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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나와 포천과의 끈질긴 인연
청솔 추천 0 조회 220 24.07.05 19:3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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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6 00:57

    첫댓글 포천과의 인연이 깊네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추억들을 뒤돌아보게 되지요

    나와 인연이되어준 지역들이
    제2의 고향처럼 정감이가고
    다시찾아가보고 싶어지기도하고

    살아온날들속에
    유독 인연이 많은 지역에서
    또 나를 많이 성장시키기도 했을테지요

    지나간추억들은 어떤형태로든
    모두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4.07.06 09:01

    그렇습니다
    1974~1976년까지 군대생활을 했고
    1979~1982년까지 직장생활을 했고
    2010~현재까지 전우회 활동을 하는 곳

    포천출신 매부와 늘 포천얘기를 하고
    누님은 지금도 포천으로 성묘를 다닙니다
    요즘은 조카들이 운전을 해서 간다네요

    저의 젊은 시절이 녹아있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

  • 24.07.06 06:10

    청솔님
    포천의 가족사를
    섬세히도 쓰셨네요 가족들과의 인연이 깊으시군요

    제가아는 포천은 의정부 사시던 아들의 장인 장모가 전원주택을 짓고 잘 살고 게시 답니다
    또 트롯 가수 임영웅의 고향 이라는 것과

    맛있는이동갈비
    집들이 있다는것
    언제가도 좋은곳
    "산정호수"가 있지요
    참 좋은 포천입니다

  • 작성자 24.07.06 09:04

    매부와 처음 인연을 맺었던 포천입니다
    이한동씨 집안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동갈비는 후에 생겼지요
    제가 군대생활 할 때는 불고기였지요

    산정호수에도 자주 갔었습니다
    그 곳이 제 첫째, 둘째 직장 다닐 때
    제가 맡았던 지역이었습니다

    종계병아리 영업을 하러 다녔습니다
    양계장 있는 곳을 샅샅이 훑고 다녔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7.06 07:24

    청솔님이 쓰시는
    모든 글들은 삶의 이야기방에
    아주 잘 어울리는 글들이라
    읽기가 참 편해서 좋습니다

    오래전 막내가 포천에서
    교사를 할때 몇번 간적이
    있었는데 저가 워낙 막걸리를
    좋아 해 명품 이동 막걸리를
    냉장고에 가득 넣어 놓고
    실컨 먹고 온 기억들이 납니다

  • 작성자 24.07.06 09:07

    아이고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늘 따뜻한 댓글로 응원해 주시니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포천의 이동막걸리가 아주 유명했지요
    군대생활 하는 동안 실컷 마셨습니다
    유일한 낙이었다고나 할까요

    안주는 길쭉한 손가락과자가 전부였지요
    아니면 취사반에서 얻어온 김치
    그래도 그 막걸리가 그렇게 맛있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기우님 ^^*

  • 24.07.06 09:21

    가까운 동네 포천 얘기 잘 봤습니다.

    투바위 고개 기슭에 있는 천보공원묘원에 장인-장모, 처 작은아버지 부부 이렇게 네분이 계셔서
    일년에 대여섯번은 갑니다.

  • 작성자 24.07.06 10:15

    아 그러시군요
    자주 다니시는 곳이군요
    포천이 괜찮은 고장입니다

    감사합니다

  • 24.07.06 10:11

    포천의 현리라는
    곳 군부대에 신병훈련소가 있어서 저도 아들이 보고싶어 갔었네요.
    백운계곡의 맑은 물
    포천이동갈비도 푸짐하고요.
    누님이 포천 땅부자로
    건강하게 83세 79세로 건강하게 사시니 흐뭇하네요.

  • 작성자 24.07.06 10:19

    현리에서 훈련 받으셨다면 제 후배네요
    현리에 있는 게 맹호부대입니다
    저도 그 곳에서 훈련받았습니다

    백운계곡은 여름에 가야 제 맛입니다
    계곡 건너가서 나뭇그늘아래 평상에서
    갈비를 뜯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히지요
    올 여름엔 한번 올라가 봐야겠습니다

    매부네 집이 포천에서 양조장을 했습니다
    토지도 제법 많아서 친척들이
    그 땅을 많이 부쳤다고 하드라구요

    옛날엔 별로였는데
    요즘 워낙 땅값이 많이 올라서요
    그래서 일부러 조금 남겼다고 하드라구요

    네 누님댁은 편안하게 잘 사십니다
    조카들도 다 잘 풀렸구요

    감사합니다 별꽃님 ^^*

  • 24.07.06 13:59

    저도 포천에서 군생활 했답니다
    저는 포천입구 6군단 통신대 였지요 ㅎ

  • 작성자 24.07.06 14:03

    그러셨군요
    네 6군단 잘 알지요
    대진대학교 들어선 자리

    통신 주특기셨군요
    저는 기갑정비였습니다
    장갑차 정비
    정비과에서 차량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24.07.06 18:28

    포전과의 인연이 깊으십니다.
    오래전
    전 친구들과 그곳에 가서 이동 갈비를 먹고 싸우나를 하러 좀 다녔지요,
    글 잘 봤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24.07.07 00:28

    네 제가 포천과 인연이 깊습니다
    이동갈비에 온천이 코스였지요
    호사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24.07.07 12:55

    기갑부대서 근무를 하셨고
    포천이 제2의 고향이다 싶을정도로 인연이 깊군요.
    자상한 군의생활 이야기 잘읽고갑니다.

  • 작성자 24.07.07 14:23

    네 그랬습니다
    포천에서 젊은 시절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요즘도 여전히 포천엘 다니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망중한님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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