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VIEW] U.S. Medium Tank M3 Lee #13206 [1/35th ACADEMY Made In KOREA ] PT1

[mirageknight [왕성국]]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다시 추워졌네요.. 오늘 기온이 영하 15도를 넘는다고 합니다. 옷 든든히 입고 출근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리뷰 하나 날립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카데미의 13206번 U.S. Medium Tank M3 Lee라는 제품입니다. 요즘 월드오브탱크 라는 게임에 등장해서 인기가 높은 전차죠...

M3 리 (Medium Tank M3)

• 상위 문서 : 지상 병기/세계대전

Contents

1 제원

2 M3 리

3 M3 그랜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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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기의 미군 기갑장비
전차	M3/M5 스튜어트, M24 채피, M3 리/그랜트, M4 셔먼, M26 퍼싱, T28, M6
대전차자주포	M10 울버린, M18 헬캣, M36 잭슨
자주포	M7 프리스트, M12 GMC, T92

제 2차 세계대전의 영국군 기갑장비
전차	경전차	테트라크
	순항전차	크루세이더, 크롬웰, 챌린저
	보병전차	마틸다I/II, 발렌타인, 처칠
	랜드리스 미국전차	M3 스튜어트, M3 리/그랜트, M4 셔먼(파이어플라이), M10C 아킬레스
	퍼니전차	공병전차, 교량전차, 구난전차, 지뢰제거전차, 화염방사전차
자주포		섹스턴, M7 프리스트

제 2차 세계대전기의 소련군 기갑장비
전차	경전차	BT, T-26, T-50, T-60, T-70
	中전차	T-28, T-34, T-43, T-44
	重전차	T-35, KV-1, KV-85, KV-2, IS-2, IS-3
	랜드리스 전차	M3 스튜어트, M3 리/그랜트, M4 셔먼, 발렌타인, 처칠, 마틸다
자주포		SU-76, SU-85, SU-100, SU-152, SU-122, ISU-152, ISU-122

1 제원

• M3 리 기준임.
  
• 중량 : 27t
  
• 전장 : 5.64m
  
• 전폭 : 2.72m
  
• 전고 : 3.12m
  
• 승무원 : 7명 (그랜트는 6명)
  
• 장갑 : 최대 51mm
  
• 주무장
  
  • 차체 : 75mm M2/M3 전차포 1문 (46발)
    
  • 포탑 : 37mm M5/M6 전차포 1문 (178발)
    
• 부무장 : 브라우닝 M1919A4 기관총 2 ~ 4정 (9,200발)
• 엔진 : (라이트 / 컨티넨탈) R975 EC2 (400hp / 340hp)
  
• 변속기 : Synchromesh 방식 (5단 전진, 1단 후퇴)
  
• 현가장치 : 수직 벌류트 스프링 현가장치 (VVSS)
  
• 연료량 : 662L
  
• 항속거리 : 193km
  
• 속도 : 42km/h (도로), 26km/h (야지)
  
• 생산량 : 6,258대
  

2 M3 리

M3 Lee.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중형전차(中전차).망리

남북전쟁에서 활약한 남군 사령관 로버트 E. 리의 이름을 따왔다. 그런데 그 이름을 붙여준건 영국군...

[M3 Lee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중형전차(中전차)로 남북전쟁에서 활약한 남군 사령관 로버트 E. 리의 이름을 따왔다. ]

[M3 LEE 전차는 개전초기 적당한 중전차가 없던 연합군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였는데 영국군에도 랜드리스 협약에 의해 다수가 공여되었다 영국군이 사용한 M3 전차는 그란트 (GRANT)라 불리웠는데 이 역시 미군의 유명한 장군이자 훗날 대통령까지 된 Ulysses S. Grant (born Hiram Ulysses Grant; April 27, 1822 – July 23, 1885) 의 이름을 따왔다. 앞선 리나 그란트의 애칭을 붙인건 아이러니하게 영국군 들이였다.하긴 미군들 가지고 토미(TOMY)라고도 불렀지..]

유럽에서 세계대전이 벌어지자 전화가 자국에 미칠 것을 우려한 미 육군은 전력을 증강하면서 자국의 기갑 부대를 점검했는데, 당시 보유하고 있던 M2 중형전차(中전차)는 주포가 37mm인 데다가 차체도 리벳접합인 등 이미 시대에 뒤져있던 것이 판명되었다. 이에 세계의 흐름에 맞춰 보다 강력한 75mm급 주포를 장착한 전차를 개발하려 했으나 당시 미국의 기술로 75mm포를 포탑에 달 수 있는지 미지수였기 때문에 "땜빵용으로 차체에 75mm포를 단 전차를 먼저 개발하자!" 하고 만든 것이 M3 중형전차(中전차)다. 채용당시부터 대체제식병기로 분류될 정도로 급하게 만든 소방수였던 것이다.

