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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염 환우회
 
 
 
카페 게시글
질문 게시판 간암! 이거 어쩔 수가 없네요...
안수열 - 내과의사 추천 1 조회 2,454 18.04.16 17:19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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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16 18:14

    첫댓글 귀하신 의견 감사드립니다. 더욱 경계하고 조심하겠읍니다

  • 18.04.16 18:58

    선생님 긴글 잘읽고갑니다 시간내시어 긴글 올려주심에 다시한번 관리잘해야겠단 생각 듭니다 ^^

  • 18.04.16 19:08

    감사합니다 원장님

  • 18.04.16 19:38

    좋은 치료경험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악복용 잘하고 진료 열심히 받아야겠네요~

  • 18.04.16 21:20

    선생님께서 진료 받으신 환우분도 꾸준히 비리어드 같은 약을 복용하며 치료 및 검사를 받았었나요? 이글 보니 경각심도 생기면서 걱정도 많이 되네요 답변 부탁 드리며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

  • 18.04.16 22:03

    느슨해지고 지쳐가는 우리에게 좋은글입니다.근데저만그런가요? 제목이 좀~~ 마치 간염은 간암으로 무조건 간다 라고 조금은 오해할수있겠습니다.물론내용은아니지만요.말꼬리잡는거아니니 오해는마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8.04.17 10:28

    교과서적으로는 만성 감염에서 간경변으로 갈 확률이 25~ 30%라고 알려져 있고 간경변에서 간암으로 진행할 확률 또한 10% 내외니까 간암으로 무조건 가는건 아니지요...하지만 항바이러스제가 간염 바이러스 억제를 확실히 하는 것에 비해 간암 발생율은 전혀 변동없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로 인해 확실히 좋아진 점은 간경병의 합병증 발생이 훨씬 줄어들어 간경변으로 인한 사망율이 줄어든 건 맞지만 이 환자처럼 간경변에서 간암으로 가는 것은 항바이러스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다고 해서 절대적으로 에방되는 것이 아니라는 취지입니다.

  • 18.04.17 14:13

    @안수열 - 내과의사 간경변없이 간암으로 가는 경우도 극히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간경변-간암의 순서로 진행되니... 간경변이 오기 전, 즉 제거기에 바로 항바이러스를 복용한 사람의 경우는 간암으로 가는 확률은 낮아진다고 보면 될까요?

  • 18.04.16 22:2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8.04.16 22:30

    감사의글 새겨 듣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18.04.16 23:42

    진료
    하시기도
    바쁘실탠데
    이렇게 긴 글을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남들 앞에 드러내지도 못하는
    간염으로 아픈이들 이 많을텐데 힘이 되어주시네요.
    언젠가
    간염 완치약이 개발되기를 소망하며
    ( ) ( ) ( )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
    원장님께서도 건강챙기세요^^

  • 18.04.17 05:12

    진짜 원장님 같으신분들이 진정한 의사이십니다. 항상 긴장 늦추지 않고 관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4.17 08:23

    상세한 설명 너무나 감사드려요~ 40대가 넘어가니 괜스레 걱정이 더 밀려옵니다~
    관리 잘 해야겠어요~~

  • 18.04.17 08:39

    감사합니다

  • 18.04.17 11:34

    무섭네요저는 이글이ㅠ

  • 18.04.17 12:29

    감사합니다

  • 18.04.17 13:06

    귀하신 의견 감사드립니다

  • 18.04.17 13:55

    병원가서 진료받고 싶네요. 멀어도 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8.04.17 14:02

    " 간암 ! 이거 어쩔수가 없네요 "

    이렇게 제목을 달면 많은 환우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

    어쩔수가 없으면 의사와 병원은 무슨 필요가 있나

    의사는 1%의 희망이라도 있으면 진료 하는 것인데

    그저 책임없는 제목에
    토를 달아 보며 과연

    시바이져와 나이팅게일
    이라면 이렇게 제목을
    달았을까.

  • 작성자 18.04.17 14:58

    민초님은 제가 제목이라고 달아 놓은게 못내 거슬리나 봅니다. 저는 단지 간암이 생기는 것은 아무리 항바이러스제를 열심히 먹는다고 모두 예방되는 것이 아니더라~ 그러므로 간암을 예방하기위해서는 간초음파나 복부CT같은 영상검사와 혈액검사 결과도 신중히 해석해야한다는 취지였지 환우분들의 불안을 조성할 마음 전혀 없는건 잘 아시지요?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기위해서는 어떤 좋은 방법이 따로 있지는 않는것 같아요. 무조건 자주 검사해봐야되는 것 이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더라는 겁니다.

  • 18.04.17 15:39

    @안수열 - 내과의사 독안에 든 쥐를 시험해 보니 깨진 구멍에 빛이 들어오는 쥐는 오래 살았지만..

    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독안의 쥐는 바로 죽더 랍니다.

    즉 희망이 있으면 살수 있다는 뜻 이겠죠.

    " 간암 이거 어쩔수가 없네요 " 와

    "간암 항바이러스제 복용과 영상검사로 치유 할수 있다 " 는 것은

    환우 입장에서는 천지 차이 일것 입니다.

  • 18.04.17 16:07

    빌리루빈 수치가 조금 높아도 간암의 표지자가 될수 있나요?

  • 작성자 18.04.17 17:45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되는 워인은 참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염이 있는 경우 빌리루빈이 증가되다면 간세포가 부서지는 있는중이라 것을 시사하기때문에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지요.예로써 간경변 환자가 황달수치가 높으면 예후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간암 표지자는 될 수 없구요 그냥 간경변이데도 여전히 간이 부서지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니가 안좋다라는 겁니다.

  • 18.04.17 17:38

    조금 더 신경써서 관리해야겠읍니다,
    원장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8.04.17 21:28

    감사합니다

  • 18.04.18 08:12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18.04.18 14:58

    잘 읽었습니다. 주의를 기울여야 겠군요.

  • 18.04.18 21:53

    바쁘실텐 좋은글 감사합니다
    거르지 않고 검사받아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 18.04.21 22:43

    안수열 원장님
    그 환자분은 간경화가 있는 분이었습니까?

  • 작성자 18.04.23 15:04

    네~ Child A 였습니다.

  • 19.12.05 20:14

    이런 글 정말 반갑고 고마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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