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족, 혈족, 인척
친족
배우자,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을 친족이라고 한다.
혈족
부모, 형제처럼 같은 조상에서 나온 친족을 말한다.
단, 입양으로 맺어진 친족도 법정혈족이라고 하여 혈족으로 본다.
혈족 중에서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등)과
직계비속(자녀와 손자녀)을 직계혈족이라고 하고,
형제자매, 형제자매의 직계비속(조카),
직계존속의 형제자매(큰아버지, 외삼촌, 이모, 고모)과
그들의 직계비속(사촌, 외사촌 등)을 방계혈족이라고 한다.
인척
결혼으로 맺어진 친족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즉 혈족의 배우자(매형, 외숙모, 고모부, 작은어머니 등),
배우자의 혈족(장인, 장모, 시부모, 처남 등),
배우자의 혈족의 배우자(처남댁)가 인척에 포함된다.
결혼으로 만들어진 관계인 만큼 이혼하게 되면
인척간의 친족관계는 없어진다.
3.촌수(寸數)와 친척관계
친척간에 멀고 가까운 친소(親疏)를 말하려면 촌수
(寸數)로 말한다. 그리고 상대와 자기와의 관계를 말할
때는 친척관계로 말한다.
가.촌수(寸數)따지는 법
직계 가족과의 촌수(寸數)는 자기와 대상까지 대수(代數)가 촌수이다.
즉 아버지와 아들은 1대(代)니까 1촌(寸)이고,
할아버지와 손자는 2代니까 2寸이다.
방계가족과의 촌수(寸數)는 자기와 대상이 어떤조상
에게서 갈렸는지를 먼저 알고 자기와 그 조상의 대수에
그 조상과 대상의 대수(代數)를 합해서 촌수로 한다.
즉 형제자매는 아버지에게서 갈렸는데 자기와 아버지
는 1대(代)이고 아버지와 형제자매는 1대(代)니까 합해서
2촌(寸)이고, 백숙부와 자기는 할아버지에게서 갈렸으므로
할아버지와 백숙부는 1대(代), 할아버지와 자기는 2대(代)
로서 합하면 3촌(寸)이 된다.
나.세(世)와 대(代)
세(世)란? 예컨데 조(祖) 부(父) 기(己) 자(子) 손(孫)
을 계열의 차례를 일컫는 말이며 대(代)란? 사람이 나면서
부터 30년간을 1대(代)로 잡는 시간적공간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부자간이 세로는 2세(世)이지만 대(代)로는 1대(代).
즉 30 년간의 세월이 한번 경과하였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선조(先祖)로부터 아래로 후손을 가리킬 때
에는 세(世)를 붙여서 시조(始祖)를 1세(世) 그 아들을 2세
(世) 그 손자는 3세(世) 그 증손(曾孫)은 4세(世) 또 그
현손(玄孫)은 5세(世)라 일컬으며, 그와 반대로 선조(先祖)를
말할때에는 대(代)를 붙혀서 일컫는다. 그러므로 후손을 말
할 때에는 누구의 몇세손, 그와 반대로 선조를 말할때에는
누구의 몇 대조라 일컫는다.
예)아래 표에 1世∼14世, 5代祖∼本人, 1世孫(본인)∼9世系
를 나열해 봅니다.
1세(世) 현조(玄祖) 5대조(五代祖)
2세(世) 고조(高祖) 4대조(四代祖)
3세(世) 증조(曾祖) 3대조(三代祖)
4세(世) 할아버지(祖) 2대(二)
5세(世) 아버지(父) 1대(一)
6세(世) 자기(己) (一) (0 )
7세(世) 아들(子) (二)2세손
8세(世) 손자(孫) (三)3세손
9세(世) 증손자(曾孫) 4세손(四世孫)
10세(世) 현손자(玄孫) 5세손(五世孫)
11세(世) 래손(來孫) 6세손(六世孫)
12세(世) 곤손(昆孫) 7세손(七世孫)
13세(世) 잉손(仍孫) 8세손(八世孫)
14세(世) 운손(雲孫) 9세손(九世孫)
좋은 자료가 있어 한번 올려 봅니다
재종은 6촌이죠 재종형제들 사이의 자식들간은
8촌이 됩니다. 친족에 해당 되죠.
나의 배우자와
나와 8촌이내의 혈족,
나와 4촌이내의 인척을
친족이라고 합니다.
나와 친족인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1촌은 아버지
2촌은 형제 4명
3촌은 큰아버지 고모
4촌은 큰집 형님 동생 누님
5촌은 당숙 당고모(아버지와 4촌) 4촌형님 동생의 자녀(조카)
6촌은 당숙집 형님 누님 재종이죠
7촌은 재종형님의 자녀(조카)
8촌은 누가 해당될까요 아버지와 6촌의 자녀
우리 아이들과 재종형님 동생 아이들간에는 8촌이 됩니다
(아버지 6촌의 자녀끼리)
우리 아이들과 형님 동생 아이들간에는 4촌이죠
우리 아이들과 4촌형님 동생 아이들간에는 6촌이 됩니다(재종)
우리 아이들이 형님 동생 누나를 3촌 고모 라고 하죠
우리 아이들이 4촌형님 동생들 누나를 당숙 당고모 라고 합니다
촌수 호칭 가족관계 한번씩 고민해 봐야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