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16일)
1. 가계빚이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은 가운데 기업 빚도 2000조원에 육박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은행권 기업여신은 1971조원으로 2022년보다 22% 늘었습니다. 반면 고정이하여신은 82% 급증해 부실 증가 속도가 대출 증가의 3.7배에 달했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 실거주 의무 유예 연장을 검토합니다. 올해 말 끝나는 유예 조치를 내년까지 늘리고 세입자의 계약 갱신도 허용하는 방안입니다. 세입자의 주거 불안을 줄이고 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입니다.
3.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라 미국 국채 투매가 확산되면서 10년물 국채 금리가 3년 만에 5%를 넘어섰습니다. 중동 전황 악화로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번 주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4.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신약 임상시험 청탁 의혹 등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수사와 기소 분리 개혁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의 기소계획서 확보와 관련해서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자료를 왜곡해 여론을 호도했다며 민주주의의 큰 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5.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차기 위원장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중 김 전 총리를 임명할 예정입니다. 김 전 총리는 세대와 지역, 정파를 아우르는 사회통합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막말과 고성으로 얼룩지며 14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청문회 내내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문제를 놓고 여야의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서울에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측 간 전략적 협력을 정상급으로 격상하고 호혜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리며 주택 공급 역량과 '영끌 매수' 논란 등이 검증될 전망입니다. 홍 후보자는 용산공원 부수적 공간을 주택 공급에 활용할 가능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부동산 의혹과 사관학교 통합, 호르무즈 파병 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강 후보자는 특별공급 청약 과정에 불법이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위험론을 사기라고 일축하며 규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AI 개발 속도를 둘러싼 미국 내 논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어선 2척이 미군의 무인 수상정 나포를 시도하다 미군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란 국영 방송은 어선 두 척이 드론 공격을 받아 어부 여러 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네팔 대홍수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가 7천 명을 넘었습니다. 네팔과 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이번 대홍수로 1,438명이 숨지고 5,649명이 실종됐습니다.
■금통위원들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물가 억제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금리 인상이 일부 취약계층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인상 시기를 조절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8월 서울 집값 상승폭이 5개월 만에 둔화했습니다. 세제개편안 여파로 강남권 가격 조정이 발생하면서 서울 주택 가격 상승률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시내버스 노사가 조정안을 받아들이면서 출근길 교통 대란은 피했지만,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 문제는 매듭짓지 못했습니다. 갈등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항공기 관제 교신을 무전기로 몰래 들은 혐의로 중국인 10대가 입건됐습니다. 휴대전화에서는 군사시설을 촬영한 사진도 다수 발견돼 경찰이 대공 혐의점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달아난 외국인이 출근하던 경찰에 발견돼 이틀 만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당시 CCTV를 통해 용의자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했던 경찰관의 눈썰미가 빛났습니다.
■프로야구 선두 kt가 홈런포 4방을 앞세워 한화를 꺾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LG도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습니다.
