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넥센
엘지
1.엘지는 차우찬이 선발로 등판한다. 직전 기아전에서 5이닝 8실점을 하면서 무너졌다. 5이닝동안 10안타와 2개의 홈런을 맞으면서 완벽하게 무너졌다. 삼진도 제대로 잡지 못하였다. 볼넷비중으 논할때가 아니라 그냥 구속이 나오고 있지 않다. 다 때려맞는 투구를 보여준 차우찬이다.
2.타선은 직전 넥센전에서 10안타 2홈런 8득점을 하며 승리를 하였다. 7회말 7득점을 승리를 이끈 엘지이다. 중심타선에서 터졌다기보다는 중간중간에서 흐름을 유지해준 박용택과 채은성,김용의의 역할이 매우 컸다.
3.전체적인 흐름은 엘지가 현재 좋은 흐름을 가지고 있다.
넥센
1.넥센은 브리검이 선발로 등판한다. 브리검은 직전 엔씨전에서 8이닝 1실점을 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4안타 1개의 홈런과 2개의 볼넷만을 내준 브리검이다. 두산전에서도 호투를 하였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못하며 아쉽게 패배하였었는데 엔씨전에서는 타선의 도움을 겨우 받았다. 기복이 큰 선수는 아니다
2.넥센은 어제 엘지전에서 7안타 2득점에 그치면서 매우 부진했다. 병살타도 3개나 쳤다. 이정후와 고종욱이 매우 부진하면서 선두타자가 나서주지 못하는 흐름을 보여주었다. 당연히 선두타자가 바로 아웃당하는 로테이션이 일어나자 득점은 매우 힘들었던 넥센이다.
결론
1. 오늘 선발은 차우찬보다는 흐름이 좋은 넥센의 브리검이 좋아보인다. 차우찬의 구속이 살아나면 모르겠으나 잘 맞는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의 흐름이 나쁘지는 않지만 차우찬이 큰 실점을 하게 된다면 엘지가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다.
2. 브리검은 선발로서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고 현재 흐름이 좋다. 적은 실점을 할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브리검이 내려간 후이다.
3. 불펜은 엘지가 더 나아보인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불펜보다 차우찬의 역할이 크다. 불안한 구질을 보여주고 있는 엘지의 차우찬이 사고를 치지 않을까 생각된다.
4. 어제 부진했던 선두타자들이 살아나면서 차우찬을 공략하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넥센의 승리와 오버를 추천한다.
SK vs 두산
sk
1.스크는 산체스가 선발로 등판한다. 직전 케이티전에서 5이닝 5실점을 하며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2개의 홈런을 맞으면서 흔들리기 시작하였고 삼진도 제대로 잡지 못하였다. 두들겨 맞다가 결국 긴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내려갔다. 엔씨전에서 무실점 피칭을 한 선수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정도로 타격감이 하락세를 달리고 있는 케이티에게 털렸다.
2.sk는 두산과의 경기에서 13안타 1홈런 9득점을 하며 1점차로 패배를 하였다. 8회말 6득점을 하며 격의지를 불태웠으나 거기까지였다. 마지막 최정의 타점이 나왔다면 sk의 승리로 종료될지도 몰랐던 경기였다. 전원안타를 치지는 못하였지만 타선이 안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은 맞다
두산
1.두산은 린드블럼이 선발로 등판한다. 린드블럼은 직전 한화전에서 7이닝 2실점을 하였다.이닝당 1개의 안타만을 기록할정도 좋은 투구를 보여준 린드블럼이다. 이번 시즌 매우 좋은 피칭을 이어나가며 벌써 5번의 등판중 4승을 챙겼다. 이번 경기에서도 큰 기복이 없는 이상 좋은 피칭을 할 것
2.어제 sk와의 난타전에서 승리한 두산이다. 11안타 3홈런 10득점에 성공하였다. 더많은 삼진을 당하고도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중간중간 터져준 적잭적소의 홈런이였다. 6이닝에만 8득점을 몰아치며 기세를 잡았던 두산이다. 불펜이 무너지면서 8회말에 6실점을 내준것은 매우 아쉬웠던 플레이였다.
결론
1. 오늘은 외국인 투수들의 대결이다. 산체스는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이며 린드블럼은 완벽하게 적응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두산이 매우 유리해보인다
2. 타선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선발에서의 자신감으로 인하여 두산이 분위기를 가져가면서 리드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3. 오늘 산체스가 평균의 투구를 보여준다는 가정하에 언더를 추천하고 싶다.
삼성 vs NC
삼성
1. 삼성은 김대우가 선발로 등판한다. 김대우는 직전 롯데전에서 7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다.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하고 있는 김대우가 평균2실점을 해오다가 직전은 롯데에게 무실점 피칭을 하였다는게 놀랍다. 7이닝 동안 2볼넷만을 내주면서 대부분 플라이로 처리한 것이 대단하다. 매우 상승세의 선수다. 아직 엔씨를 상대로 기록이 없으나 기대해볼만 하다
2.삼성은 직전 엔씨와의 경기에서 7안타 1홈런 7득점을 하였다. 김상수가 부진하던 경기력을 홈런을 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상위타선에서의 타격감이 매우 강력해졌다. 촘촘히 안타를 치면서 투수들을 괴롭혀주고 있는 삼성의 타자라인이다.