 [유럽에서 세계대전이 벌어지자 전화가 자국에 미칠 것을 우려한 미 육군은 전력을 증강하면서 자국의 기갑 부대를 점검했는데, 당시 보유하고 있던 M2 중형전차(中전차)는 주포가 37mm인 데다가 차체도 리벳접합인 등 이미 시대에 뒤져있던 것이 판명되었다. 이에 세계의 흐름에 맞춰 보다 강력한 75mm급 주포를 장착한 전차를 개발하려 했으나 당시 미국의 기술로 75mm포를 포탑에 달 수 있는지 미지수였기 때문에 "땜빵용으로 차체에 75mm포를 단 전차를 먼저 개발하자!" 하고 만든 것이 M3 중형전차(中전차)다. ]

일단 75mm급 포를 다는 것이 시급했기 때문에 차량 자체는 이전의 M2 중형전차의 확대판인데다가 차체는 리벳과 볼트, 너트 방식이 섞인 구식 조립 방식을 사용했다. 그리고 주포의 장착위치나 방식등은 프랑스의 샤르 B1 bis를 참고하였다. 그러나 천조국의 우월한 생산력은 순식간에 6,258여대를 뽑아냈고 영국에는 랜드리스로 2,653대가 넘겨졌고 이것이 북아프리카 전역에 투입되자 순식간에 독일전차를 화력에서 압도해 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M3가 도입되자 그때까지 영국제 전차들의 개털같은 화력으로 고통받던 전차병들은 "드디어 울 전차도 75mm를 달았어!"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을 정도이다.

[M3 LEE 전차는 등장당시부대 구시대적인 전차였다. 일단 차체의 높이가 지나치게 높았으며 (M1에이브람스가 등장할때까지 이점은 미제 전차의 특징이자 단점이 되어버린다) 차체 전체를 리벳으로 도배해놓아 피탄시 내부로 리벳이 탄알과 같이 돌아다녀 승무원에게 치명적 피해를 입혔다. 무엇보다 장비한 주포가 차체옆에 부착되어있어 정확한 조준이 어려웠다]

그러나 차체에 달린 75mm 주포는 선회반경이 제한되어 있어 운용에 애로사항이 꽃폈고, 선회포탑에 달려 있는 37mm 부포는 성능은 동급 화포중에서 3위안에 들어갈 정도로 우수하지만, 이미 이 시점쯤 되면 전차들의 장갑이 강화되는 바람에 3호 전차도 후기형의 경우 정상적인 교전에서 격파가 불가능할 지경이라 사실상 무용화되었다. 덤으로 리벳으로 조립된 차체는 피탄시 경우에 따라서는 리벳이 파손되어 전차가 혼자 분해되거나 리벳이 차체 내부로 튀어서 총탄처럼 승무원을 잡는 등 문제가 많았다. 게다가 차체가 크고 높은 데다가 37mm포를 얹은 포탑위에 기관총탑겸 큐폴러까지 있어 높이가 너무 높았다. 이는 이 전차가 본질적으로 땜빵이라는 점에서 어쩔 수 없었으며, 이미 75mm 주포를 선회포탑에 제대로 장착한 전차인 M4 셔먼이 양산직전에 있었다.

[M3 LEE 차체에 달린 75mm 주포는 선회반경이 제한되어 있어 운용에 애로사항이 꽃폈고, 선회포탑에 달려 있는 37mm 부포는 성능은 동급 화포중에서 3위안에 들어갈 정도로 우수하지만, 이미 이 시점쯤 되면 전차들의 장갑이 강화되는 바람에 3호 전차도 후기형의 경우 정상적인 교전에서 격파가 불가능할 지경이라 사실상 무용화되었다. 덤으로 리벳으로 조립된 차체는 피탄시 경우에 따라서는 리벳이 파손되어 전차가 혼자 분해되거나 리벳이 차체 내부로 튀어서 총탄처럼 승무원을 잡는 등 문제가 많았다. 게다가 차체가 크고 높은 데다가 37mm포를 얹은 포탑위에 기관총탑겸 큐폴러까지 있어 높이가 너무 높았다]

