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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 Suns 방문 디아우 트레이드 시나리오
the MVP 추천 0 조회 373 07.12.26 22:0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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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26 22:48

    첫댓글 비록 디비젼 1위이지만 내부적으로 조금은 심란한 상태네요. 내쉬 대장은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벨도 부상의 여파가 남아있는 듯 하고 아마레는 여전히 무릎부상에 따른 육체적 정신적인 휴유증을 떨치지 못하는 것 같구요. 디아우 이번 시즌 기대를 많이하고 보고 있는데 팬 입장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샐러리 빡빡한 선즈가 9M을 지른 선수인데 말이죠... 뱅스는 본인 입장에서나 팬 입장에서나 안습모드이고 힐옹과 완소 스키너라도 오프시즌에 건지지 못했으면 참 난감할뻔했습니다. ㅠㅠ 좋은 글 잘 읽었구요.1번이 참 좋아보이는데 메리언 잡을 생각이라면 3번 트레이드 제안도 나빠보이진 않네요 ^^ 하지만 디아우가

  • 07.12.26 22:50

    팬과 팀이 기대하는 만큼의 플레이를 보여주기를 가장 기대하고 있습니다. 2년전 플옵에서 우리를 가슴떨리게 했었던 그 디아우의 모습으로요.

  • 작성자 07.12.26 22:56

    사실 1번은 전혀 가능성 있다고 생각 친 않습니다. TJ Ford과 완벽한 상태가 아니기도 하구요. 전 항상 현실적인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생각하는데 디아우 요즘 모습 보면 이기적인 트레이드 생각 밖에 안드네요 ^^; 사실 전 2번과 3번 둘 중 하나만 되도 좋겠습니다. 백업 포인트 가드 문제 해결. 내쉬가 빠지면 정말 리그 최악의 팀이 되어버립니다. 올해 스퍼스 만났을때 제외하면 정말 한숨만 나왔었죠.

  • 07.12.27 00:42

    1번은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칼데론이라뇨. 토론토 단장이 저짓하면 피닉스 팬들이야 쌍수들고 브라보를 외치지만 토론토 팬들은 그날로 중무장하고 단장 머리에 총탄 갈길 생각할 겁니다. 나머지 딜은 솔직히 안 끌리네요. 그나마 휴스턴의 스콜라가 조금 땡길뿐인데, 그마저도 지금의 스키너라면 상쇄되지 않을까 합니다.

  • 07.12.27 09:06

    저의 의견은 1번은 우리 땡큐 칼데론 만세 2번은 전력외인 부상중인 콘리라뇨-0-. 우리는 올해 꼭 우승해야합니다. 3. 제이윌의 재기만 확실하다면야 환상의 런앤건쇼타임 ㄷㄷㄷ 4. 스콜라를 내줄리가 없을듯 하네요-_-;

  • 07.12.27 13:22

    디아우의 미들슛이 거의 실패라는 대목에 사실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시즌 그의 점퍼는 상당히 향상되었고, 실패할 때도 있고 성공할 때도 있지만 거의 실패라는 것은 큰 과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지금 활약에 만족하고 있지는 않지만 올해 우승을 노리는 선즈가 하기에는 너무 모험뿐인 트레이드라고 생각되네요

  • 작성자 07.12.27 13:33

    시즌초만 해도 디아우의 점퍼는 잘 들어가는걸로 보였습니다. 제가 의견 남기기를 디아우 점퍼 마치 05-06으로 돌아간거 같다 지레 짐작을 했었죠. 근데 시즌이 갈수록 미들슛은 많이 던지는데 들어가질 않습니다. 정말 안들어갑니다.. 그의 필드골 성공률을 보세요. 0.450도 안됩니다. 지난시즌 만 해도 내쉬가 들어가면 디아우-바보사로 잘 매꿨었죠. 근데 올시즌은 내쉬가 들어가고 나서 디아우의 활약상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정말 공격이 답답합니다. 디아우의 역활은 백업빅맨의 중추적 역활+내쉬가 벤치에 있을때 그 데미지를 최소화 시켜야 하는건데 전혀 충족을 못시켜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 07.12.27 17:13

