다.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그것이 오늘날 우리 교회가 지키는 추수감사절 전통입니다.
예화) 탤랜트 김정화 간증
지난 목요일 다니엘기도회 때 간증한 탤랜트 김정화씨는 청년 때에 탤랜트로 크게 성공하여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런데 우울증이 와서 죽을 것 같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믿음 생활을 했는데 연예인 활동하면서 영적생활이 안되니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쉬었습니다.
그 때 아프리카 원주민을 만나서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도움을 주는 프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6살의 여자 아이가 부모 때문에 에이즈가 걸려서 고통과 힘든 생활을 하는데 그 부모도 다 죽고 없습니다. 그곳에 찾아가서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들을 안아 주는데 얼마나 마음이 감동이 되었는지 몰랐습니다.
그 때 생각하기를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집도 따뜻하고 물도 더운물 찬물 나오고, 정수기 물을 언제든지 마실 수 있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가장 평범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 생각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깨달아야 합니다.
시편 136: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하나님께서는 동물들도 다 먹고 살 수 있도록 자연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이 다 먹고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마시며 또 숨 쉬며 물을 마시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다 알 수가 없습니다.
[결론] 영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시편 136: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하늘의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를 지키십니다. 잠시 우리가 왔다가 없어지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우리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우리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시며 우리와 늘 함께 하십니다.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의 인생을 책임지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십니다. 그 좋으신 주님께 감사하기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