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예식에 앞서 양가 어머니들이 고운 모습으로 화촉을 밝히는데 그제 우리는 양가 부모님이 입장하여 단상의 초에 불을 밝히고
양가 부모 맞절, 하객들께 인사가
있었다
신랑 신부의 앞길에 축복의 불을 밝히면 그들은 부모님이 예전 버진로드를 걸었듯 그 길을 생각하며 자신들도 열심히 살겠다는 뜻이란다
예도 도열, 신랑 입장
신부 입장하면 전에는 친정 아버지가 같이 입장하는데 이번에는 당차며
우아하게 홀로 입장
버진로드 중간까지 신랑이 걸어가 맞아
같이 입장
목사님 간단한 축사에 성혼문 낭독
성경에 손 올리고 축복기도
축가~ 축주~
예도 도열, 신랑 신부 앞으로~
(생각 끝에 기획했다네요^^)
첫댓글 솔의향1님
결혼식 풍경도 많이 간소화 되고
이벤트 형식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어찌 되어든 결혼하는 선남 선녀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지난글이지만 다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