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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POLygnatum oboratum var, pluriflorum
*괴불 꽃, 黃정, 황지, 소필 관염, 죽네 풀, 진황정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굵은 육질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줄기는 6개의 능각이 있으며 끝이 비스듬히 처진다.
*높이는 30-6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퍼진다.
*깊이 5-10cm, 나비 2-5cm로 긴 타원형이고 잎자루가 없다.
*6-7월에 길이 15-20mm의 녹색 빛을 띤 흰색 꽃이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작은 꽃대는 밑 부분에서 서로 합쳐진다.
*수술은 6개이고 통부 위쪽에 붙으며 수술대에 잔 돌기가 있고 꽃 밥은 길이 4mm로서 수술대의 길이와 거의 같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9-10월에 검게 익는다.
*봄철에 어린잎과 뿌리줄기를 식용한다.
*생약의 위유는 뿌리줄기를 건조시킨 것이며,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번갈, 당뇨병, 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잎 뒷면에 유리조각 같은 돌기가 있고 꽃의 길이가 2-2.5cm인 것을 산 둥굴레[var. thunbergii], 잎 뒷면 맥 위에 잔 돌기가 많고 꽃이 1-4개씩 달리는 것을 큰 둥굴레[var. maximowiczii], 잎은 길이 16cm, 나비 5cm 정도이고 꽃이 4개씩 달리는 것을 맥도둥굴레[p. koreanum], 전체가 크고 잎 뒷면에 털이 있으며 꽃이 2-5개씩 달리는 것을 왕 둥굴레[p. robustum]라고 한다.
#둥굴레의 성분
*둥굴레의 뿌리에는 전분이 88% 함유되어 있으며, 그 외 주 성분은 비타민 A, 당분, 함수탄소, 아미노산, 점액질 등이며, 칸베라, 켐레롤 등의 배당체가 들어있다.
#둥굴레의 효능
*예부터 자양강장제로 알려져 있고, 뿌리에는 녹말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흉년이나 피난생활을 할 때 구황식물로 이용되어 왔다.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순과 뿌리줄기를 캐어 나물로 먹기도 하며, 뿌리줄기를 말려서 약제로 쓰거나 차로도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자양강정의 목적으로 많이 병을 앓고 난 후의 여러 가지 허약증상, 영양불량, 폐결핵으로 인한 기침, 당뇨병으로 인한 목마름증에 사용된다.
*자연 당이 풍부하고 맛이 부드러워 현대인들의 산성화된 체질개선에 그 효과가 크며 당분섭취가 곤란한 당뇨병 환자들도 안심하여 즐길 수 있고, 피부미용, 숙취제거, 고혈압, 저혈압 환자에게도 좋다.
*둥굴레 차는 예로부터 스님과 선인들이 식사대용으로 했다.
*둥굴레는 풍습을 제거하고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장기 복용하면 신체가 가벼워지고 안색과 혈색이 좋아진다.
*노후의 정력증진과 보강에 효과가 있다.
*둥굴레 차는 강장, 자양 성분을 함유하고 노화를 억제하고 다이어트 후 기운이 약해진 사람, 항상 허기를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갈증이 심하고 소변색이 붉은 며 시원하게 느끼지 못할 경우에도 둥굴레차를 꾸준히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소화 장애가 있거나 기운이 약해 옆구리나 등이 자주 결리는 사람, 속이 차고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은 삼가는 게 좋다.
첫댓글 둥굴레차를 장기복용하면 해롭다는 말이 있던데요 정확히 알고싶네여.^*^
그건 머든지 마찬가지입니다
일정기간드시다가 다른걸로바꿔드시고 또 한참후에 다시드시고 그러시는게좋습니다
둥글레도해로워요?그건정말처음듣네요
장기복용하면 산삼인들 마찬가지 아닐까요?
오장육부 허실보사로 본다면 어느한쪽으로 치우치는게 안좋은건 당연하겟지요
음식을 골구루 먹는것이 좋듯이 몸에조은산야초도 골구루 드시는게 좋을듯싶습니다~
둥글레차 정말 고소하고 맛있지요.
자연산은 더 고소 하더군요. 효능도 제법 많네요.
좋은 정보 입니다.
머든지 자연산이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