    05-06 시즌 디아우의 주요 공격 루트는 미드 점퍼가 아니엇죠. 가끔 던져도 짧은 거리에서 던졌었고요. 15풋 이상의 점퍼를 던지기 시작한 건 지난시즌부터이고 이번시즌에 비약적으로 점퍼 던지는 횟수가 늘어났고, 성공률도 좋아졌지요. 찬스가 생기면 일단 던지는 거 같고, 팀에서 그렇게 요구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래도 디아우 괜찮다, 라는 말이 아니라, 정말 안 들어가는 정도는 아니며, 필드록 .45라는 것은 님 말씀대로 정말 미들슛을 점점 많이 던지고 있는 거에 비하면 나쁜 수치는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팀 평균에는 못 미치지만요. 한경기에서 공격시도를 많이 해봤자 10번 안팎으로 하는 디아우보다는,

  • 07.12.27 17:19

    바ㄹ보사의 슛감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는 것과 지난 시즌 게임당 평균 3개의 3점을 책임져주던 라자의 3점 또한 제 궤도가 아니라는 점이 걱정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지금 선즈 농구의 불완전함이 상당수 3점의 빈약함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점을 던지는 가드 셋(캡틴, LB, 라자)이 모두 제 컨디션이 아니라는 거지요. 처음에는 시간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두달이 되고 보니 저 역시 조급해지긴 합니다. 오픈은 예년과 다름없이 뻥뻥 열리는데 그게 들어가지 않으니 공격의 파괴력 면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07.12.27 17:39

    디아우의 05-06때 미들점퍼, 특히 좌우 45도에서 던지는 슛들은 꽤 정확 했었죠. 일단 공격을 그 부근부터 2:2 플레이로 시작했었으니.. 근데 올시즌은 스팟업점퍼를 날리는 역활에서 이상하게 스윙맨 같이 원투 드리블 후 점퍼도 가끔 보여주더군요. 근데 이게 들어간걸 본적이 거의 없는지라.. 스팟업 점퍼도 거의 안들어가고.. 그리고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패스를 위한 플레이입니다. 05-06때는 공격을 위한 득점을 위한 플레이였는데 지금은 패스를 위한 플레이만 일삼고 있고 상대에서는 디아우가 패스만 할걸 알기에 외곽에 빼줄걸 알기에 수비하기 굉장히 쉬워합니다. 05-06때 막기 힘들던 그 선수 맞나 싶습니다.

  • 작성자 07.12.27 17:43

    가끔씩 어그레시브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디아우가 10번의 공격찬스를 얻는다면 그 중 2번 정도만이 그런 플레이를 보여줄뿐 나머지 8번은 주춤주춤 패스만을 위한 포스트 플레이, 오프 더 볼 무브 뿐입니다.. 그리고 바보사 감이 안돌아왔다고 하셨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식스맨으로서 감이 안돌아 온거 같습니다. 스타터로 나왔을때 25.7 FG 0.575% , 3P% 0.543을 기록하고 있는 바보사입니다. 라자벨이 복귀하고 식스맨롤로 돌아가서는 정말 최악의 슛감 뿐입니다. 모든 선수들이 언제쯤 100% 도달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100%가 아니더라도 이길 수 있어야 하는게 우승후보팀이라고 생각합니다.

  • 07.12.27 23:36

    잘봤습니다. 가바호사는 시즌아웃이라 1번은 그닥 땡기지 않네요. 게다가 칼데론을 쉽게 넘기지 않겠죠. 멤피스도 콘리를 보내주지 않겠죠. 디아우를 서부로 보내는것은 절대 반대입니다. 그것도 서부의 강팀인 휴스턴에게는 절대 안되죠. 제이윌은 샐러리도 비울수 있고 괜찮아보입니다만..디아우에 뱅크스를 묶어서 내보내아겠죠. 디아우가 BYC룰에 묶여있기때문에 디아우/뱅크스에 나머지는 현금으로만 맞추면 가능할것입니다. 그런데..막상 디아우를 보낸다는 생각을 해보니..상당히 불길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트레이드 하려면 일단 디아우의 가치를 높이고부터 해야겠죠..

  • 07.12.27 23:36

    다른팀으로 갈 디아우는 분명 제 모습을 찾을거 같네요..어느팀으로 가느냐에 따라 더 성장할수도 있죠..정말 끌리는 제안이 아니라면 아직 기회를 더 줘봐도 될거 같네요..디아우가 어서빨리 제 모습을 찾아주기만을 바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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