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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대학 선배 들과의 껄끄러웠던 직장생활
청솔 추천 0 조회 159 24.07.04 21:2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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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4 21:36

    첫댓글 人生無常

  • 작성자 24.07.04 21:42

    다 흘러간 옛이야기입니다

  • 24.07.05 04:55

    글을 대하며 새삼 우리시대의 남자들의 애환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도 좋은 결과로 마무리 하셨으니 정말 다행이셨네요

  • 작성자 24.07.05 08:46

    그렇습니다
    지나고 보니 치열한 삶이었습니다
    서로 잘해보겠다고 으르렁댔지요
    정글의 사투였다고 할까요

    마무리가 잘 돼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함빡미소님 ^^*

  • 24.07.05 08:45

    청솔님의 곧은 기개가
    느껴 지네요
    경쟁 사회에서 살아 남는건
    본인의 노력이겠지요
    요즘은 인맥도 적당한 사교도 필요 하다고 하구요

  • 작성자 24.07.05 08:53

    제 밥그릇을 빼앗겼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당하다고 느꼈지요

    상대 출신에 미국유학까지 하고
    본사에서 채용돼 근무하고
    지사로 온 재정/인사부장 차는 놔두고
    내 차를 강탈해 갔지요
    참을 수 없었습니다

    저보다 2년 후배였는데
    외무부장관 사위가 됐지요
    앙드레김이 웨딩드레스를 맞춰주고

    같은 업계의 선후배들과는 잘 지냈습니다
    그 분들 도움으로 성과를 얻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7.06 19:29

    주관이 뚜렷하신 청솔님이십니다.
    옳다고 생각하시면 물러나지 않으시고 초지일관하시는 청솔님을
    진정한 일군이십니다.

  • 작성자 24.07.07 00:21

    주관이나,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서
    제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였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내지 못하면
    살아 남을 수 없는게 외국인 회사입니다

    제게 배정된 차량을 나이로 누르고
    강탈해 가는 선배들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강하게 어필해서 찾아 왔지요

    그 차를 몰고 다니면서 일 많이 했습니다
    정이 많이 들었던 차입니다

    감사합니다 낭만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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