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가부 장관의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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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가부 장관의 무책임

중앙일보  입력 2023.08.10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지난 7일 새만금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사실 출발부터 기이했다. 여성가족부 폐지를 대선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으니, 이 정부 초대 여가부 장관에게 처음 주어진 미션은 오로지 '부처 폐지'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폐지에 동의하면서 왜 그 자리에 있느냐"는 야당 인사청문위원들의 조롱을 견디고 지난해 5월 임명된 김현숙 장관을 기다리고 있는 핵심 과제도 부처 폐지였다. 두 달 뒤 첫 업무보고 때 윤 대통령이 "부처 폐지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며 공약 이행 의사를 분명히 하자 김 장관의 지상과제가 여가부 폐지라는 게 더욱 뚜렷해졌다.

'부처 폐지' 믿고 잼버리 손 놓았나
안팎 지속적 경고 무시 배경 의문
무책임·무능으로 '최종 미션' 달성?

사라질 부처의 시한부 장관 눈에 1년 앞으로 다가온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이하 잼버리)가 들어왔을 리 없다. 업무보고 한 달 뒤인 지난해 8월 국회 상임위(여가위)에 참석한 송주아 국회 수석전문위원은 김 장관 바로 옆에 앉아 "여가부가 잼버리 조직위와 전북도에 교부한 56억원의 예산 실 집행률이 각각 32%와 39%로 저조해 철저한 사업 집행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잼버리 주무 부처인 여가부가 예산 집행과 승인 권한을 갖고 있을뿐더러 여가부 장관이 조직위원장을 겸하는 만큼 김 장관이 잼버리를 자기 일로 생각했다면 상당한 위기의식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때까지 새만금 현장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던 김 장관은 "차질없이 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돌이켜보니 믿는 구석이 있었던 거 같다. 여가부가 없어지면 본인이 책임질 일은 없을 거라는 기대 말이다.

이원택 민주당 의원(오른쪽)은 지난해 10월 국감에서 김현숙 여가부 장관에게 '여가부 폐지' 이후

책임있는 부처가 잼버리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장관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유튜브 캡처

지난해 10월 국감 발언을 보면 이런 안이하고 무책임한 상황 인식이 확연히 드러난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부안군)은 "배수가 안 되는 상황에 폭염·폭우·해충 대책이 필요한데 아직 기반시설 공정률은 37%"라며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역경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여가부 폐지 후) 다른 부처로 이관되더라도 책임 있는 주체가 필요하다"며 두 달 전 상임위 때 본인이 했던 주문을 다시 반복했다. 여가부가 못할 거 같으면 문화체육부든 어디든 다른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빨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었다.

그런데 김 장관은 엉뚱하게 전북도와의 업무협약(MOU)을 들고 나왔다. 그는 "이 부분은 전북지사와 MOU를 맺은 상태"라고 했다. 무슨 상세한 매뉴얼이라도 담겼나 봤더니 국감 한 달 전 김 장관이 준비상황 점검을 겸해 새만금에 처음 내려가 잼버리 실무총책임자이자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더불어민주당 소속)와 '전 세계 청소년의 교류 증진을 위한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문구의 MOU를 체결한 게 전부였다.

비극은 올 2월 다수당인 민주당의 반대로 여가부가 존치하면서 불거졌다. 1년 가까이 사실상 손 놓고 있었는데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진짜로 "차질없이" 치러야 하는 주체가 된 거다. 이때라도 심기일전했더라면 좋았으련만 유감스럽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지난 5월 새만금잼버리특별법상 정부지원위원장인 한덕수 총리와 함께 나선 현장 점검도 사진 찍기용 요식행사로 끝났다. 심지어 일주일 뒤인 5월 25일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윤덕 의원(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잼버리가 공포와 트라우마로 남는 대회로 전락할 수 있다"며 여가부 장관 등 공동조직위원장 5인과 전북도지사와의 긴급 공동회의를 제안했는데도 아무 조처를 하지 않았다.

