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속에 차례라는 말을 이유없이 사용하고 있다. 허나 근접해 알아보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다. 이전까지만 해도 제사나 명절에 례을 올릴때에에는 지금과는 달리 차로서 례를 지냈다하여 차례라 불렀다. 그래서 뜻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차로 예을 지내자는 붐이 서서히 불어오고 있는데 이번 설에 떡이나 차례상 음식에 넣어서 차례를 지내면 우리 전통 예를 되찾을수 있을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차생활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추천 하여 올립니다.
차가 우리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이야기다. 가루차는 잎차와는 달리 차가루로 만들어서 그 가루를 그대로 먹거나 식품에 섞어서 먹기에 차속에 들어 있는 영양분을 100% 섭취가 가능하다 잎차와는 다른 섭취형태를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잎차는 물에 우려져 나온 찻물을 이용하기에 지용성 비타민과 같은 영양분은 우리가 섭취할 수 없는 한계를 갖고 있지만 가루차는 그 전부를 우리가 섭취하기에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였을까. 우리네 선조들은 대부분 가루차 형태로 차를 이용하였다. 떡차를 만들어 이것을 멧돌에 갈아서 가루차(점다법)로 이용하였다. 사실 지금의 잎차를 우리가 본격적으로 마신 것은 초의스님의 다신전 이후라니 우리가 본격적으로 잎차를 마신것은 200년 이내의 일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물론 대차, 작설차등의 잎차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차 이용은 아니었던 같다.
이런 가루차가 작금에 들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웃나라 일본에서까지도 가루차 붐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가루차의 매우 많은 장점이 맞아 떨어져서일것이다.
차가 음식에 들어가 섞어지면 차가 우리 몸에 좋은 여러 가지 기능성을 그대로 다 섭취 할수도 있지만 차의 특성으로 잘 알려진 음식을 부패하지 않아 차를 넣은 식품은 신선도가 매우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 그뿐이라 찻잎의 고유색인 파란 잎의 녹색은 식품과 섞어져서 아름다운 자연의 녹색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용되어진다.
가루차의 이용은 그 어찌 다 나열할 수 있을 까만 우리생활에 대표적으로 할수 있는 것은 식품에 가루차를 넣으면 냄새를 제거해준다. 굴비등의 간소금등에 가루차를 썩어서 간을 쳐 이용하면 녹차굴비로 탄생된다.
돼지기, 닭고기, 각종 생선 요리에 가루차를 넣으면 냄새를 제거 할 수 있어서 좋은 이용법일 것이다. 녹돈(녹차먹인 돼지)도 다 이런 차의 특성에 기초해서 만들어진 것일 것이다. 식품에 녹차를 넣으면 부페를 막아주어 음식이 신선도를 올려 준다네요. 명절 음식 잘못하면 변질우려가 많은데 이런데에도 녹차음식이 유용하다네요.
이번 설날 떡 만들때 쌀가루의 1%정도를 넣어 만들어보세요. 색,맛,기능성 그어느것 빠지지않답니다.송편, 전(지짐)등에 가루차를 넣어서 만들면 특별한 맛이 낼 수 있다. 그외에도 된장, 고추장, 각종 소스등에 가루차를 약간 넣어 이용하게 되면 이 모두가 녹차 식품이 될 것이다. 최근에는 녹차가 들어가지 않은 식품이 없을 정도로 각양각색의 식품에 차가 섞어 이용되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루차 이용이 매우 많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 이곳을 찾는님 들 중에서 가루차를 이용하는 님이 많은 세상이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첫댓글 명절에 ,가루차 이용 하시길,,,글 감사 합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