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3년 03월12일(야영)~13일 / GPS 23.3km - 8시간15분
구간: 감우재전승비-승주고개-부용지맥분기봉-감우재전승비-사정고개-가섭지맥분기봉-숯고개-선기봉(569.6m)-가섭산(△710m)-미타사-비산육교-임도진행-충북선철도
교통: 현대중공업아파트 → 감우재전승비(음성택시 22,000원)
구간별: 감우재전승비(04:45)-부용지맥분기봉(05:24)-감우재전승비(05:56)-사정고개(07:06)-가섭분기봉(07:30)-숯고개(07:56)-선기봉(08:47)-수리봉(09:30)-가섭산(10:19)-미타사(11:30)-임도탐구-충북선철도 종료(13:01) / - 현대중공업아파트 입구까지 걸어감(1km)-음성택시 호출
일기 예보에 한파주의보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선 눈이 내린다 한다. 하지만 13일은 바람에 화창한 날씨라 조망 좋은 지맥을 검색 중 속리산 갈령을 지나는 작악지맥이 보여 택시를 검색하여 둔다. 하지만 눈이 내리면 위험 구간에 좀 거시기 할 것 같아 지난번 검색해둔 부용-가섭지맥 산행기를 보았지만 조망처가 없어 보였다. 일딴 출발하면서 정하기로 하였는데 금산군에서 보급품과 주유를 하고 도착한 곳은 감우재전승관 주자창이다. 바람 부는 한쪽에 좋은 야영지가 있어 대충 집 짖고 정리를 하는데 메트리스를 안가져 왔다 . 황당한 일이지만 차에 간의 이불이 있어 대충 깔고 오랜만에 산행 전 야영을 하였다. 이번 구간은 전혀 기대하지 않은 벌목지역에서 월악산 방향으로 좋은 일출을 보았고 가는 동안에도 심심치 않게 조망처가 있어 좋았다. 부용-가섭을 묶어 진행하는 건 두 지맥 기준 택시비가 저렴해서 선택을 하였는데 나중 부용지맥이 약간 거리 부담이 있을 것 같다.
벌목지역에서 바라본 월악산.......
감우재....
차량에 배냥을 두고 빈몸으로 출발한다.
승주고개....
한남금북에 붙다.
부용지맥 분기봉.....
아직도 살아 있고....옆에 대방님도 보인다.
가섭산....
감우재 전승기념관....
배냥 메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좌측 부용산과 우측 가섭지맥 분기봉....
가섭산 넘어 일출시작....
사정고개 전 벌목지대.....
가섭산 옆으로....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
가는 길 멈추고 10여분 일출을 기다린다. 멀리 월악산이 조망되고~~~
달도 보고...
사정고개....
가섭지맥 분기봉 전 빡센 오름이고.....
가섭지맥 분기봉.....
부용산은 다음으로 미루고 가섭산으로 향한다.
숯고개....
택시 사상님이 대형 물류센터라 했던가...
나중 부용지맥 때 빡센 오름에 돌라버리는 줄 알았던 수레의산....
선기봉.....
가섭산까지도 오름을 극복해야 하고.....
보기는 유순한대 굴곡이 심하다는.....
원통산~국망봉~보련산.....
저수지 넘어 산이 궁금하였는 데 부용지맥을 지날 때 GPS를
보니 국망봉으로 나왔다.
가섭산 정상 전 통신시설.....
부용지맥 분기봉에서 오늘 걸어온 길......
가섭산 정상....
음성군....
진행할 가섭지맥.....
군부대 ....
미타사....
이곳에서 군부대 철책 따라 가는 게 싫어 도로 따라 간다.
오늘 마지막 311봉을 바라보며 임도 탐구......
충북선 철도....
이곳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