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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일반) N리그와 K3의 승강제
바꺼수 추천 0 조회 469 10.07.08 18:5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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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08 20:06

    첫댓글 내셔널리그라고 우리부터라도 정확하게 표현하도록 노력하자구요

  • 10.07.08 20:12

    n리그;;;;;;; 승강제전에 리그명칭부터좀 바꿧으면.. 코리아 리그라고하던지.. k리그는 너무j리그따라한거같고.. 아....

  • 10.07.08 20:59

    지금이라도 K3팀 중에서 대학팀을 제외하고, 홈경기장을 제대로 준수하는 팀이라면 내셔널리그와 승강제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부천FC나 서울 유나이티드와 같이 상위 리그를 목표로 하는 구단이나, 양주, 남양주, 청주, 경주 등 지자체의 충분한 지원을 받는 구단이라면 내셔널리그에 진입하더라도 크게 모자라지 않습니다.

    물론 한 해를 꾸리는 리그라면 경기력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겠지만, 최근 양주가 경기도 대표의 자격을 누린 것이나, FA컵에서 K3 팀이 내셔널리그와 좋은 경기를 펼친 점을 고려하면, 내셔널리그 연맹의 양보와 K3의 자격 요건 강화를 통해 승강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10.07.08 21:03

    내셔널 리그 중 K리그 진입이 가능한 구단과 K3 중에서 상위리그를 노리고 있고 충분한 재정적 뒷받침이 가능한 구단을 통합하여 K2를 출범시키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승강제라는 것은 상위로 올라가는 것이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데, 현 제도로는 상위로 올라가든 하위로 떨어지든 손실만을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므로 승강제가 과연 정답인가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 10.07.08 21:45

    K3리그도 겪어봤고, 내셔널리그도 겪어봤지만... K3리그 팀들중에서... 사실상 내셔널리그 진입 가능한 구단은 현실적으로 없습니다. 만약 그들이 내셔널리그로의 운영이 가능했다면 애당초 K3리그로 창단안했죠. 할수 없으니깐 내셔널리그 진입을 못한것이죠. 더군다나 일부팀들이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는다고 하지만 그건 극히 적은 액수이며, 그걸 바탕으로 간신히 운영되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부천FC나 서울유나이티드 역시 재정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고 있고, 이 팀들도 일부 스폰서 기업의 지원이 끊기면 구단 운영조차 쉽지 않은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 10.07.08 21:49

    지금 현재 K3리그에서 그나마 돈 많이 쓰는 팀들이 지자체의 매년 지원액수를 포함해서 3-5억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셔널리그는 자체 리그 경기가 20경기도 안된 시절에도 제일 적게 써도 연간 10억 이상 소요됩니다. 더군다나 K3리그와 내셔널리그는 결과적으로 직업선수와 겸업선수의 큰 차이가 있습니다. K3리그에서는 선수들이 별도의 수당을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부 구단에서 경기 수당을 주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내셔널리그는 선수들이 정식 연봉계약을 하고 경기를 뛰고 있으며 내셔널리그 연맹에서는 최저연봉 1800만원이라는 규정까지 정하고 있지요. 경기력 뿐만이 아니라 구단 운영형태에서 부터 큰 차이를

  • 10.07.08 22:12

    보이고 있습니다. 즉, K3리그 구단이 내셔널리그로 승격을 하려면 구단 자체를 한번 뒤엎는 사실상의 재창단의 형태를 띄어야 합니다. 만약 내셔널리그팀이 K리그로 승격을 했을시에는 일부 구단 스탭충원 및 몇몇 선수단 구성 변경만 하는 정도에서 끝나도 크게 문제될거 없는 것과는 하늘과 땅차이를 보이는 것이지요.

  • 10.07.08 22:06

    지금도 내셔널리그는 K리그에 비해 사실상 열려있습니다. 내셔널리그의 가입비와 축구발전 기금이라고 해봤자 각각 1억과 2억, 즉 3억 수준입니다. K3리그 구단들이 승격을 하려고 하면 크게 문제 될거 없이 그냥 올라가면 됩니다. 굳이 K3리그 우승이라는 복잡한 절차는 필요 없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승격에 대해서는 K3리그팀들이 공식적인 논의조차 안하는 이유는... 그럴만한 능력이 없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 10.07.08 23:28

    내셔널리그의 조건이 직업 선수를 전제로 하는 것이라면 물론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 점을 포함해서 K3가 가질 수 밖에 없는 한계를 완화하기를 바라는 생각에 "내셔널리그의 양보"라는 표현을 쓴 것이구요.

    어차피, K3와 내셔널리그가 가지는 가장 큰 차이는 재정 문제입니다. 그러나, 기타 경기 운영 등의 문제 등을 생각하면 더 나을 것도 없습니다. 언젠가 한국철도의 경기를 보러갔는데, 관중과 선수 간의 동선 구분은 전혀 되어 있지 않고, 운동장 한 켠에는 동네 아이들이 놀고 있더군요. K3의 경기운영에 비해 더 낫다고 볼 만한 여지는 전혀 없었습니다.

  • 10.07.08 23:30

    가입비와 축구발전 기금이 적다고 하더라도, 운영을 함에 있어서 현재의 K3팀이 충족시키기 어려운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 그 역시 진입장벽이 낮다고 볼 수도 없는 거겠죠. K3에서 우승하더라도 그러한 조건이 있는 한은 사실상 내셔널리그와의 승강은 여전히 불가능하다고 봐야될 것 같네요.

  • 10.07.09 00:23

    앞으로 몇년안에 원치안아도 AFC때문에 시행되어야 할텐데요.. 제대로 준비나 하고있는건지 모르겠네요.. 한다고 말만했지 어떤준비를 하는건지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니 발등에 불이떨어져서 주먹구구식으로나 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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