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는 지난 5월 17일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찾아 김현숙 여가부 장관(왼쪽), 김관영 전북도지사(총리 오른쪽)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앞서 3월엔 지원위원장 자격으로 직접 회의까지 주재했다. [사진 전북도]

이후 벌어진 잼버리 파행은 이미 우리가 목격한 그대로다. 윤 대통령 내외가 깜짝 방문했던 행사 첫날부터 온열 환자가 쏟아지는 등 부실 준비가 논란이 되자 정부와 여당은 일제히 전 정부 탓을 했다. 대통령실은 "전 정부에서 5년 준비한 것"이라 퉁쳤고, 대회 일주일 전 현장 점검까지 했던 국민의힘 지도부는 "책임 소재를 따지자면 문재인 정부와 전·현직 전북도지사에게 있다"고 했다. 심지어 지원위원장 자격으로 지난 3월 직접 회의까지 주재했던 한 총리는 "지금부터 중앙정부가 책임지겠다"며 마치 잼버리 문제를 처음 접하는 양 과거의 책임에는 입을 닫았다. 물론 전북도의 방만한 조직 운영과 무능, 그리고 혈세만 낭비한 외유성 출장 등 대회가 끝난 후 잘잘못을 따져야 할 일이 적지 않다. 하지만 그 모든 난맥상이 전부 사실이라 하더라도 1년 반 동안 안팎의 잇따른 경고를 무시한 정부, 특히 김현숙 여가부 장관 책임이 감해지진 않는다.

지난 8일 언론 브리핑 현장은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계연맹이 할 말, 전북도가 할 말"이라는 식의 준비 안 된 답변으로 일관하더니 급기야 "부산엑스포 유치에 악영향을 주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김 장관은 "위기 대응을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 역량을 보여줬다"는 망언을 내놓았다. 잼버리 실패 책임으로는 모자라 온 국민 열 받게 해서 원래 부여받은 미션이었던 여가부 폐지를 이뤄낼 심산이 아니라면 대체 무슨 생각인가 싶다.

안혜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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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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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혜리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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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u****2023.08.11  00:33

  아마추어 수꼴정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혜리가 그렇게 바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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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5****2023.08.10  21:15

  여가부 해체가 답이다!! 준떡이가 넘 싫지만 ( 늘 폐지 주장한 떡이) 더우기 어리 버리 어디서 저런 녀자를?? 젊고 똑똑한 여성 줄 서는데 누가 추천 한 건지 100% 실패다!! 윤통에게 먹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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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2023.08.10  20:29

  전라북도도 해체하여 충남, 경남에 갖다 붙이면 가장 합당하 대응책이 될 듯합니다.

• gild****2023.08.10  17:11

  김현숙 장관은 여가부 장관으로서 본인에게 부여된 유일무일한 임무를 지금 충실히 수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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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t****2023.08.10  16:36

    동아 김순옥, 중앙 안혜리...2030 청년 남자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참기자들,개혁보수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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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04****2023.08.10  16:33

    서게리씨 사랑하면 안혜린데, 오죽하면 ~ 싶기도 하고, 하필이면 제일 힘도 없는 김현숙인가 싶으니 이번 기회에 여가부 공중분해 여론 띄우기에 공조하는 글인가 싶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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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y****2023.08.10  15:47

    존경하는 안 위원님! 김현숙장관이 결코 잘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시절 장관 중 어느 한늠이라도 재대로 장관직을 수행한 늠이 있는지 묻고 싶군요! 일탈과 반칙 그리고 불공정으로 점철되었던 그 암울한 시절엔 한 마디 말도 제대로 못했던 점을 되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대한민국 갈라파고스 쩐라도 얼치기들의 잘못은 여기서 언급조차 안하시는군요! 혹시 거기가 고향이십니까! 더 취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지경 전북 및 부안, 군산 지자체의 실태를! 거긴 예산 나눠먹기로 기고만장 요지경 세상입니다! 성님아그야 하며 지들끼리 연일 국가 돈잔치 축제가 열기를 내뿜는 곳입니다! 쿠르즈관광! 안가본 늠은 끼리끼리 갈라파고스가 아니죠! 안 위원님 죄송합니다! 저의 안 위원님을 존경하는 마음은 조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무더위와 태풍 등 막바지 여름나기 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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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h****2023.08.10  12:32

