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0&aid=0000720177
구혜선은 올해 초 영국 어학연수를 다녀온 이후 대학교에 복학한 상태다. 그는 “예전엔 영혼 없이 일만 했는데 지금은 영혼 있이 일하는 중”이라며 “30대가 됐을 땐 인정하고 내려놓는 법을 배웠는데, 중반인 지금은 아무것도 놓을 수 없게 됐다. 스스로 불편하게 살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30대가 되고 나면 가능성이 없어질 거라는 편견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지난 날은 모두 젊은 날이었다”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이혼 소식을 전한 구혜선은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이혼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 생각은 다르다. 희망찬 판타지가 결혼이라면 현실을 깨닫는 것이 이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그는 “맨땅에 헤딩하는 순간 튀어 오르는 것처럼 바닥을 찍으면 다시 행복할 방법을 생각한다. 내 인생을 완벽하게 만들어 가고 싶은 욕구와 용기가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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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구혜선은 오랜 시간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는 “인생에서 뭘 포기한 적은 없었는데,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다. 요즘은 무슨 일이든 열정을 쏟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구혜선이 요즘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바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그는 “청춘을 소모하며 일을 했고, 젊었을 때 벌어놓은 것들이 있다. 이제 제가 좋아하는 걸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구혜선은 오는 9월 앨범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작품도 빨리 하고 싶긴 한데 기다리는 중”이라며 “유행 안 타는 편안한 뉴에이지 음악을 만들어 대중을 만나려고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그 어느 때보다 자신에게 몰두하고 있는 구혜선은 “지금 전 혼자니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포부를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너무 멋있다 나도 괜히 힘난다!!!! 응원해요!!!!
나도 결혼생활 3년만에 애 없이 이혼했는데 하고나서 너무 행복해. 정말 아무것도 두렵지 않고 더 완벽하게 내 삶을 꾸려나갈 자신이 생겼어! 정말 책임질게 나 하나뿐이고 나 혼자니까 뭐든 할 수 있겠단 느낌이 들어서 내 삶에 더 용기생김.
언니 하고싶은거 다 하고 행복하세요❤️❤️❤️❤️❤️
와.. 진짜 좋은말이고 다른사람한테도 용기주는 말이다ㅠㅠ 너무 멋져서 닮고싶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ㅜㅜ
응원해요 🤍🤍🤍
존나 멋있다 응원해요 언니!!
언니 앞으로도 행복하세요ㅜ
어우 와우 언니 진짜 멘트가 짱 멋있다 겁나 말끝마다 명언 파티네 완전 단단한 사람 같아
희망찬 판타지가 결혼이라면 현실을 깨닫는 것이 이혼이라고 생각한다
=>이 말에 나는 동의하지 않지만 늘 응원합니다.
하 너무너무 좋은말이다!!! 혼자니까 무엇이든 할수있다니!!완전 공감!!! 언니 하는일 모든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