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마하고 관련된 꿈.
꿈에 제 남자친구 누나(기혼자.감정평가사)네 집에 저희집 식구들이 차례로 갔는데,
실제로는 그 누나네집이 매우 작다고 들었거든요..8평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꿈엔 집이 넓더라고요..
안방문이 베란다 샷시 같은 문이었고
제가 저희 가족에게 물었어요.. 그 누나 어땠냐고.. 그랬더니, 저희가족들이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츄리닝 입고 있는데 그냥그랬다고.. 근데 저는 그 누나 못봤는데 누나의 차림이 상상이 되는거예요.. 글구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저희 가족을 홀대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손님인데 옷차림이 빨강반바지 츄리닝이고, 위에 옷도 헐렁한 옷이고.. 차도 안주고 나가고.. 그리고 제가 그 누나네 조그만 바구니가 있기에 봤더니 빨강색이랑 파랑색 타원형 매니큐어가 있더군요.
제 엄지손가락에 벗겨지긴했지만, 분홍색 매니큐어를 칠했기에 안발랐습니다.(여기까지는 그저 꿈의 배경인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
그 누나네 집에 있다가 (이 집도 서울)
저희 엄마께서 꿈에 학교 조리사인가 영양사인가 계약직 붙으셨다고 기뻐하시는데 그것도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
합격자 명단에 딱 두사람이 붙었더라고요. 그 중에 저희 엄마가 붙으셨는데 엄마 위에 사람 이름에 X자가 쳐져 있었고 저희 엄마는 X자가 쳐져 있지 않았습니다. 합격자 명단 색은 연두색이었어요.
생각지도 않으셨는데 붙으셨다고 기분이 좋으셔서 면접보러가셨어요..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면접이 동요 맞추기인데 제 귀로는 동요가 들리고 전 제목을 아는데 엄마는 학교 다니신지 넘 오래되셔서 다 잊으셨을텐데 저 혼자 속으로 걱정하며 꿈에서 깼어요..
현실은 16년전에 엄마께서 학교 조리사가 되려고 고생하셨는데 배신으로 인해 안되셨고, 현재 직장에 다니시게 되셨습니다.
근데 오늘 엄마께서 직장에서 구조조정한다고 엄마 정규직인데 계약직 될지도 모른다고 걱정 하시기에 혹시 제가 꾼 꿈하고 연관됐는지 궁금합니다.. 아 회사가 합병될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동요라는 그 말이 혹시 합병하고 관련된 것 같기도 하고요.. 해몽 부탁드려요..
2. 송편꿈
송편장수가 왔는데, 바닥은 흰색 종이를 깔고 그 위엔 색깔별로 송편이 일렬로 쭉 있더라고요..(녹색여러개. 보라색여러개 빨강색 여러개 이런식으로) 색이 선명했습니다..
딱 한개만 무료로 먹을 수 있다기에 저는 먹었고, 저의 언니는 뭘 먹을까 고민을 하는데 저는 이미 선택해서 먹었음에도 더 먹고 싶어서 침만 꼴깍 삼켰어요.
3. 이불꿈.
어떤 방인데, 저랑 언니랑 단 둘이 있더라고요.. 흰색 바탕에 손바닥만한 분홍색 꽃무늬가 있는 이불을 쫙 펴놓고, 그 이불을 쳐다보다가 분홍색 꽃무늬가 아닌 어느 부분엔 손바닥만한 빨강색 꽃무늬와 녹색 줄기무늬가 있더라고요..
언니랑 이불 쫙 펴놓고 허리 밑으로 이불 덮고 아빠 다리하고 있었네요..
방이 전체적으로 흰색이었고 꽃인가 암튼 수채화가 한 점 걸려 있었습니다. 근데 방바닥이 차가웠던거 같아요.
현실은 저랑 언니랑은 고시공부를 합니다.. 교회 옮길 생각하고 있고요... 시험하고 관련된 꿈 같은데, 방바닥이 차가웠으므로 현실은 공부하기 힘들고 뭐 그런 뜻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첫댓글 어머니하고 관계된꿈 맞네요... 꿈에 나온 사람들 복장도 단정하고 예쁘고 화려 하면 더 좋은데요??? 그리고..계약직에 붙었다는게..... 그리고 동요... 우왕좌왕하는모습을 표현할때 동요 한다고 하는데...선생님 해몽기다려 보지요..어머니꿈은 맞는거 같습니다....
꿈 1 : 이꿈은 어머님하고 관련된 꿈이고요 꿈 좋네요 회사가 합병되어도 어머님이 계약직으로 되는일은 없을것 같은생각이 드네요 님의 귀에 동요가 들렸다는게 매우 좋거든요 노래가 들리고 그 노래가 동요이기 때문에 좋아요 님의 생각은 동요가 합병한다는말이냐고 했는데 그러말 아닙니다 바라는 대로 된다 그런 말입니다 생각데로 된다 그러니까 계약직으로 되지 않는다 그런말이지요
꿈 2 ; 님과 언니의 시험에 관련된 꿈 입니다 님이나 언니가 고시 공부 한다고 했는데 그 고시 종목도 말해주면 꿈해몽하는데 한결 쉽거든요 언니도 송편을 하나 먹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조금 아쉽네요
꿈3 : 이꿈은 님이 꿈꾸고 해몽까지
다 해 버렸으니까 제가 할말이 없네요 참 교회와 관련된 꿈은 아니고요 꿈 좋으니까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