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보다 국시가 정겹죠? ㅎ
서리태 삶아 갈아놓고
먹을만큼에 참깨도
미니분쇄기로 갈아넣어요
소면 삶아요
저는 오뚜기소면 선호합니다 ㅎ
소금간하고
반찬은 오이지 탈수만 한거
양념 없이 개운하고 좋아요
이뿐 유리그릇도 있건만
저는 국시던 비빔밥이던
스텐양푼이 정감있어
앞앞이 세개나 있습니다 ㅎㅎ
오래전 누가 콩국시 사준다고
식당꺼 먹는데
어찌나 걸죽한지 콩죽였어요
다시는 안사먹고 내집표 해먹는데
고운 채로 최대한
비지 걸러내 비지탕 끓여요
옛날 엄니는 확독에 갈아
면자루에 담아 하염없이 주물러 걸러내
우유처럼 맑게 해주셨는데
대강 흉내만 냅니다
더 얌전히 하려면
껍질도 벗겨서 갈아야 하지만
좋다는 껍질을 굳이 벗기랴~
그냥 갈아요
껍질벗겨 갈면 콩물색 푸른게
진짜 이쁜데
그냥갈아 거무튀티 합니다ㅎ
첫댓글 국시 국시가 좋아요
옛날에 엄마들이 많이도 끓여주시던 국시 참 정담갑니다
아주 시원히 맛있겠어요
역시 솜씨 좋어시니 ㅎ
저는 그제 서리태로 콩국시 했는데 영양보충도 되구요
최고!!!
다니시랴
살림하시랴
대단 열일 하십니다 ㅎ
감히 흉내도 못내보고
가차이살면 어쩌다 가끔
따라 나서볼텐데 말입니다ㅎ
참 어려운
요리 하셨네요.
콩국시 좋다는 것 알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서
못하고 있어요.
그저, 콩넣은 밥은
자주 해먹고 있으니..
콩은 섭섭지 않게
만나고는 있지요..
콩만 삶으면 믹서가 갈아주고
아주 쉽죠잉~~~ㅎ
서리태 한줌 한나절 불렸다
삶아 갈으셔요
곱게 안걸러도 됩니다
@강마을 그쵸..쉽죠...ㅎㅎ
서리태 있으니 일도 아니죠...
캬~~~~끝내줍니다...
보기만 해도 여름 별미에
영양까지 듬뿍 느껴져요..
신랑한테 콩 좀 씻어서 담가놓으라고
전화해야겠네요..
한컵만 담그라해요
한양푼 담글라ㅋ
@강마을 전화했더니..
서리태 콩가루로 하면 된다네요..
지난번 홍성에서 올때
한통 얻어왔더라구요.
감자 농장 친구분이 농사지은거.. 서리태 콩가루요...
저녁에 저도 소면으로 해야겠어요..^^^
@샤론2
콩가루도 그냥 풀지말고
잠간 물부었다
믹서에 한번 돌려요
가루는 물하고 좀 분리되요
@강마을 아!!네...^^
역시 고수이십니다.
저 일많은걸 손수 해드시는구나
맛은 두배 일거라고
생각 합니다
일 안많어요
아주 쉽답니다ㅎ
불려 삶어 믹서에 갈아요
요즘은 파는 콩국물도
잘만나면 맛있대요
@강마을
이두부야 콩물 맛 있더라고요^^
저는 한때 는 두부 2모 사다
참께 땅콩 넣고 갈아서 먹으니
것두 맛이 좋았어요^^ㅎㅎ
@행복2
어.. 맞어요 e두부야
울동네 체인점
콩물 맛있대서 궁금해요
저는 간편기계에 의지해서 오늘 만들어 먹었습니다^^
강마을 선배님덕분으로 입이 오늘
호사 했어요~~~^^
금밤 해놓으니 뜨거워서 급냉실 보내서 식은다음 지금 먹으니 완전
짱 이네요~~~^^
혼자서도 잘해먹네요
나도 그런편ㅎ
빨리 집에 가고싶다...ㅎㅎ
콩국시 해먹으러요? ㅎ
@강마을 아뇨..삼식씨 보려고요.ㅎㅎㅎ
@샤론2
입에 침바르는거 다보임 ㅋ
강마을님 영양 좋고 맛있는 서리태 콩국수 해 드셨네요
예전에는 힌콩이나 서리태나 다 껍질을 벗겨서 했는데 요즘은 껍질에 영양이 더 많다 하여 강 하는데 저도 요즘 껍질채로 서리태 콩국수 해먹는답니다
깨소금 한수저 넣어 갈면 더 고소하지요
3년전에는 성당식구 불러서 콩국수 해서 열흘에 한번 두번이나 했는데 요즘은 아예 안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갈아놓고 물처럼 마셔요
키가 더 커질지도 ㅎㅎ
@강마을 ㅎㅎ 키만 커지면 알마든지 해 먹어야지요
이넘에 키 때문에 평생 스트레스인데요
콩국수 먹어서 크면 매일 해 먹어고도 남지요
저는 두부랑 우유랑 같이 넣고 갈아서 해요...
영양만점 콩국수 입니다,,^^
네~ 그방법도 영양만점
고단백 쇠고기급요ㅎ
두부. 우유.
어떤맛일까 궁금해요..
이따가 해봐야지.!
여름엔 역시 시원한 콩국시죠
만들어 먹기엔 번거로워
한그릇 사 먹기도 하는데
깨소금 갈아넣은 콩구시
고소하니 맛나겠지요
아고~
마늘 3접씩 까면서
콩이 번거롭다고요?
엄살떨지 마시어요ㅎㅎ
@강마을 ㅎㅎㅎ
강마을님 댓글에
두손 번쩍입니다
콩국시는 번거로워
정말 몬해 먹습니다ㅎ
한번 해보면. 그리 어려울것도. 없을것 같아요
믹서 미리. 꺼내 놓고 삽니다^^ ㅎ
서초님 어서오세요!!!!!
지난번 월드팝 친구들 가실때 종로 3가 역에서
길찾느라 헤메다가
우리랑 만났잖아요!ㅎㅎㅎ
여성방에 자주 오세요.~^^
@샤론2 아!! 맞아요
함께 헤멨지요
어찌나. 반갑던지 ~~ 요 ㅎ
서리태 불려서 삶는거
잘해야지요~
덜 삶으면 비린맛 나고,
많이 삶으면 메주맛 나고..
예전엔 여름만 되면
저도 볶은 참깨 한수저 넣고
갈아 1.8리터 패트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소면
국수에 말아 잘먹었는데
이젠 입맛도 변하는지 콩국수가 '설빙' 의 망고빙수에 밀렸지 말입니다~ㅋ
콩 한컵만 하는건 일도
아니니 저도 더운날 한번
해봐야겠네요~^^
서리태 콩국수
영양은 만점이지요..
부지런하시네요..
모두 어렵다 생각되어 못하는데.
더운데 시원하게
드셨나요..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