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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CrimeScene
안녕!
코로나 덕분에 보드게임 모임은 커녕 항상 집에만 쳐박혀있는 백수인 글쓴이...^^
나름 160여개의 보드게임을 수집한 상태이지만 대부분 내 취향에,
부모님과 하기에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게임들 위주인 게임들이 많아.
그나마 애들이랑 할 때도 최소한 초등학교 고학년은 되어야 이해를 하기 시작하는 정도...?
물론, 아닌 게임들도 있다보니 가끔은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있어.
특히 정말 심심해서 뭐라도 해야하는 때라면 보드게임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가족들과 해도 재밌는 보드게임' 모음!
단, 어디까지나 우리 집에서 가족들과 했을 때 기준이기 때문에
꼭! 구매하기 전에 대략적인 룰과 난이도, 리뷰 정도는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게임별로 어떤 구성원과 하면 괜찮을지도 써볼테니 참고 정도는 해도 될 것 같아!
※ 참고로 사진들은 다 외국판 사진이지만, 모두 한글화로 정발 되어있으므로 걱정하지 말기!
해당 글에서는 부루마블, 루미큐브, 다빈치코드, 할리갈리, 스플렌더 등 뻔한 게임 안 받음
그리고 단순 복불복 게임(통아저씨류 게임), 단순 공부용 게임(고피쉬 시리즈, 코딩 게임 등),
논리퍼즐 게임(러시아워류 게임), 대화를 위한 카드 게임 등도 사절
또한 룰이 간단하고 순발력/집중력/손재주 등이 요구되는 게임들 일부는
http://cafe.daum.net/ok1221/9fQk/151596 참조 바람.
1. 캔트 스탑
첫 번째 게임은 '캔트 스탑'이야!
오로지 주사위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누구와 해도 상관 없어!
최소 2인,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
자신의 차례에 주사위 4개를 던지고, 2개씩 짝 지은 합 숫자만큼 본인의 말을 최대 3개까지 이동시킬 수 있으며,
자신이 전진한 트랙에 해당하는 숫자가 나올 때까지 다시 굴리기도 가능하지만, 안 나오면 초기화되므로 주의!
자신의 말을 어떤 트랙이든 가장 끝에 3개 도착하면 승리!
단순한 주사위 게임이기에 운빨 게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말이 3개나 있고, 4개의 주사위를 2개씩 짝지어 이동시키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전략성은 있는 편.
특히 룰이 매우매우 쉬워서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게 강점!
2. 연어는 행복해
두 번째 게임은 '연어는 행복해'야!
특이하게도 파우치 안에 카드가 들어있는 형태!
최소 3인, 최대 6인까지 플레이 가능, 게임 2팩이면 12명까지도 가능!
똑같은 색깔의 카드 12개씩 나눠가지고 가장 위의 카드를 펼쳐 카드를 설명,
같은 카드를 가진 사람들끼리 해당 행동을 하면 카드 털기 성공!
가장 먼저 자신의 카드를 모두 터는 사람이 승리!
카드를 보고, 설명하고, 행동을 해야하므로 스킨십이 필수, 가족들과의 친밀도도 급상승!
(액션 내용 : 주먹 맞대기, 하이파이브 하기, 서로 팔목 치기, 자리 바꾸기)
각자 12개의 카드만을 가졌기 때문에 한 판 한 판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고,
말 안 하고 플레이하기, 협력으로 플레이하기 등 다양한 옵션이 있어서 더 좋은 게임!
3. 5초 준다
세 번째 게임은 '5초 준다'야!
예능에서도 자주 쓰이는 소재의 보드게임이야!
최소 2인, 최대 8인까지 플레이 가능!
돌아가면서 특정한 키워드가 적힌 문제 카드를 펼치고,
이번 차례의 플레이어가 키워드에 해당하는 정답 3개를 5초 안에 외치면 되며,
가장 먼저 10개의 카드를 모은 사람이 승리!
그 외에도 문제 바꾸기나 떠넘기기 등 상황을 더 재밌게 만드는 특수 카드도 있고,
대부분 상식을 묻는 문제이기 때문에 부모님들과 하기에도 손색이 없어!
다만, 아이들과 하기에는 몇몇 문제들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음!
4. 라온 더하기
네 번째 게임은 '라온 더하기'야!
다양한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추천하고 싶어서 골라봤어.
최소 2인, 최대 6인까지 플레이 가능!
여러가지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단어를 조합해 문제 맞히기, 투명 카드 많이 쓰기 등)
단순히 아이들 놀아 줄 때도 공부 겸 놀이가 될 수 있는 좋은 게임이야.
투명 카드이기 때문에 여러 개의 카드를 조합해 다른 단어를 만드는 등,
단순히 한글을 넘어 창의적으로 글자뿐 아니라 모양까지도 만들어 볼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보다도 아이들에게 더욱 더 잘 어울리는 게임!
