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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지는 지도 확대 및 권역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축척
각 도법을 비교하면서 현실적인 한계 및 실제 모습에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려고 했다는 내용
패권국
시작 시 처음부터 패권국인 국가는 중국뿐이며, 이후 플레이어의 진행에 따라 재건된 로마나 인도가 패권국이 될 수 있음. 이 부분은 차후 다른 일지에서 다룬다고 함
중국 왕조는 새로 교체될 때마다 다른 왕조 이름을 갖게 될 것임. 예를 들어 867년 당시 통일 왕조인 당나라와 1066년 시점 통일 왕조인 송나라가 작위 승계 이력을 승계받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함
지도에 뜨는 왕조 색깔도 왕조에 따라 달라질 것임(당나라는 오행 중 토덕을 따랐기에 노랑색을 사용, 송나라는 화덕을 빠라서 빨강색을 사용).
권역
패권국 권역과 별개로 중국에는 분열기를 반영한 규범 권역이 존재함
분열기의 중국 왕조는 제국이지만 패권국은 아니기 때문에 주변 국가에 대한 영향력 투사가 제한될 것임
+오대십국시대 당시 화북 왕조는 대체로 지도 중 진나라와 양나라 권역을 합친 영토를 다스렸고, 양나라는 실제로 주전충에 의해 건국된 적이 있음. 이후 후량 → 후당(크킹2 철의 세기 DLC에서 멸망 직전. 실제로 936년에 멸망)→후진(Qin이 아닌 Jin)→후주를 거쳐 조광윤의 송나라가 새로운 통일 왕조가 됨. 십국 중에서는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아님/ 北漢)이 지금의 산서성 북부에 세워졌음
+촉나라 권역은 십국이자 옛 촉한의 권역에 해당하며, 867년에는 남조의 영역이다가 이후 운남 및 귀주 지역은 대리로 이어지며 사천 분지에는 십국 중 하나인 전촉(창업주 왕건은 고려 왕건과 동명이인이며 행적이 완전히 다름)과 후촉이 세워짐
+오나라 권역은 십국이자 손권의 오나라가 다스리던 핵심 권역에 포함됨. 주전충의 칭제 이후 양행밀이 오나라로 독립했다가 937년(1년 전인 936년에 후당이 후진으로 대체됨, 한반도에서는 고려가 삼한을 통일함)에 후당을 이은 당나라의 후신을 자처한 남당으로 대체됨. 오나라 및 남당 주변에는 오월(절강성 일대), 민나라(복건성 일대), 남평(호북성과 호남성 사이), 초나라(호남)이 세워졌다가 모두 송나라에게 멸망함.
+월나라 권역은 십국에 해당함. 오대십국시대에는 남한(대한민국의 실효지배 지역 아님. 南漢)과 안남(937년에 남한에서 독립)이 각각 지도의 월나라 동부와 서부를 지배하다가 남한은 송나라에게 멸망, 안남은 오씨 왕조가 무너지고 잠시 분열기를 거쳤다가 정(丁, 베트남어 발음은 딘)씨 왕조의 대우국을 거쳐 이씨 왕조(고려의 이의민이 훗날 대월 이씨 왕조의 후예를 자처함)의 대월국으로 대체됨.
+대만은 크킹에서 다루는 시기에는 아직 정성공(17세기 중반)에 의해 한족의 영구 정착지가 대규모로 세워지기 전이라서 중국의 규범 권역에 속하지 않음.
+버마와 크메르가 제국 권역으로 확인됨. 둘 다 왕조명=국호 표기로 추정.