[M3 LEE 전차의 포탑은 바스켓타입으로 설계되어 선진적인 설계이기도 하였으나 포탑선회에 한계가 있어 37밀리 포밖에 장착할수 없었다]

[M3 LEE 전차의 차에는 리벳방식으로 접합되었는데 이는 피탄시 리벳이 안쪽으로 튀어 승무원을 부상시키거나 사망에 이르게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미 이런 문제로 독일이나 소련은 자체의 제작에 용접방식이나 주조방식 사용하였으며 미군은 M4 셔먼전차에 이르러 겨우 용접이나 주조제 차체를 이용하게 된다]

[M3 전차에 사용된 엔진은 원래 항공기용 엔진으로 유명한 라이트사의 Wright (Continental) R975 EC2
 엔진이였는데 이는 약 400 hp (300 kW)/340 hp (250 kW) 의 출력을 내는 가솔린 엔진으로 훗날 이를 개량한 엔진이 셔먼전차에도 사용되기에 이른다 전체적으로 항공기용 엔진으로 출력은 우수했으나 연료소비률이 높고 피탄시 불이 잘붙는 문제점이 있었다]

[본격적인 중전차라고 하기에는 아쉬운점이 많았지만 당시 급박하게 돌아가는 전쟁터의 상황상 M3 전차는 1941년개발과 동시에 1942년 12월까지 무려 6,258 대나 생산되어 미군과 영국군 그리고 소련군등 연합군에서 그야말로 마구 뿌려졌다.]

3 M3 그랜트

 

하지만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영국군이기에 M3 리를 약간 개량하는 작업이 있었다. 상세히 설명하자면 영국군은 37mm포용 포탑을 넓히고 대신 큐폴러를 제거하는 등 높이는 낮춘 개량형을 요구, 이에 맞게 만든 차량이 바로 변형인 M3 그랜트(Grant). 리와 반대로 북군 장군 율리시스 S. 그랜트의 이름을 붙였다. 나름 센스?

 

[M3 전차는 영국군에게도 다수가 공여되었는데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당시 전차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영국군은 이를 개조하여 매우 유용하게 써먹었다 특히 영국군은 37mm포용 포탑을 넓히고 대신 큐폴러를 제거하는 등 높이는 낮춘 개량형을 요구, 이에 맞게 만든 차량이 바로 변형인 M3 그랜트(Grant). 리와 반대로 북군 장군 율리시스 S. 그랜트의 이름을 붙였다. ]

[M3 LEE (우측) 과 그란트 (좌측) 전차의 차이..LEE 전차 포탑의 높이를 낮추고 포탑의 크기를 키운형태임을 알수 있다]

[엘라메인 전차 당시 사용된 독특한 지형을 그린 그란트 전차의 위장무늬]

[그란트 와 리 전차의 차이 비슷한듯 하면서 오묘하게 많은 부분이 달라진 모습을 볼수 있다]

4 기타

아무튼 북아프리카와 이탈리아 전선 초기까지 영국군과 미군에서 땜빵치고는 잘 써먹다가 이후 리고 그랜트고 태평양/동남아 전선으로 넘겨진다. 그리고 그 자리를 메꾼 것이 바로 본격적으로 "포탑에 75mm포를 얹은" 전차인 M4 셔먼. 셔먼의 등장과 함께 M3 전차는 보조제식병기가 되었고 유럽 진공이 시작된 1944년 중순에는 사용부당병기로 전락하는 굴욕을 겪으며 미군에서는 거의 대부분 연습용으로 돌려진다.

[M3 LEE 전차는 당시 막강한 독일군 전차앞에서 맥을 못추었다. 4호전차는 물론이고 3호전차에게 조차 깨지기 일쑤였는데 가솔린 엔진으로 인해 피탄되면 이렇게 타버리기 일쑤였고 높이가 너무 높아 적에게 발견되기도 쉬웠다 파괴된 M3 LEE 전차를 살펴보는 독일군 장교들 모습]

[더욱이 전차운영에 무려 6명이나 필요한 그야말로 막대한 인원에 별효용은 없는 전차에 불과했지만..]