    결과적으로 민주당은 잼버리 파행을 예상하고 그 책임을 여가부에 뒤지어 씌우려 여가부 폐지에 반대했다는 점. 김현숙이라는 멍청이를 꿰뚫어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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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s****2023.08.10  12:17

    원래 대형사고가 나면 책임지는 넘은 없고 남탓만 하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라지만 전통적으로 한국인이 유달리 심한 것은 맞다 그래도 과오의 경중을 따지자면 예산을 따먹고 대회 진행을 맡은 전북도의 책임이 가장 클 것이고 책상에 앉아 아무 것도 안한 여가부 장관도 문책을 피할 순 없다 대회가 끝난뒤 철저히 조사해서 부패에 연루되어 대회를 망친 인간들은 엄벌해야 할 것이다 올림픽 2회 월드컵 개최까지 한 나라가 이게 무슨 국제적 망신인가? 일본?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는 것이다

    • hkyo****2023.08.10  11:17

      국내외 관심사였던 전북 잼버리 행사는 성공적이라고 볼수 없지만 원인은 천재와 인재가 겹친 행사였다. 폭염, 태풍 등 기후적인 면과 화장실, 샤워실, 전력시설등 충분히 할수있는 일을 부실하게 한 인재의결과이다. 안기자는 여가부장관의 무책임이라고 하였지만 내가보기에는 전북도지사,집행위 사무총장 등이 책임이있다고 본다. 강원도 동계올림픽때 강원도는 강원도지사와 강원도민이 일치단결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공으로 이끌었다. 전북공무원들의 낭비적인 해외출장, 행사비용 불투명 등 이런것들이 주요원인인것같다. 다만 태풍을 대비해 전원 철수하여 서울경기충청지역에 분산배치한것은 신속하고 민첩한 조치였다고 본다. 언론도 잼버린 행사가 끝날때까지는 시시비비에 집착하지말고 적극 도와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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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mn****2023.08.10  11:08

      애시당초 이런 무능력한 여자를 여가부장관으로 추천한 놈이 누구인지 알고 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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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ho****2023.08.10  10:48

      논설위원이란게 남탓하는 글짓기 전문가라면 아무나 논설위원 할 수 있겠다. 그럼 그렇게 잘난 기자들은 왜 지난 문씨 5년간 뭘 어떻게 준비했고 뭐가 잘 안되었는지 파헤치지도 않고 뭐했대? KBS MBC야 문씨네 건드리기 싫으니깐 안했다고 해도, 이제 와서 윤정부 일년반 뭘했냐고 난리를 치는지. 그래, 김현숙은 진짜 무능 세제곱이고 책임이란게 뭔지도 모르니 정말 파면이 당연하다. 북한같았으면 남은 여생 숙청당해 탄광에서 탄캐고 있을거다. 근데 문씨는 왜 이 일을 문체부에 안주고 여가부에 줬는지 알 수가 없다. 하여간 여가부 없애는건 정부조직법 입법사안이므로 아무리 공약이었대도 여소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래서 내년 총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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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51****2023.08.10  10:45

      ㅋㅋ 오랜만에 옳은 소리를 하기사 여기서 쉴드 잘못 치면 내년4월 총선이 위태해 진다. 기상천외한 일로 국민 감정을 건드려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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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ha****2023.08.10  10:21

      '김현숙' 이 이름 석자는 권력에 아부하며 국정을 말아먹은 무책임한 공직자의 사표로 기록되어 길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나도 보수지지자이지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지금 국정의 기강해이와 무능이 어디 여가부에 국한된 상황이 아니다. 윤대통령의 반성과 과단성 있는 후속 조치를 요구한다.

