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시편 73편 17절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박국 2장 4절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이 있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도 그랬고, 시편 기자도 그랬으며, 오늘날 신앙인의 질문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악인들이 불법을 저지르고 악을 행하며 득세하고, 재앙도 만나지 않고 건강하고 잘 되는 것을 보면서, ‘과연 하나님께 살아계신다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도 하박국 선지자도 그랬고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거나 주의 전에 나아가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하심이 깨달아집니다.
하나님 없이 형통하는 악인들의 비참한 종국에 대해 안타까움을 갖습니다. 하나님 없이 살면서 지옥으로 달려가는 자신의 종국을 모르고 사는 모습이 가엾어집니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불신앙과 죄와 악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는 크게 잘 되는 일 없더라도 예수님을 믿고 생명 길을 가면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에 대해 기뻐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이들도 하나님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첫댓글 함께 예배하는 이들이 감사합니다.
함께 찬양하는 이들이 감사합니다.
함께 나아가는 이들이 감사합니다.
함께 수다 떠는 이들이 감사합니다.
함께함이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제일 큰 기쁨이고 행복이고 웃음임을 고백하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