■다음 달 7일 누리호 5차 발사가 이뤄지며 역대 가장 많은 위성 15기를 싣고 우주로 향합니다. 국내 최초의 군집위성이 탑재되며 우리나라 위성 기술의 도약이 기대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2~3도 낮아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09월 1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AI 수도권 독점’… 지방과 고용 격차 더 벌어졌다...생성형 AI 활용 취업자 80% 이상 수도권 집중...에이전틱 AI 관련 직업 88.3% 수도권 집중...20대는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AI 관련 취업자 감소
☞국제 유가 100달러 넘었는데…기름값 묶는 정부, 속타는 정유사...사우디 송유관 피격에 WTI 한달새 20% 급등...李 대통령까지 나서 정부, ‘유가 잡기’ 총력전...업계 손실 벌써 5조 추산...보상논의는 게걸음
☞3만t 부족한데, 풀리는 건 8700t…두부업계, 수입콩 물량 확보전 불가피...정부, 추석 전 수입콩 우선 공급 결정...“숨통 트이겠지만, 절대적인 물량은 부족”...공매 구조에 영세업체 피해 우려...국산콩 할인해도 활용은 쉽지 않아
☞車보험료 올랐는데 1848억 적자…'나이롱환자' 잡으면 내려갈까...자동차보험료 1.3% 인상에도 상반기 적자...사고 4.5% 줄었지만 치료비·정비비 증가...8주 넘는 경상환자 장기치료 심사 도입...금감원 "손해율 개선해 보험료 인하 유도"
☞세계 반도체 2분기 매출 사상최대…‘메모리 비중’ 50% 첫 돌파...AI 속도조절론에도 반도체 수요 지속...메모리가 54% 차지, 572조원 ‘최고’...올해 삼전닉스 영업이익, 7배 늘어
《금 융》
☞미성년자 보유 주식 7.3조 돌파…'1억 이상' 보유 5400명...국내 주식 보유 미성년자 76.9만명…보유액 1년 새 2.2조↑...10살 미만 보유자도 23.2만명…1조8355억 보유..."편법 증여나 자금출처 사각지대 여부 점검해야"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개장 첫날…변동성완화장치 쏟아져...정적·동적 변동성완화장치 발동 총 1637회...시총 낮은 중·소형 종목 위주 발생...일부 증권사선 프리마켓 전산장애까지
☞“美 금리 인상 가능성 92%”…트럼프·워시 충돌하나...페드워치, 0.25%p 인상 가능성 92% 반영...8월 CPI 3.4%…물가 둔화 기대 못 미쳐...트럼프는 인하 요구…워시와 충돌 가능성
☞3년 새 4배 늘어난 코인 해외 유출…내년 22% 과세에 '탈한국' 가속하나...국내→해외 이전액 19.7조→87.3조…건수도 99만→309만건...해외·DEX로 투자 수요 이동…과세 인프라 논란에도 내년 시행 방침
☞빅테크 ‘트로이 목마’?… AI 조절론에 주가 대혼란...美 반도체지수 5.86% 폭락...구글·메타 등 빅테크 주가 반등...트럼프 11월 중간선거쟁점 우려...“황금알 낳는 거위 죽이지 말라”...中 “AI,안보위협… 黨 통제강화”
《기 업》
☞“AI가 최적값 계산” SK이노, ‘듀얼 브레인’으로 2030년부터 年 1000억원 생산성 제고...듀얼 브레인, AI·엔지니어 역량 결합...“AI 통해 변수 변화에 따른 결과 예측”...SK이노 울산 CLX에 관련 과제 5개 시행...설비 이상 감지, 현장 순찰 등에도 AI 활용...듀얼 브레인 고도화 위해 로봇개·드론 등 도입
☞효성重, 美 빅테크 2곳서 3865억 수주…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공략...미 남·북부 신규 AI 데이터센터에 공급…765㎸·345㎸ 변압기...美 현지 생산기반·전력솔루션 강화…데이터센터 사업 공략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아시아나 탑승적립 1대1 전환...공정위, 마일리지 통합안 승인...인기 장거리 보너스 좌석 확대...아시아나 탑승마일리지 1대 1...제휴 마일리지 1대 0.82 전환
