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명절 구정을 앞두고 현지 사는 교민이나,여행자 분들의 최대 고민거리중 하나가 밥 굶는것 아닌가 하는 걱정
일겁니다.
가정부도 시골로 다 가버리고 시장,마트,쇼핑센터,식당들도 대부분 문닫는 다고 하니 그런거죠.
오래 사신 교민 분들이야 나름대로 경험과 요령이 있으시니 크게 걱정들 안하실 테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해가 가면 갈수록 베트남도 예전 같지는 않습니다.
관광지 같은 경우는 당연히 문여는 곳도 많고,도시 지역도 영업을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사실 구정기간에 식당영업을 하는게 쉬운 결정은 아닐겁니다.
우선 종업원 확보도 힘들고(추가 수당을 더 줘야함),식재료 구하기도 힘들고 평소 보다 더 비싸죠.
그렇지만 저도 장사를 하는 입장 이라서 아는데,구정기간 문을 닫는다고 집주인이 그 기간만큼 가게세를 덜 받는것도
아니죠.
특히 2월달은 28일 밖에 안되니...
우선 공항주위 한인촌인 탕롱지역에 구정기간 정상 영업하는곳들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아래 2곳 말고도 더 있는데 차후에 확인 되는데로 한꺼번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교민잡지 신짜오 베트남에서 구정기간 정상영업 하는 한국식당들을 정리해서 알려주던데 올해는 어쩔지
모르겠네요.
구정때 밥 굶고 라면만 드시지 마시고, 즐거운 설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27 thang long Q TB 탕롱가든도 장사 합니다
구정에도 참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