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문제가 핫이슈로 떠오른 지금..
국가경제를 위해 해외로 순방을 가시는군요;;
이쯤되면 시그니쳐 무브라고 봐도 되겠죠?
세월호때, 국정원 감청, 성완종 사건때도..
늘 국가를 위해서 해외로 해외로...
"나 댕겨올때까지 해결해놔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344971
靑 "대통령 몽골 순방 109개사 동행…유망틈새시장 진출"
기사입력 2016-07-12 16:17
"몽골, 親韓 분위기 타고 유망틈새시장으로 부상"
인프라·신재생에너지·원격의료 협력 확대 추진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오는 14~18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순방에 109개사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이는 역대 정부의 몽골 경제사절단으로는 최대 규모다.
강석훈 청와대 경제수석은 12일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의 몽골 순방과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에 따르면 몽골 순방에 참여하는 경제사절단은 총 109개사(110명)다. 지난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 방문시 50개사,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방문시 28개사가 동행했던 점을 감안할 때 역대 몽골 경제사절단 사상 가장 큰 규모라는 설명이다.
강 수석은 "몽골의 300만명 인구와 120억달러의 경제 규모를 감안할 때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경제사절단이 거둔 그동안의 성과가 알려지면서 기업들이 신시장 개척에 유용한 수단으로 경제사절단 참여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사절단 109개사 중 공공기관·단체(36개사)를 제외한 기업은 73개사로 중소·중견 기업 비중이 85%(62개사)에 달한다. 참여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보건·바이오 18개사 ▲소비재·유통 16개사 ▲기계·장비 12개사 ▲IT·보안 7개사 ▲플랜트·엔지니어링 6개사 ▲에너지·환경 4개사 등이다.
강 수석은 "보건·바이오와 소비재·유통 분야에서 기업들이 많이 참여한 것은 몽골 내에 한류가 확산되고,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커짐에 따라 이들 기업들이 몽골을 유망 틈새시장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몽골 내에서는 최근 탐앤탐스, 카페베네와 같은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이 성업 중으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2010년 520만달러에서 지난해 910만달러로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 계기에 경제사절단과 현지 바이어들이 수출 상담을 하는 일대일 상담회에는 총 48개사 참여한다. 이 가운데 지방 기업은 전체의 44%인 21개사이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신 보육기업은 8개사가 참여한다.
강 수석은 이번 몽골 순방에서 예상되는 경제적 성과로 ▲교역·투자 확대 기반 마련 ▲발전소 등 몽골 인프라 사업 참여 추진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변화 대응 협력 확대 ▲보건의료·문화·ICT 등으로의 협력 다각화를 꼽았다.
강 수석은 "몽골은 인구 300만의 작은 시장이지만 최근 친한(親韓) 분위기를 타고 유망 틈새시장으로 부상 중이어서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몽골은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에너지 공급원인 러시아에 대한 의존을 벗어나기 위해 우리나라와 '제3의 이웃 정책'으로 협력 강화를 모색중이어서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몽골에게 우리는 4대 교역국이지만 양국 잠재력을 감안할 때 교역 규모가 더 증가할 여지가 많아서 이번 순방을 통해 교역투자 확대의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몽골은 현재 전력 생산 증대와 송전선 확대 등의 전력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며 수도 울란바토르의 도시개발 사업도 한창 진행중이어서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여지가 많다는 게 강 수석의 설명이다. 풍부한 태양광, 풍력 등의 에너지원도 보유한 만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 잠재력도 크다는 평가다.
이에 더해 한반도의 20배가 넘는 광활한 국토를 갖고 있는 몽골은 수도 울란바토르에만 의료 시설이 집중돼 있어 원격의료 분야의 협력 여지도 큰 것으로 청와대는 보고 있다.
강 수석은 "지난해 우리나라에 온 몽골인 환자수는 1만2,522명으로 몽골 인구 1만명 당 40명꼴"이라며 "우리 의료의 우수성과 인기를 알 수 있는 데이터인 동시에 우리 원격의료 기술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첫댓글 카림의 스카이 훅, 커리의 9m 샷, 샤크의 백다운 급이네요.
어디보자... 몽골에 유명한게 뭐가있나...
아주 해외는 신나게 다니는구만
해외여행 다니신다고 오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 참에 아주 푹 쉬었으면...
몽골은 여행하시기 그렇게 잼나진 않으실텐데ㅎㅎ
포켓몬 잡으러 가시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적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이센쓰ㅋㅋㅋㅋㅋ
MOU 한가득 품고 오셔야죠
사드 그냥 터뜨리고 나가는겨..?
내치는 안하냐?
도대체 국내에 민감한 이슈가 있을때마다 해외로 나가는걸로 보이는건 내가 정치병 환자라서 그런거냐? 가서 뭘 하고 오는거냐??
시그니쳐무브 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재미들리니 계속 하네요. 사드 배치부지 성주로 결정났답니다
7대기술중하나..
헬조선 팀 go-to-guy의 클러치 타임 필살기!!!
개념없이 출장 많으면 일잘하는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출장도 성과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대부분 의미없이 거의 관광처럼 간거라서 더 어이가 없죠..
아몰랑 알아서해 기술
진짜 이해 안되네요
정말 귀신같이 해외순방
이쯤되면 Give & Go 마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