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펭귄이 태어났다. 엄마펭귄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아기펭귄을 누구보다 최고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엄마펭귄의 알뜰한 보살핌으로 무럭무럭 자란 아기펭귄은 어느덧 수영을 배울 때가 되었다. 수영하기 딱 좋은 먼바다에 도착한 아기펭귄은 준비를 마치고 다이빙대에 선다. 그린데 그만 아기펭귄의 날개가 몸에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당황한 엄마펭귄은 아기펭귄의 날개를 떼어 내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러다 그만 아기펭귄이 피웅~~~하고 튕겨져 날아가 물에 빠지고 만다. 수영을 못하는 엄마펭귄이 아기펭귄을 구할 수 있을까? 세상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는 아이를 보며 함께 성장하는 부모의 모습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을 담은 그림책 ★ 부모에게는 ‘놓아 주는 용기’를, 아이에게는 ‘스스로 날개를 펼치는 힘’을 주는 그림책 ★ 한국그림책출판협회 제1회 그림책 공모전 출품작
“엄마, 저 하늘도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아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 아기펭귄이 태어났어요. 엄마펭귄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아기펭귄을 누구보다 최고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요. 아기펭귄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엄마지요. 엄마펭귄의 알뜰한 보살핌으로 무럭무럭 자란 아기펭귄은 어느덧 수영을 배울 때가 되었어요. 수영을 배우려면 먼 바다까지 가야 하는데, 엄마펭귄은 걱정이 많았어요. 사실 엄마펭귄은 물이 무서워서 수영을 못 하거든요. 하지만 아기펭귄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게 없는 엄마펭귄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깊고 넓은 바다를 향해 길을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