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축복가정 50년 특별 좌담회

[파란하늘]

2024년 6월 13일,서울 충무로 소재 문중
회관 4층에서,축복 50년사(우리들의 살아
온 이야기)출간 준비를 위한, "한국 1800
축복가정 50년 특별 좌담회"가 1800 축복 가정회(회장/김명렬)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날 가진 특별 좌담회는,김주호 박사를 좌담회 주재자(좌장)로 하여,초청된 인사들과 더불어 여러 주제들을 놓고, 기탄없이
대화를 나누는 형식을 취했다.

좌담회 진행은,가정회 최종만 사무총장의 사회로,개회선언,경배,보고 기도등의 순서
에 이어,김명렬 회장과 김주호 좌장의 인사
가 있은 후,곧 바로 좌담회가 펼쳐 졌다.

참고로. 이날 좌담회에 초청되어 참석한 인사는, 좌장인 김주호 박사,김명렬 회장, 최종만 사무총장,김진휘 광주ㆍ제주 원로 목회자 회장,박광선 충남지회장,박인수 인천지회장,김재만 장학회 회장,신정현 산악회 회장,이성조 부인회장,황광현 편찬장과,발행고문(허봉주,박윤수,조규성,이옥용),중앙위원(이긍로,김태순,박신자)등 모두 18명이었다.(초대된 몇분은 개인 사정상 불참)

좌담회의 주제는,1,축복 받던 당시의 소회,
2,구국세계대회 활동 3,80년대와 90년대
잊지 못할 일 4,지나온 삶의 의미? 5,참 부
모님께 특별히 감사할 이야기 6,후대 가정
들이 가야할 좌표? 7,남은 생애 무슨 일을
할 것인가? 8,후세를 위해 꼭 남기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등을 다루었다.

좌담회는 오전 11시에 시작되어, 오후 1시
가 넘도록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그
내용은 워낙 방대한 부분이라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리라 믿는다.
좌담회가 끝난후에는,인근 참숫구이 황토
골 식당에서 오찬회를 가졌고,오찬회 후 일부는 다시 사무실로 올라가, 수박파티를 겸한 차담의 시간을 가진 후 해산하였다.

사회/최종만 사무총장

경배 및 가정맹세

개회 기도

김명렬 회장 인사

김주호 박사 인사및 주제 질문

첫 질의에 답하는 박윤수 발행고문

조규성 발행고문

허봉주 발행고문

이옥용 발행고문

최이덕 발행고문

이성조 부인회장

박신자 중앙위원

박인수 인천지회장

김진휘 원로 목회자회 광주,제주 회장

김재만 장학회장

김태순 중앙위원

최종만 사무총장

김명렬 회장

이긍로 중앙위원

신정현 산악회장

황광현 편찬장

오찬회장에서

우리들이 살아온 50년 역사는, 할 얘기들이 무궁무진하다 할 것이다.
그중 특별한 이야기를 꼽자면,메시아로 이 땅에 오신 참부모님 주례하에, 축복결혼을 핬다는 사실이 우선 놀라운 일이며,장충
체육관이란 거대한 체육관을, 통째로 빌려 신랑신부만 1800쌍이 넘는 숫자가, 한날 한시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 자체가 놀랍다.

둘째는,결혼식 치룬 한달도 채 안되어,부부
가 생이별로 3년간 임지전도 파송도 누구
도 하지 못할 일이다.
거기에 이어,반듯한 교회 건물이 없던 그때
일시에 전국 시군단위에 A타입 건물 신축,
그리고 국가안보가 위급한 상황에서,여의
도에서 가진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120만 구국세계대회는 더더욱 놀랍기만 한 일이었다.

우리들이 살아온 역사속에는,파란만장한 사연들이 켜켜히 쌓여있고,말 못할 무수한
이야기들이 있기도 할 것이다.
그러한 이야기와 사연들을 모아,축복 결혼 50년사로 집대성시켜 편찬할 예정이다.

정리/박광선 충남ㆍ대전 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