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유튜브 "한국 크리에이터 적극 지원 약속한다"
유튜브 아태지역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 디벨롭먼트 총괄 마크 레프코비츠(Marc Lefkowitz)는 13일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열린 유튜브 넥스트업 코리아 2019 기자간담회에서 "더 다양한 한국의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 "카카오톡 비켜"...티몬, 선물하기 서비스 선보인다
티몬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유사한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한다. 13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오는 20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이용약관 개정을 마치고 막판 세부 시스템 검토에 들어갔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배송상품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티몬이 처음이다.
3. 모바일 쿠폰, 스타벅스 쿠폰 선호해
모바일 쿠폰 사업자 GS엠비즈가 자사의 모바일 상품권 발송 서비스 GS&쿠폰의 연간 판매 데이터를 통해 선호 상품을 분석한 자료를 공유했다. 올 한 해 GS&쿠폰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바일 상품권 브랜드는 스타벅스로 전체 판매 건수의 30.1%를 차지했다. 뒤이어 GS25(22.5%)와 신세계 상품권(11.1%) 상품권이 많이 팔렸다.
4. 페이스북 간편결제 페북페이 나온다
페이스북은 자사 뉴스룸을 통해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왓츠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스북페이(Facebook Pay)를 이번 주 중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페이스북페이는 페이스북의 소셜미디어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친구에게 송금할 때 이용할 수 있다.
5. 인스타그램, 中 틱톡 대항마 릴 출시
인스타그램이 중국 SNS 서비스 틱톡(TikTok)의 대항마로 자사 생태계를 활용한 영상 공유 SNS 서비스 릴(Reels)을 선보인다. 릴은 틱톡과 마찬가지로 15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을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다. 릴은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으나 현재는 브라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6. 네이버 뉴스, 사용자 과반 3040…20대 17% 불과
네이버는 12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네이버 미디어 커넥트데이에서 네이버 뉴스 관련 통계를 공개했다. 네이버 뉴스 소비의 절반 이상이 30~40대 사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20세대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네이버 메인 뉴스 소비층을 보면 성별에선 남성 53.6%, 여성 46.3%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7. 유통업계 "내년도 오프라인 부진 지속...이커머스 관심업체는 네이버쇼핑"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발간하는 유통 전문지 리테일매거진에 따르면 올해 소매 경기 체감도에 대해 74.2%가 전년 대비 약간 안 좋거나(39.3%), 훨씬 안 좋다(34.9%)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처럼 소매경기 회복에 대한 낮은 기대감을 드러낸 응답자들은 그 이유를 오프라인 유통업계 성장세 감소 및 정체, 위축된 소비심리 지속, 정부의 규제 압박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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