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수선사(山淸 修禪寺. 경남 산청군 산청 수선사(山淸 修禪寺.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1117-1) :
오시는 길
승용차 이용 :
서울 : 대전 - 대전통영고속도로 - 산청IC – 수선사. 대구 : 광주대구간고속도로 - 대전통영고속도로 - 산청IC – 수선사. 부산 : 남해고속도로 - 서진주IC - 대전통영고속도로 - 산청IC – 수선사. 진주 : 산청IC – 수선사. 산청IC에서 오시는 길 : 산청IC - 우회전(삼거리) - 좌회전(경호1교) - 우회전(강변도로) - 내리교 끝 지점에서 우회전(1.2km) - 수선사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지리산 웅석봉 기슭에 위치한 수선사는 소나무와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매우 소담한 절이다. 전통문화와 자연환경 그리고 현대 감성이 공존하는 특별한 절집이다. 정갈하면서도 단아한 풍경을 자랑하는데, 특히 연못과 정원이 아름다운 사찰로써 찾는 이들의 마음의 안식처이자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
처음 이 절터에 인연이 되어 도량 창건의 원력을 세우고 기도하던 중 상서로운 금색 기운이 도량 전체를 감싸 안았다고 한다. 절 앞으로는 정수산과 마주하며 비껴 황매산이 보이고 뒷산 능선 너머에 지리산 정상 천왕봉이 자리한 도량이다.
큰 절도 아니고 창건이 오래되지 않아 보물과 문화재는 없지만 매우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는 절이다.
절 앞으로는 정수산과 마주하며 비껴 멀리 황매산이 보이고 뒷산 웅석봉 너머에는 지리산 천왕봉이 자리한 고즈넉한 도량이다.
절 마당에 있는 연못은 마음심(心)자 모양을 띄고 있다. 그리고 이 연못에는 법당 뒤에서 솟아나는 깨끗한 용천수가 흘러 들어간다.
이곳은 그냥 다녀온 뒤로도 불현듯 한 번 더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아담한 사찰이다.
첫댓글 정말 믿기지 않는 지상에 남아 있는 천당의 한 단면입니다.
사찰이면서도 산속의 아름다운 건물로 만들었고,
지리산 높은 봉의 기를 모두 모운 길터의 현장을 보여주었으며,
마음과 가슴 속 깊이 편안함과 행복한 감성을 심어준 힐링의 장소였습니다.
고통과 불만의 심신을 씻어주는 수선사(修禪寺)의 많은 덕을 담고 왔습니다.
무더운 여름, 정성껏 동영상을 제작하신 김교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음악은 차이코스스키 작 '1812 서곡'입니다.
역사적으로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라식 음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