      • sall****2023.08.10  10:01

        장관이 임명 당시부터 여가부 해체를 목적으로 잼버리 파행을 유도 했다는 말로 들리는데 지나친 논리의 비약이 지나치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적 행사를 정부와 대통령의 책임은 벗어 날 수 없겠으나 그에 앞서 모든 실무를 맡은 전라북도와 한국 스카우트 연맹의 책임 이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전체 1,000억원의 예산 대부분을 직접 집행한 부서는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전라북도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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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on****2023.08.10  09:18

        안혜리 기자는 여가부가 사기 친 가짜위안부 비리에 대한 걸 파보기 바란다.여가부에 등록된 위안부피해자..모두 가짜라는 것이다. 30년을 속여온 위안부 비리를 심층 취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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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hk4****2023.08.10  09:09

        책임소재는 감사원 감사를 하면 밝혀지겠지만, 이번 잼버리의 문제는 화장실 불결, 비위생, 땡볕 온열환자 발생, 음료수 부족 등 대부분 현장준비 미흡에서 발생한 것이다. 여가부는 자체 지방부서도 없고 인력규모도 적은 정책부처이다. 이런 정책부처한테 현장일을 책임지라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 물론 정책지원 총괄이나 2차적인 확인점검은 여가부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대부분 책임은 현장집행 업무와 관련인력, 관련예산을 깆고 있는 전라북도가 져야할 사안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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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on****2023.08.10  07:46

        결론은 민주당 악귀들이 여가부 페지에 훼방을 놓았기 때문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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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y5****2023.08.10  07:15

        안혜리 말은 없앨 부처의 책임자가 된 김현숙의 잘못이 크고 그렇게 심명시킨 윤대통령의 잘못도 많다는거네. 앞으로 조사해보면 알것지 미리 설레바리 치지말기 바란다.

      • • skl4****2023.08.10  06:30

          여가부는 없애 될 부처다.그리고 책임론 운운 하는 건 뻔한 책임자가 전북도임을 다 알면서 쓸데없는 물타기일 뿐이다.어쩌면 이번 일은 적폐와 카르텔의 충돌이라고 본다.적폐는 실체없는 좌파의 사악한 술수였고 카르텔은 곳곳에 퍼져있는 민노총,전교조,호남향우회와 같은 기생충들의 실체라는 것이 드러난 사실이다.전라도민이 사는 길은 더불어패륜봉투당과 결별하는 것밖에 없다.정신차리고 차기 총선에선 종북친중좌파당을 심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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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kki****2023.08.10  06:24

          이 여자 책임이 있는 건 맞다. 1 % 의 책임은 있다. 나머지 99 % 는 문재인 정부와 전북도 관련 자들에게 있다. 물 타기 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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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r****2023.08.10  05:08

          잼버리 같은 대형 국제 행사를 지난 6년 동안 심층취재 한 적 없는 중앙일보의 책임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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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mki****2023.08.10  02:39

          윤통 1년 6개월이 문제면 문재인 GSGG는 대회유치후 5년간 뭐 하처먹었나? 이거 빌미로 절라도 공산당 인민에게 돈 빼준건 아니고 고속도로에 쓸데없는 고추나 말리는 신공항에 그러니 절라디언 공산당들이 짇 ㄹ 챙길 거 다 챙겼는데 행사 챙길 일 있겠어? 그냥 돈 맛들인 공산당놈들 잼버리 대회가 아작나도 난 크루즈 여행 간다고 저 주접떠는 것 안보여? 돈 빼먹은 놈들 다 잡아들여 총살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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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mki****2023.08.10  02:36

          이게 여가부 장관 한 사람의 책임? 그 잘난 국케의원 나리들 뭐 했나? 과거 부시장 하면서 지가 다 저질러놓고 지는 구케의원되서 지적질 하면 임무 끝? 절라도 수케워은 전주 지자체 단체장까지 빨간민주당 소속임. 그러니 그 대가리 다 모아도 빨간물 밖에 안 나옴, 이건 그래서 저질러 진 일임. 김현숙이도 파악하고 노력했겠지 그런데 잘라디언이 말을 들어먹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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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JoongAng

          여가부 "김현숙 장관, 잼버리 주무부처로서 무거운 책임감"

        • alsa****2023.08.10  02:13

          김현숙같이 어벙한 애를 장관으로 발탁한 술통의 사람 보는 눈이 문제이지.그리고는 전 정권 탓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