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조성은 교토 묵고 있는 숙소에서
40분쯤 가면 있다고 애가 그러더라고요.
그럼 버스 타지 말고 걸어서 가보자고' 결정했습니다.
하늘이 흐리고 기온도 쌀쌀한 아침이지만 거리 풍경을 보면서 걷는 데 재밌습니다.
교토 거리는 참 깨끗하고 질서가 있고 아침 출근 시간 때인데 차도 밀리지 않고 질서 있습니다.
그런 점이 우리 도심과 많이 달랐습니다.
그렇게 걷다 보니 성 모습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높은 성벽 아래 강물인지 개천인지 흐르고 가을이 깊어가는 교토 풍경까지 즐거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밖에서 본 니 조성 모습니다.
매표소
안내원이 화요일은 박물관 관람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럼 어떡하지 다 보고 싶은데 우리는 결정을 못 하고 한참 생각하다 결론 내렸어요.
날짜마다 가 볼 곳을 정해 놓았기 때문에 다시 올 수 없음을 박물관은 못 보아도 우선 보기로
입장료 1300엔 우리 돈은 13,000 거금 같았어요.
출입부터 놀라게 했습니다.
웅장한 대문
각진 곳마다 금박이 장식 눈이 휘둥그레지더라고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유적지라고 여행 작가가 한 말을 실 감게 합니다.
니 조성은 옛 별궁이며 일본 교토부 교토시 나카 교구 니조도요의 로리가 와이에 있는
에도 시에 지어진 윤곽식 평성이라 고 합니다.
호화롭고 찬란한 장식판 우람한 건축 특징 있습니다. 생전 처음 이런 모습 처음이니 손으로 만저 보았는데 뭐라 표현이 어렵네요.
사진 또한 사람들이 밀려들어 틈이 별로 없어 정확하게 못 담아 아쉽네요.
날씨가 점점 어두워지는 하늘 맑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변명 아닙니다.
200년간 일본을 다스린 권세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거처였다고 합니다.
1603~1867 점검 인 쇼군이 천황 권력을 증명되네요.
니노 마무 어전의 정원
특별 명승지로 지정되었고 1994 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고 교토 문화재 가운데 하나로 등록되었습니다.
제가 북한산 성곽 한양 도성 성곽 많이 보아 왔지만
니조성 높이도 그렇고 무엇보다 우람한 기암으로 쌓았습니다.
그 아래 강물이 흐르고 있으니 감탄사가 연속 나오더라고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일어 한 자도 모르는 제가
애가 이야기 해 주는대로 대충 알아 듣고 구경했답니다.
첫댓글 '니조성'
입장료 한 푼도 안 내고 구경했네^^
고마워요~
ㅎㅎ 그리 댓글 주셔서 감사할게요^^~.***
니조성을 다시금 되새겨 보게 해주신 황기자님 감사합니다~**
추억 하셨다니 감사할게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화요일 이었어요.
그런데 그곳 입장료가 넘 비싸네요.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요일을 정해놓고 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청와대 구경을 화요일 갔더니 쉬는날이라 난감한 적이 있습니다.
가기전에 검색 안 해본 걸 후회 많이 했지요.
맞아요 그런 경험 한번이 아닌데 .. 그리되었답니다.
날씨까지 흐려서 아쉬웠습니다.
늘 좋은 댓글 박기자님~감사합니다.^^~♡
한국도 모자라 일본까지 진출하셨네요.
덕분에 앉아서 구경잘했습니다.
ㅎㅎ 애들 덕에 처음 구경 다녀 왔어요.
순림 기자님 유모어에 웃네요 감사!♡
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