5. 스시 홀릭
다섯 번째 게임은 '스시 홀릭'이야!
최소 2인,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
말 그대로 단순한 기억력 게임으로,
뒤집혀진 카드들을 밥, 고추냉이, 재료 순서대로 뒤집어 초밥을 완성,
인원 수에 따라 정해진 개수만큼 먼저 만든 사람이 승리!
사실 단순한 기억력 게임이 많지만 이 게임을 선택한 이유는
말 그대로 정말 단순하기도 하고, 카드들이 약간의 두께를 가지고 있어
정말 초밥 만들듯이 플레이하면 손맛이 일품!
6. 꼬치의 달인
여섯 번째 게임은 '꼬치의 달인'이야!
최소 2인,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
재료와 토핑과 꼬치를 한 세트로 가져간 후 가운데 주문 카드를 펼치면,
해당 주문 카드대로 재료를 정확하게 꽂아 가운데 접시에 먼저 두면 해당 주문 카드의 점수 득점!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승리!
재료들이 각각 큐브 형태로 되어 있고, 직접 꼬치에 꽂아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이든 부모님이든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하고,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금은 봐주면서 플레이하면 더욱 재밌고 훈훈한 분위기 연출 가능!
7. 카멜레온
일곱 번째 게임은 '카멜레온'이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마피아 게임의 일종으로,
최소 3인, 최대 8인까지 플레이 가능!
주제 카드가 펼쳐지면 시민들은 암호 카드를, 카멜레온(마피아)은 아무런 정보도 없이 게임이 시작,
돌아가며 정답과 관련된 단어를 하나씩 말하고, 카멜레온을 투표로 지목,
카멜레온을 못 잡아내면 카멜레온의 승리, 잡아냈을 땐 시민들의 승리지만, 카멜레온이 단어를 맞히면 역전승!
마피아류 게임 치고는 매우 간단한 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스피디하고,
룰이라고 할만큼 어려운 게 전혀 없기 때문에 역시 누구와 즐겨도 좋아!
특히 카멜레온 역할이라고 해도, 정답판에 적힌 16개의 단어 중 정답이 무조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추리해서 맞힐 수도 있으므로 서로 쫄깃하게 즐길 수 있어.
8. 다잉메시지 : 소설가의 마지막 문장
여덟 번째 게임은 '다잉메시지 : 소설가의 마지막 문장'이야.
간단한 협동 추리 게임으로,
최소 2인, 최대 6인까지 플레이 가능!
소설가는 용의자, 도구, 동기 카드를 9개씩 뽑은 후 하나씩 확인 후 나열,
형용사와 명사 토큰 뽑기를 진행한 뒤, 각 토큰들을 원하는대로 조합하여, 각 카드별 정답과 가장 가깝도록 설명,
최종적으로 용의자, 도구, 동기를 모두 맞히면 성공!
어떤 형용사와 명사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소설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며,
저학년 아이들이랑 하기에는 '동기' 카드가 다소 적나라한 편이라
나이만 잘 따져서 플레이하면 문제는 없을 듯! (권장 나이는 13세 이상)
9. 데칼코
아홉 번째 게임은 '데칼코'야!
최소 3인, 최대 6인까지 플레이 가능!
서로 양면에 사진이 그려진 카드를 가져가 가림막에 삽입,
그림을 최대한 똑같이 그려 서로의 그림을 선착순으로 정답을 맞힌 후
가져간 사진 및 가림판에 따라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
말 그대로 그냥 따라 그리고 맞히는 게임이지만,
실사 사진을 따라 그리다 보니 의도치 않게 트롤을 해버리면서 웃음을 주게 되는 게임이야.
크기에 맞게 양면 프린팅과 코팅도 하면 더욱 다채로운 게임도 가능!
10. 블러프
열 번째 게임은 '블러프'야!
고전 블러핑 게임 중 하나로,
최소 2인, 최대 6인까지 플레이 가능!
모두 컵 속에서 주사위를 굴려 본인만 결과를 확인 후 주사위 숫자와 개수에 대해 베팅,
베팅을 의심한 결과에 따라 본인 혹은 상대방이 주사위를 잃게 되며,
한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주사위를 잃으면 남은 사람의 승리!
주사위 굴리는 소리만 해도 벌써 시끌벅적한 집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부모님들보다는 중고등학생들과 즐기면 더욱 더 재밌을거야!
요즘 아이들 얼마나 거짓말을 잘하는지...^^
11. 이스케이프 룸 패밀리
열한 번째 게임은 '이스케이프 룸 패밀리'야!
집에서 탈출은 못 해도 방 탈출 정도는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게임으로,
최소 1인, 최대 5인까지 플레이 가능!