[미제 전차 특유의 질보다 양으로 밀어부치는 다량운용과 다름대로 차체에 장착된 75밀리 포는 독일군의 3~4호전차를 박살낼 정도로 우수했다]

[M3 LEE 전차는 1941~42년 짧은 기간동안에 사용되고 이어 새로운 중전차인 M4 셔먼에 자리를 물려주었지만 2차대전 초기 북아프리카전선에서 나름 선전을 해준 고마운 무기중 하나였다]

동남아시아 전선에서는 영연방군과 중국군이 주로 사용했는데 험지돌파력이 떨어지지만 높은 차체는 오히려 수풀이 우거진 동남아시아에서 다른 전차들보다 나은 시야를 확보해 주었고, 차체에 붙은 75mm포는 "초목을 제거하는데" 쓸모가 많았다고 한다. 게다가 일본군 전차는 치하 따위라 주포로 초목을 제거하면서 동시에 포탑에 달린 부포로 불타는 일본군 전차를 만들어주는 일도 많았다.

 

[비록 우수한 독일군 전차들이 판을 치는 유럽과 북아프리카전선에서는 그다지 맥을 못추는 2류전차였지만 이렇다할 전차가 없었던 동남아시아 전선에서는 M3 전차는 공포 그자체였다. 오죽하면 일본군에게 티이거 전차정도의 공포를 주었을까.?] 

계열 차량으로 자주포의 필요성에 따라 잉여차체를 105mm M7 프리스트 자주포, 그리고 155mm M12 자주포에 전용하여 사용하게 된다. 또한 M31 구난전차나 M33 포병용 견인차량으로도 만들어졌다. 전쟁 중인 1942년엔 T40이란 이름으로 차체 상부를 떼고 구축전차 실험하기도 했다.

[1942년 이후 주력전차 자리를 내준 M3전차들은 일부는 상대적으로 전차세력이 약한 동아시아 전선으로 빠지고 일부는 개조하여 다양한 임무로 사용되었다]

[이런 ARV 공병전차로도 사용되었고..]

[M3 차체에 프랑스제 155밀리 포를 얹은 155MM 자주포로도 활용되었다]

[일부는 탄약수송차로도 활용되었다]

[M3차체를 이용한 대표적인 바리에이션 차량으로 잘 알려진것이 바로 M7 프리스트 자주포로 이는 2차대전을 비롯 한국전에도 맹활약한 M3 전차의 바리에이션 차량이다]

영국뿐만 아니라 소련에도 1,386대가 공여되었는데 이미 "포탑에 75mm급 포를 단" T-34가 존재했던 소련군에게는 평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일곱동무의 관"[1]이라 불렸다고. 그나마 75mm포의 고폭탄 위력이 소련제 76.2mm포보다 우수한 덕에 츤츤대면서도 매우매우 잘 써먹었다 한다.

 

[M3LEE 전차는 소련군에게도 공여되었는데 상대적으로 강한 독일군을 상대로 M3 LEE 전차는 성능을 발휘하기 힘들었고 6명의 승무원에 정치장교를 포함 7명이 탑승하는 바람에 소련군은 이를 가르켜 '일곱동지의 관' 이라고 혹평했다고 한다]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도 미국 4티어 중형전차로 등장하며, 게임 시스템상 차체의 주포만 쏠 수 있기 때문에 중형전차 클래스이면서도 구축전차처럼 운용해야 한다. 이런 뜬금없는 스타일 변경 덕분에 망리라고 불리고 있다. 여기서도 일곱 동무의 관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게임상에 구현된 전차병 6명에 플레이어 멘탈까지 포함이다(…). 다만 원래 구축전차를 몰던 유저라면 위장률만 처지고 튼튼한, 나름 괜찮은 구축전차라고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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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GIRLS und PANZER에도 등장. 1학년 6명을 모은 토끼팀이 사용한다. 전체를 핑크색으로 색칠하기도... [하지만 핑크색 도장 자체는 실제로 영국군이 대전기간부터 현대까지 쓰던 도장이다. 아, 물론 이렇게 화사한 핑크색은 아니었지만...그걸 이 아녀자들이 알고 그랬느냐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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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차병 여섯 + 정치장교

출처 엔하키미러  http://mirror.enha.kr/wiki/M3%20%EB%A6%AC (사진과 일부내용은 추가되었습니다.)

참고싸이트 및 실기체 자료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 미군 중전차의 시작점이 된 M3 LEE 중전차 PT1

1.박스 및 외형 

2. 내용 및 특징 

아카데미 리 제품의 문제점 현가장치가 지나치게 높게 설계된 미스가 있습니다. 이는 이어 나온 그란트나 이를 이용한 m7 프리스트 초기형에도 같은 문제가 있었으나 프리스트 에서 수정이 된 이래 현재 나오는 제품은 수정된 부품이 들어있습니다. 

PT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