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6 목요일 아침 말씀 묵상
롬 2: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아멘
1. 바울은 6절에서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신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행한 대로"는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2. 사람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습니다. (롬3:28). 그러나 참된 믿음은 반드시 삶의 열매를 맺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행위를 통해 그 믿음이 참된 것인지 드러내십니다. 즉, 행위는 구원의 원인이 아니라 구원받은 믿음의 증거입니다.
3. 바울은 7절에서 구원받은 성도의 삶의 특징을 설명합니다. "참고 선을 행하여"라는 말은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4. 여기서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은 세상의 명예나 성공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 성도들에게 주실 영원한 영광과 부활의 생명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5. 성도는 이 땅의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그 소망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6. 그러나 진리를 거부하는 사람은 불의를 선택합니다. 8절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여기서 "당을 지어"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하나님보다 자신을 앞세우는 완고한 마음을 말합니다.
7. 이들은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인간은 중립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거부하면 결국 죄와 불의를 따르게 됩니다.
8. 그 결과는 "하나님의 진노와 분노"입니다. 이것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인간의 분노가 아니라 죄를 향한 하나님의 거룩하고 의로운 심판을 의미합니다.
9. 믿음은 삶으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행위로 구원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사람은 반드시 삶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날마다 선을 행하려 애쓰며, 진리를 사랑하고, 죄를 미워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를 은혜로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믿음이 말로만 머물지 않고 삶으로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어려움과 시험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고 참고 선을 행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세상의 영광을 구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할 생명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시험에서 건져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