게임은 3개의 시나리오를 1회성으로 즐길 수 있으며,
모두 이어지는 내용일 뿐더러 상식보다는 창의성이 요구되는 문제를 풀어야 하고,
암호 해독기를 통해 마지막 팡파레를 들으면 탈출 성공!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좀 더 부담이 없는 난이도로,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격려하면서 같이 풀고자 노력하면 재밌을거야!
특히 3개의 시나리오가 준비되어 있으니 천천히 즐겨보기를 추천!
12. 콘셉트
열두 번째 게임은 '콘셉트'야!
최소 4인, 최대 12인까지 플레이 가능!
(사실, 인원 수는 중요하지 않은 게임...)
물음표와 느낌표가 색깔 별로 큐브가 존재하며,
단어 카드를 펼쳐 핵심 개념과 보조 개념을 주어진 그림들로만 표현,
정답을 맞혀 점수를 획득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면 승리!
주어지는 게임판의 그림들로만 설명해야 하므로
설명하는 사람과 맞히는 사람 간의 생각이 잘 맞아야하는 추상 개념 퀴즈 게임!
설명하는 것도, 맞히는 것도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게 특징!
13. 미크로 마크로 : 크라임 시티
열세 번째 게임은 '미크로 마크로 : 크라임 시티'야!
최소 1인,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
게임은 연속된 시간이 그려진 매우 커다란 지도를 주어지는 돋보기를 통해 확대해서 볼 수 있으며,
카드가 설명해주는 인물을 찾아 범죄가 일어난 이야기를 추리해 인물을 좇아야하며,
총 16종류의 사건을 클리어하면 성공!
마치 '월리를 찾아라'를 연상시키는 빡빡한 흑백 그림 속에서
카드가 이야기하는 사건의 전말을 찾아야 하는 게임으로,
단순히 찾기만 하던 '월리를 찾아라'와는 다르게 스토리도 느껴볼 수 있는 귀엽지만 잔인한 게임!
--- 아래부터는 위에서 소개한 게임들보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있으므로 ---
--- 부모님보다 최소 중학생 이상의 아이들과 즐기길 추천 ---
14. 황금의 땅 엘도라도
열네 번째 게임은 '황금의 땅 엘도라도'야!
매우 간단한 덱 빌딩 레이싱 게임으로,
최소 2인,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
자신에게 주어지는 기본 카드와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이용해 자신의 덱을 만들며,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뽑아 각종 장애물을 헤쳐 나가며 레이스를 진행,
가장 먼저 마지막 목적지에 도착하는 사람이 승리!
레이싱 게임이다보니 빠르고 쫄깃한 게임 진행을 엿볼 수 있고,
같은 맵에서 달리기 때문에 서로 길막도 가능해 인성도 엿볼 수 있으며,
자신이 가진 카드에 맞게 적절한 경로를 탐색하는 것이 중요!
15. 하나비
열다섯 번째 게임은 '하나비'야!
최소 2인, 최소 5인까지 플레이 가능!
자신의 카드를 자신만 볼 수 없으며, 상대방 카드들을 보고 힌트를 주거나 카드 내려놓기 중 선택,
카드를 내려놓을 때는 오름차순으로 내려놓아야 하며,
오름차순이 아닐 때 카드를 내려놓으면 얻는 불발 토큰 3개를 모으기 전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하는 게임!
협동 게임 중 매우 간단한 룰이면서도 눈치가 필요한 게임으로,
언제 어떤 타이밍에 어떤 힌트를 주냐에 따른 눈치, 카드를 내려놓거나 버리는데 필요한 결단력 등
플레이하는 사람들끼리 마음이 잘 맞아야해!
16. 퍼스트 콘택트
열여섯 번째 게임은 '퍼스트 콘택트'야!
멍청한 인간을 이용해 필요한 물건을 얻어야하는 외계인과 그들을 신으로 받드는 인간들의 의사 소통 게임으로,
최소 2인, 최대 7인까지 플레이 가능!
인간은 펼쳐진 25개의 그림 중 공통 속성을 가진 그림을 표시해 외계인의 말을 알아가고,
외계인은 그런 인간들에게 외계어로 원하는 물건을 설명해 인간들로부터 원하는 물건을 얻어가야하며,
가장 먼저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모두 찾은 외계인과 제대로 된 물건을 가장 많이 전달한 인간이 승리!
오히려 인간 팀과 외계인 팀이 모두 팀 내에서 경쟁을 하기 때문에
어떤 팀이든 자신만이 가장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의사 소통을 제대로 하는게 중요해!
실제 외계인과의 대화를 하는 듯 답답한 느낌을 테마로 매우 잘 살린 게임!
