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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서귀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15 새연교 콘서트’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금오일과 토요일 오후8시부터 10시까지 새연교에서 개최된다.
올해 테마는 ‘조아마씨, 장르별 음악파티’로, 매주 블루스, 트로트, 컨츄리, Rock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들의 음악공연으로 꾸며져 새연교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7일 오프닝 무대 하나아트의 흥겨운 사물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성악가 배서영, 어쿠스틱 밴드 나형이네, 뚜럼브라더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다양한 장르별 음악파티가 시작되는데, 18일 Rock & Hip-Hop(락&힙합), 24~25일 Blus(블루스), 31일 제주, 8월 7~8일 트로트&국악&합창, 마지막 날인 내달 14일에는 엔딩무대 몬딱 등 탄탄한 구성으로 시민, 관광객 뿐 아니라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메르스(MERS)로 침체되어 있던 국민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 및 야간 체류 관광객 증대를 위해 가을철 관광주간(추석) 대비 ‘야호(夜好) 페스티벌’ 신규 개최 등 MERS 위기 극복을 위해 사계절 다양한 테마의 야간문화관광 이벤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 여름밤 새연교 콘서트 공연일정 및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및 ‘혼디드렁뮤직 카페(http://cafe.daum.net/hondidru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댓글 야호님이 페스티벌을 준비 하셨군요~~ㅎㅎ
다담주에는 가볼수 있겠어요~
마캉 놀러오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