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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계 로봇 산업 현황과 과제(로봇산업·기술 진흥에 관한 조사연구보고서) | ||
자료분류 | 산업동향 | 국가명 | 세계 전체 |
산업분류명 | 제조업>조립금속,기계,장비 | ||
언어 | 일어 | 원문자료량 | 77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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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자료작성일 | 2012.08 | 자료등록일 | 2012.08.17 |
작성자 | 해외산업3315 | ||
자료출처 | 일본기계공업연합회 | ||
세계 로봇 산업 현황과 과제 □ 로봇 산업 현황 - 2014년 전 세계 로봇 판매대수는 16만7,000대에 달하며 각국의 공장에서 가동되는 로봇 대수는 2014년에 2010년 대비 25.6% 증가한 130만 대가 될 것으로 예측함. - 국가별로는 2014년에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3만 대를 넘어서 세계 수위가 될 것으로 전망함. 로봇 생산 공장으로서 중국이 급성장해 국가별로 1위인 43%를 차지하며, 미국, 한국이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됨. 또한, 주요 국가의 산업용 로봇 가동 대수에서는 2014년에 중국이 15만 대를 넘어서고 한국도 약 17만 대가 될 것으로 예측됨. - 산업용 로봇의 주요 유저 산업은 자동차, 전자기계 산업이지만 전자기계 산업용 전자부품 실장(프린트 기판 실장), 반도체 실장(칩 마운터), 클린룸 및 조립 등이 현재는 출하액의 과반수를 차지함. 그 중에서도 액정기판 등의 반송(대형화)에 이용되는 클린룸용 로봇이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음. - 현재, 인건비 상승의 영향을 받아 중국에서 급속하게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음. 인도네시아나 베트남은 아직 인건비가 저렴해 생산 거점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음. ○ 일본 산업용 로봇 시장 현황 - 단, 그 구조는 크게 변해 2008년에는 62%였던 수출 비율이 2010년에는 73%로 증가함. 특히 급성장한 것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임. 2008년에는 국내 2,472억엔, 아시아용 2,499억엔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2010년에는 일본 1,493억엔, 아시아 2,958억 엔으로 2배 가까이 격차가 벌어짐. - 용도도 다양화되고 있음. 2010년 국내 출하 내역을 보면 자동차와 전기전자 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기타 제조도 20%, 비제조업도 3%를 차지함. 리먼쇼크 이후 식품, 의약품, 화장품 산업을 중심으로 물류나 유지보수와 같은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용 로봇의 시야가 확대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음. ○ 일본 주요 산업용 로봇 메이커 동향 - 2011년 수주액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4,735억 엔, 생산액은 9.2% 증가한 4,892억엔으로 2년 연속 플러스를 기록함. - 2011년 JARA 회원 이외의 업체를 포함한 생산액은 전년대비 7.7% 증가한 6,000억엔이 전망됨. 2012년에는 전년대비 5.0% 증가한 6,300억엔으로 보고 있음. 중국을 중심으로 봄 이후부터 투자가 활성화되어 2012년 후반부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음. - JAFA 회원 중 산업용 로봇 메이커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일간공업신문사가 2011년 10월 실시한 앙케트 조사(주요 로봇 메이커 11사, 관련 부품 메이커 44로부터 회답)에서는 산업용 로봇 메이커의 약 50%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의 설비투자 확대 영향을 받아 수주는 증가했다고 회답함. - 또한, 2011년 로봇 산업 수익은 '매출 증가, 이익 증가'가 33%, '매출 감소, 이익 감소'가 4%임. 산업용 로봇 시장은 리먼쇼크에서 회복되어 출하실적과 매출액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수주 수준은 리먼쇼크 전에 비해 '80% 미만'이 31%였음. - 조사 결과를 분석하면 중국에서는 자동화, 무인화를 위한 로봇 도입이 향후 4∼5년 사이에 계속될 것으로 보여 각 회사 모두 체제 강화를 서두르고 있음. 단, 생산에 대해서는 야스카와전기를 제외하고 주요 산업용 로봇 메이커는 국내 생산을 유지할 방침임. 감속기나 모터 등의 요소 부품은 국내 메이커가 거의 독점하고 있어 해외 생산 이전의 이점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 로봇 산업의 과제 - 중국 현지에서 산업용 로봇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어 중국 시장에 현지 산업용 로봇 메이커가 가세하면서 경쟁이 격화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함. - 산업용 로봇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시스템 통합의 해외 진출 지원'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중요해짐. 산업용 로봇만으로는 반완성품에 가까워 다른 설비투자와 시스템 통합을 하거나, 기존 시스템에 내장하고 나서야 비로소 가치가 발생함.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의 외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통합에 필요한 자원 확보가 필수적임. ○ 산업용 로봇 메이커의 과제(과당 경쟁을 피하기 위해) - 일본 국내 산업용 로봇 업계는 과당 경쟁에 발이 묶여 있는 상황임. 100만엔을 밑도는 저가의 스카라 로봇이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과당 경쟁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생겨나고 있음. - 이러한 가격 설정은 현재 중국 시장 동향을 감안하면 중요한 기업 전략일 수 있으며, 또한 기업 노력에 기초한 것이라고 이해됨. 그러나 기본 구조의 변혁을 비롯해 기술적인 뒷받침이 않으면 장기간 지속할 수 없음. 합리적인 생산재로서의 가치를 추구하는 자세가 일본 산업용 로봇 메이커에 요구됨. ○ 시스템 통합의 과제(글로벌 진출을 위해) -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일본 시스템 통합 업체의 글로벌 진출이 열쇠가 될 것임.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시스템 통합 리소스가 부족해 활약의 장이 존재함. <목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