+양나라와 몽골 권역 옆은 과거 당나라가 설치한 안동도호부를 반영한 규범권역 명칭이 867년 시점에서 부여됨. 신라는 개발일지상에선 삼한 제국 권역에 들어가며 안동 규범권역은 고구려 및 발해의 권역에 걸쳐 있음. 삼한은 고구려, 백제, 신라를 관할하며 연운 왕국권역 옆은 거란 왕국권역이 위치함 (거란, 여진, 한족 문화는 발매 초기부터 데이터상에 존재했고 플레이도 가능했음)
+게임상에 발해와 신라는 왕국이며 특히 발해 문화가 구현된 걸로 보임(백제, 신라도 따로 문화가 존재하는 걸로 추정)
+고구려와 발해는 색깔이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규범 권역 위치가 다름. 고구려는 삼한 권역이며 발해는 안동도호부 권역에 들어감
+지난 주 일지와 비교해 보면 고려는 제국이고 발해와 신라는 왕국으로 구분됨
+일본은 제국 권역이며, 867년에는 아직 도호쿠를 헤이안쿄 조정이 완전히 장악하기 전이라 아무르의 제국 권역이 도호쿠에 남아 있음. 일지상으로는 지도가 짤려서 전부 나오진 않으나 야마토, 츠쿠시 왕국권역이 확인됨. 이번 일지에는 없지만 아이누 계열 문화도 추가될 걸로 예상됨.
+안남은 대월을 반영한 규범권역 왕국 영토를 가짐
+중국의 왕국 규범권역은 송나라 시기를 참조했음. 하나라(이후 서하로 독립)는 867년엔 진나라 규범권역에 들어 있음
+남조(이후 대리)는 왕국 권역을 가짐. 1066년 및 1178년 시점에서는 김용의 무협소설인 천룡팔부(단정순-단정신에서 오타수정-, 단예 부자) 및 사조영웅전&신조협려(단지흥)에도 등장하는 단씨 왕조가 대리를 통치하고 있었음.
단정순과 단지흥은 실존인물이며 각각 중종과 선종이란 묘호를 받음. 단예는 대리의 선종인 단화예에서 이름을 따온 걸로 추정.
당시 동아시아는 일본의 율령국을 제외하면 왕조마다 주와 현의 명칭이 바뀌는 경우가 많았다고 일지에서 언급함, 지도상으로는 삼한은 고려를, 중국은 송나라를 반영한 듯 함.
지도
당시 지형과 최대한 맞게 황하 물줄기와 해안선을 구현. 태산은 접근불가 지역이며 태백산맥/소백산맥과 진령산맥(사천/섬서 경계) 같은 다른 접근불가 산맥도 구현됨
인물 및 기타
새로운 역사적 인물들 추가 예정. 일지에선 왕안석을 예시로 보여 줌. 일지상으로는 중국 기준으로 안록산(과거 이력일 듯), 왕안석, 악비, 아골타를 추가로 언급하며 지난 일지에서는 미나모토 요리토모를 포함한 일본 측 인물들이 출연했음
지방관이 자주 바뀐 터라 배치 연도를 설정하기 힘들었다고 함
성능 개선 작업 진행 중, 이후 일지에서 다른 부분을 계속 다룰 예정
첫댓글 고려가 삼한제국 기반이고
발해는 아스투리아스처럼 데쥬레없는 왕국으로 나오네요
지도 색상을 보면 고구려랑 발해가 색깔이 조금 달라서 독립 권역입니다. 저도 지도 보다가 색깔이 다른 걸 늦게 알았네요. 나중에 한반도 관련 일지에서 추가 언급이 나올 듯 합니다.
신라 데쥬레가 약간 불편하네요...
길쭉해요
@아이로봇 MK.2 진흥왕때 영토 나타낸걸수도..
이야... 나오기만 하면 바로 신라 플레이 해보려고는 하는데,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단정순 인것같습니다
확인 후 정정했습니다. 제보 감사드립니다. 천룡팔부는 앞부분만 조금 읽다 말아서 헷갈렸었네요.
천룡팔부와 수호전의 시대 배경이 1100년대 초반/1120년대까지로 살짝 겹치는데, 단정순의 생몰년은 미상이지만 일지에서 언급된 걸로 볼때 갓난아기로라도 등장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단지흥은 1171년에 즉위했으니 등장은 확정이네요.
삼한이 저게 맞나...
아마 고구려 권역을 발해가 차지하기도 했고 이후 역사에서 다른 민족들도 공유해서 저렇게 둔거 같더라고요
와...재밌겠다...
아이누로 일본 점령해서 공화정 만들고싶다
지옥에서 보고 있습니까 샤쿠샤인? 에노모토?
빨리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