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와서는 시내버스를 탈일이 별로 없다.
시내 어데든지 걸어서 20-30분이면 오고 갈 수 가 있다.
또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면 목적지 까지 갈 수 가 있다.
매일 걸으니 건강에도 좋고 차비도 안들어 가계에도 절약이 된다.
그런데 횡단보도를 걷기가 여간 위험한 것이 아니다.
횡단보도에 파란 불이 들어와 걷고 있는데도 차량이 무작정 달린다.
그러니까 횡단 보도에 파란 불이 켜 있다고 안심하고 걷다가는
사고 날 위험이 매우 높다.
횡단 보도에 파란 불이 켜 있는데도 멉춰서 기다리는 차는 거의 볼
수 가 없다.
동절기 하절기 봄,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새벽,낮,아침,저녁을 막론하고
횡단보도에 설치된 교통신호기는 무용지물이 된지 오래이다.
그렇다고 대도시 처럼 출,퇴근 시간 에 횡단보도에서 경찰관이나 공직자, 직능 단체
요원들이 교통질서 캠페인이나 계도를 하는 모습도 볼 수 가 없다.
또한 인근 도시 처럼 교통순경이 불법,신호위반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 하는
경우도 없다.
이제 운전자들도 습관이 되어서 횡단보도 신호위반 단속 을 하기가 어려을 것이다.
요즘 기름 값 폭등으로 자전거나 걷기 운동을 하고 싶어도 위험해서
자전거를 타거나 걷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다고들 한다.
도로 옆에 길게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인사사고 현수막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교통사고가 매일 일어 나지 않는것만도 다행이다.
이제 경찰청에서는 요소요소 위험한 횡단보도에 무인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여
교통질서를 바로 잡고 선량한 시민들을 교통사고 위험에서 건져 내야 할 것이다.
또한 신호위반으로 적발된 차량에 대하여 범칙금등을 부과하여 그 돈으로 무인카메라
를 설치 하면 예산문제는 해결 될 것이다.
법이나 규정이 잘못 되었다면 법과 규정을 과감히 고쳐서라도 천하보다 귀한 생명
지키는일에 우선을 두어야 할 것이다.
칼럼리스트 최 연 성
첫댓글 차량이 뜸한곳에 횡단보도 파란불이 들어와도 서있으면 뒤 차가 빵빵 거리지요...모두가 지나가는데 휑하니 혼자있으면 참으로 멋적을때도 있답니다..그래도 사람이 건너고있는데 차량이 질주하는건 곤란합니다 ...모든차량은 사람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답니다..충청도에는 그래서 노인 보호구역이 있었군요...신호 건너실때 차량 주의하시고 건강하세요...
거기가 어딘데요~? 아직도 그런곳이 있다니...
기초질서가 바로 서야 국가가 발전하고 사회가 안정 되리라 생각합니다.우리 모두 법과 질서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이 됩시다.이곳은 충북 제천입니다.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건필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