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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안길-단편-봉숭아꽃물 들이던 시절 안방대의 꿈 인연<제20편 노을빛산하>①일그러진 발자국-20
정안길 추천 0 조회 53 21.11.04 01:2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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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4 12:52

    첫댓글 경산에 대한 연민을 거두기가 쉽지는 않겠지요~

  • 작성자 21.11.04 15:38

    점룡은 천복의 경산에 대한 연민으로 괴로워하기에
    하는 말이지만 천복이 경산을 잊을 순 없지요. 집안
    이 평화롭게 정상적인 시대를 살아왔다면,돌아가신
    할머니께 큰 번뇌는 없겠지요.그러나 전쟁속에서삶
    과 죽음을 가르는 화염속을 빠져나오고 결손가족까
    지 생긴 마당에 온갖고통을 짓씹으면서 고초를겪어
    왔기에 잊으려야 잊을수없죠. 그래도 경산으로말하
    면 말년에 호강으로 돌아가신거죠. 그래도천복은잊
    을 수가 없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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