☞현대제철·포스코 美제철소, 9억·4억 달러 채권 17일 동시 심의...9억 달러 제철소 채권·4억 달러 항만채권 나란히 최종승인 심의...항만채권 3억8500만 달러 만기 최장 40년…1500만 달러는 무이자...58억 달러 사업비 절반 외부 조달…생산·물류 인프라 금융 구체화
☞AI·바이오 창업기업 특허심사 20개월 → 1개월로 단축...지재처, 청년 창업기업,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 분야 초고속심사 도입...초고속심사 청년창업기업,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 까지 확대...초고속심사제도 신청기업 10곳 중 6곳이 중소기업
《부 동 산》
☞강남 집값 내릴 때 성북·노원 급등…8월 상승률 18년 만에 최고...부동산원 8월 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서울 집값 0.97%↑…5개월 만에 상승폭 축소...성북 1.83%·노원 1.77%…2008년 이후 최고...강남 -0.18%·서초 -0.01%…전세·월세도 둔화
☞8월 서울 주택 매매가 0.97% 상승…5개월만에 둔화...부동산원 월간 동향…전월세 상승세도 동반 둔화...서울 중위 주택 매매가격 8억원대에 진입
☞세종 스마트시티 11월 첫 대단지 분양… 2191가구 한꺼번에 나온다...L6·L7·L8·L11블록 민간분양...BS한양 시공… 4개 단지 동시 공급...대전·충남 미분양 속 수요 분산 우려
☞“전세사기 여파에 경매물건 넘쳐”…금리인상 반영되면 더 쏟아진다...수도권 경매건수 62% 늘어...매각건수도 분기만에 24%↑
☞2030년까지 서울 정비사업 이주 '17.9만'…목동 일대만 3만 가구...5년간 207개 정비사업장서 이주…은마 '4424가구' 단일 단지 1위...이주물량 약 80% 2028~2030년 집중…"전월세 시장 대책 필요"
《사 회》
☞수시 접수 ‘먹통’, 보안 업그레이드 중 생긴 버그 때문…대교협·유웨이 사과...트래픽 30% 증가 속 데이터베이스 연동 오류...교육부, 미완료 수험생 구제 절차 착수
☞10대 중국인, 제주공항 교신 무단 청취… 군사시설 무단 촬영도...사설 무전기 통해 항공기 교신 들어...보호자 없이 수차례 우리나라 입국...카메라서 경기 군사시설 사진 나와
☞'딥페이크 성착취물 1000여개' 제작 中유학생, 징역 1년6개월…쌍방항소...연구실 동료 7명 성 착취물 제작...검찰·피고인 모두 항소…2심 간다...2심서 1심 형량 적정성 공방 예상
☞해경 명령도 무시.. 갈수록 대담해지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최근 5년 제주 해역 불법조업 나포 중국어선 58척...야간 틈타 불법 조업.. 정선 명령도 무시하고 도주...문대림 의원 "상시 감시·신속 출동 체게 갖춰야"
☞송전망 철탑 2214기 줄인다, 마을엔 연 340만원…급한 정부 갈등해소 나서...기존·신설 선로 통합해 철탑 4723기→2509기...주변 마을엔 ‘햇빛소득’…입지선정 주민참여 확대
《국 제》
☞또 법원에 막힌 트럼프… 유학생 비자 제한 시행 하루 전 제동...보스턴 연방법원 DHS 체류 기간 제한 근거 빈약 지적...F비자·J비자 4년 제한에 미국 고등교육계 손실 우려...관세·출생시민권 제한 등 트럼프 정책 잇따라 좌초
☞美 디젤 6달러가 전쟁 흔들었다…우크라, 에너지 휴전 조건부 수용...러시아도 트럼프의 공격 중단 요구 환영...젤렌스키 “러시아 준수 보장하면 동참”...정유시설 타격 줄어들지는 아직 미지수
☞中왕이 "중국-EU 대결 확대 막아야…프랑스, 영향력 발휘하길"...무역 갈등 속 프랑스 외무와 통화…라트비아엔 "대홍수 실종자 전력 구조"
☞사우디 송유관 폐쇄에 美경유값 최고치…백악관도 '촉각'...갤런당 6달러 첫돌파 이어 '파죽지세' 상승…백악관 해싯 "경윳값 주시"...사우디 정유시설 차질 우려에 시장 "민감 반응"…트럼프는 "우크라 탓"
☞美, 궤도에 우주무기 실전 배치 첫 인정…中·러에 ‘우주전쟁’ 경고...美 공군장관 “우주 통제에 사용”…배치 규모는 함구...적 위성 직접 무력화 능력 포함…우주 ‘궤도전’으로...中, 로봇팔로 위성 궤도 변경…러도 위성 밀착 추적...레이저·전자파부터 충돌·자탄까지…우주 군사화

첫댓글 영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