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 올해의 청렴공무원" 인터넷신문 『디트 NEWS 24』『NEWSis』에 게재된 내용을 스크랩 했습니다.
행정 대전시장
강창석, 이흥우, 이효중 대전시 올해의 청렴공무원
안전총괄과 강창석, 운송주차과 이흥우, 시민협력과 이효중 주무관 선발
이지수 기자 | teriya@nate.com 입력 2013.12.18 09:22:32 수정 2013.12.18 09:28:51
대전시가 2013년도 ‘시민이 직접 뽑는 ‘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안전총괄과 강창석 주무관, 운송주차과 이흥우 주무관, 시민협력
과 이효중 주무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안전총괄과에 근무하는 강창석 주무관은 미제사건 특별대책 마련 및 국정과제인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노력으로 미
제사건 공소시효가 만료되어가는 300여건을 찾아 검찰에 송치했고,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에‘장애가정 내 비 장애아동 돌보
미 사업’을 제안하여 15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또한, 평소 소외된 이웃에게 선행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정기회원으로 가입하여 아프리카 등
빈민국 아동과 결연을 맺고 17년째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후원했으며, 2005년부터 자녀 2명과 함께 사회복지법인에서 정기적인 봉
사활동 및 매월 기부금을 후원했다.
운송주차과 이흥우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자치법규 전산화를 위한 ‘법무행정실무 편람’을 직접 제작하여 자치법규 구입대금 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시키는 과정에서 관련 업체에서 놓고 간 회식비 1백만원을 업체통장으로 지체 없이 입금시키는 등 청탁을 배격한
바 있다.
또한, 올해 ‘둔산시외버스 정류소 이전’ 등 집단민원을 적극적인 대화로 이해를 구하는 해소한 바 있으며, 인사이동으로 업무 담당
자가 바뀌어도 손쉽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업무메뉴얼’을 발간한 그 공적으로 2013년 3/4분기 ‘민원해결사’로 선발된 바
있다.
이 주무관은 몸이 불편하여 요양원에 위탁생활을 하는 노인들의 시중을 들기 위해 2009년부터 금성노인요양원과 판암사회복지관
에서 식사도우미, 식사배달, 설거지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왔으며, 가정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와 장인, 장모님의 병간
호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솔선수범을 하고 있다.
시민협력과 이효중 주무관은 시 공무원노동조합 총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쟁보다 시민에 봉사하고 대화로 타협하는 선진적인
노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2010년도에 우리시 노사가 정부로부터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했으며, 대전에서 처
음 개최된 NGO축제를 개최하면서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총 3회 323개 시민단체 6만여 명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
리는 ‘대 화합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한 끼의 식사조차 해결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커피 한잔 값을 절약하여 3천 원으로 한 끼를 제공하는 아
이디어를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제공하여 TJB와 공동 추진 중으로 현재 1,000명의 회원이 가입, 월 3백만 원의 수익금으로 급식
지원을 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번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인적사항 및 공적내용을 시정백서에 등재하여 영구 보존하고 인사 등 특
전을 부여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