17. 베런파크
열일곱 번째 게임은 '베런파크'야!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귀여운 곰들로만 채우는 곰 동물원 컨셉으로,
최소 2인,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
차례가 돌아가며 자신의 동물원 입구부터 나머지 부지까지 여러가지 타일들로 채워야 하며,
꼼꼼하게 채울수록 동상과 함께 높은 점수 획득,
게임 종료 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승리!
마치 테트리스하듯 자신에게 중요한 타일을 선점하고 채워가야하며,
무엇보다 일찍 채울수록 더 높은 점수를 주는 동상도 획득해야하므로
전략적으로 타일을 잘 얻어 최고의 동물원을 꾸미는 게임!
18. 우리들의 여름방학
열여덟 번째 게임은 '우리들의 여름방학'이야!
최소 2인, 최대 6인까지 플레이 가능!
4주(4라운드)동안 게임이 진행되며, 누구와 어떤 스케줄로 지냈는지,
여름방학답게 숙제는 잘 했는지, 누구와 가장 호감도가 높은지 등
게임 종료 후 점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사람이 승리!
게임 자체는 추억 속으로 돌아간 듯 아련한 느낌을 주지만,
일본산 게임이다보니 왜색이 묻은 게 다소 거슬리는 게임...
그래도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음...
19. 데드 맨스 드로우
열아홉 번째 게임은 '데드 맨스 드로우'야!
최소 2인,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 게임 2팩이면 8명까지도 가능!
여러가지 전리품이 섞인 카드 덱에서 카드를 한 장씩 펼쳐 능력을 사용,
현재까지 펼친 카드를 수집하거나 더 펼치는 것도 가능하며, 같은 카드가 나오면 수집 불가!
자신이 가진 카드 종류 별로 가장 높은 숫자만 더해 점수가 가장 높으면 승리!
운이 매우 많이 필요하지만, 각 전리품별 능력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도 게임의 양상이 달라지고,
무엇보다 각 종류별 가장 높은 점수만 취급하므로 다양한 종류의 전리품을 얻는 것도 중요!
또한 욕심을 어디까지 부려야할지, 자제력도 매우 중요한 게임!
20. 맨해튼
스무 번째 게임은 '맨해튼'이야!
최소 2인,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
자신의 차례에 카드를 내며 1층~4층 건물 짓기가 가능하지만,
상대방이 꼭대기를 차지하면 점수를 뺏길 수도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건물을 지어야하며,
매 라운드 가장 높은 건물 혹은 한 도시에 가장 많이 지은 건물에 따라 승점을 획득해, 가장 많이 획득하면 승리!
화려한 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게임답게 반투명한 색깔을 가진 건물 블럭을 쌓다보면 꽤나 아름답고,
서로 뺏고 뺏기는 신경전 끝에 점수를 얻는 플레이 자체가
화날 땐 화나지만 기쁠 땐 기쁘게 만드는, 매우 직관적이고 경쟁이 심한 게임!
오늘은 가족들과 할만한 재밌는 보드게임들을 알아봤어!
되도록 난이도는 쉽고, 나름 다양한 테마와 신기해 보이는 보드게임들을 선별하려고 노력했는데,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들려나 모르겠네...
알다시피 코로나가 계속 심해지며 다른 사람들과 보드게임 하기는 아무래도 힘들고,
적은 인원이지만 가족들끼리라도 재밌는 보드게임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봤어.
코로나로 힘든 시기 잘 극복하길 바라면서, 다음에도 다른 주제로 찾아올게~ 안녕!
※ 어느 곳이든 출처만 밝혀주신다면 스크랩도 환영합니다! ※
※ 보드게임 추천해달라는 댓글은 안 받아요. 이전 글들 확인 부탁드립니다...ㅠ ※
재밌겠다~ㅜㅠ
보드게임 너무 좋아.. 헠헠 여샤 고마워!
와 여샤 넘 고마워ㅠㅠㅠ 보드게임 좋아하는데 사와서 가족들이랑 할생갇을 못해봤네..!!!! 부모님이랑 같이 해봐야겠어!!
여샤 고마워ㅠㅠ이글 지우지마
헐 고마워 여샤ㅜ
대에박 여샤 넘 고마워 보드게임 텔레스트레이션 말곤 노잼이라 손도안댔었는데 몇개 사봐야지!!
여샤 고마워 여시글보고 꼬치게임이랑 미크로마크로사서 크리스마스때했는데 진짜 존잼...특히 꼬치게임 가족들이랑 하면 존나 재밌어!!!!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미플게임이랑 엘도라도도 주문해둠 재밌는 게임 추천해줘서 고마워!! ㅋㅋㅋㅋㅋㅋ
재밋겟다 고마워!!!
설날에 엄빠랑 할껀데 5초준다랑 꼬치의 달인 중에 뭐사지 핵 고민되네
와 크리스마스때 무슨 게임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완전 좋은글이다 ㅠ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