엔씨
1.엔씨는 베렛이 선발로 등판한다. 베렛은 직전 넥센전에서 3과3분의2이닝 5실점을 하며 짧은 이닝을 소화하였다. 7안타,2볼넷을 하며 불안한 출발을 하다가 결국 실점후 내려갔다. sk전과 두산 뿐만아니라 올 시즌 첫등판을 제외하고는 모두 3~4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베렛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베렛은 도와주지 못한 엔씨타선의 문제라고도 생각된다.
2.엔씨는 어제 삼성전에서도 5안타 2득점에 그치면서 무기력해졌다. 타격이 살아나나 싶었으나 절대 그럴생각이 없는 엔씨의 중심타선이다. 선두타자부터가 무안타를 기록하고있다.
결론
1. 올시즌 엄청난 상승세의 김대우가 선발로 나오는 삼성은 타자라인이 살아나면서 자신감이 폭발하고 있다.
2. 반면 베렛은 타선의 지원을 받지못하며 패를 쌓고있어 자신감이 떨어져있으며 의욕또한 없다.
3. 엔씨도 딱히 열심히 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4. 양팀 타선 기복이 심함으로 오늘 경기도 언더가 좋아보인다. 어제도 4회 이후 득점력 부재로 언더가나왔다. 오늘도 의심하지 않고 삼성 경기는 언더로 픽하겠다
KT vs 롯데
케이티
1.케이티는 피어밴드가 선발로 등판한다. 직전 sk경기에서 7이닝 4실점을 하였으나 승리를 챙기지못하였다. 4안타 2홈런을 내주었는데 볼넷비율이 적었으며 삼진비율이 높았다. 타선의 지원을 잘받지 못했던 피어밴드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좋던 케이티의 타선이 피어밴드만 올라오면 죽어버린다
2.케이티는 직전 롯데와의 대결에서 10안타 2홈런 8득점을 하였으나 롯데의 타선에 밀리고 말았다. 박세진이 초반 4실점을 하며 흔들렸고 5회에 대량 실점을 하며 게임이 터져버렸다.홍현빈이 부진하고있으며 강백호의 상승세도 주춤하고있다. 로하스는 여전히 똥을 싸고 있다.
롯데
1.롯데는 듀브론트가 선발로 등판한다. 여전히 부진에서 탈출하고 있지못하며 4연패를 하고있다. 직전 삼성전에서도 6이닝 4실점을 하며 볼넷을 많이 내주었다. 역시나 멘탈이 약하며 제구력에서 문제를 보이고 있는 투수이다. 믿을만한 선수는 아니라고 본다.
2. 롯데는 직전 17안타 4홈런 14득점을 하며 즐겁게 승리를 하였다. 채태인과 김문호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안타와 타점을 올리면서 좋은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는 요건을 만들어놨다. 이대호도 어제 5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리면서 자존심을 챙겼다
결론
1. 선발비교면에서는 당연히 피어밴드가 한수위인 상태다. 피어밴드도 타선의 도움을 받고 있지 못한 시점에서 동기부여가 상당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볼넷비율이 적으며 삼진비율이 높은 피어밴드는 롯데에게는 상대하기 힘든 투수이다
2. 듀브론트는 선구안이 좋은 케이티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케이티가 비록 타선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공을 잘 기다리는것을 아는 선수들에게 고전했던 기록이 있다.
3. 롯데가 어제 타점을 많이 올리면서 대승리를 하였지만 오늘은 반대의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4. 오늘은 케이티의 승리와 언더가 좋아보인다.
기아 vs 한화
기아
1. 기아는 헥터가 선발로 등판한다. 헥터는 직전 엘지전에서 6이닝 3실점을 하였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였다. 어정쩡한 득점을 하며 헥터는 승리를 날려버렸다. 한화전에서 7실점을 한 후 자존심 회복을 하나 싶었으나 아쉬웠던 경기다. 9안타 2볼넷을 내주었으나 아직도 불안한 요소가 남아있다.
2. 기아는 직전 두산을 상대로 22안타 3홈런 14득점을 하며 대승리를 하였다. 1회부터 3득점을 하며 3,4,5 이닝 모두 3득점 이상씩 하면서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한화
1.한화는 샘슨이 선발로 등판한다. 샘슨은 직전 두산전에서 6이닝 3실점을 하였으나 역시나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가져오지 못하였다. 기아전에서는 6이닝 1실점을 한 기록이 있다. 기아에게는 좋은 등판 기록이 있기에 오늘도 호투를 할 가능성도 있다
2.문제는 연패를 하고 있는 한화의 타선상태이다. 어제경기에서도 5안타 5득점에 그치면서 무너진 한화이다. 한화는 타선도 문제가 있지만 선발이후 이어지는 불펜에도 문제가 커보인다. 오늘도 또한 기아에게 후반부에 털릴것으로 보인다.
결론
1. 헥터가 지난드안에서 아쉽게 승리를 챙기지못하였다. 승/패 기록을 모두 이루지 못한 억울함이 있기에 어제 터진 기아의 방망이를 고스란히 오늘경기에서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 샘슨이 기아를 상대로 지난 등판에서 좋은 기록을 가지고는 있지만 기아의 타선이 터지기 시작하면 어떠한 투수도 버겁다. 특히 샘슨이 무너진다면 한화의 불펜은 패전조로 이어지게 되며 자연스럽게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것
3. 기아의 승리가 가장 좋아보이는 경기이다. 기아승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언더를 추천한다.
첫댓글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