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 전 올렸던 글의 저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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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공농구의 적나라한 모습이 오늘 나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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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사를 괜히 링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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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더라도 공격기술 가르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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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더라도 수비훈련에 힘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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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그만 키우고 공격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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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다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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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의 수비,조직력,블루워커의 패러다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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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개인기,테크니션의 패러다임으로 바껴야하는 시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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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적은게 몇주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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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외쳐왔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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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에 진정한 수비농구를 하는 팀은 우리은행 한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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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공격도 되니까요. 미덥지못하지만 신한은행까지도 포함시켜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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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팀들은 수비농구가 아닌 빈공농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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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베끼기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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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국민은행처럼 많이 넣자는 농구가 인기를 끄는 이유 뻔하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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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봐서 어떤분 말처럼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경기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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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기 재미는 있을까 항상 걱정부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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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의 인식전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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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뼈를 깍는 노력이 절실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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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취지는 공감합니다. 그래서 용병제 폐지를 반대하기도 하구요. 하은주가 다시 부활한다면 선수들은 또 다시 승리를 위한 수비조직력에 함몰될테니 말이죠. 하지만 아까도 댓글을 달았지만, 화끈한 공격은 팬들을 부르지만, 훌륭한 수비는 우승을 부른다는 말이 있죠. 솔직히 농구게임을 조금만 해봐도 수비 잘하는 선수를 선호하는 감독들의 심정은 이해가 되더군요. 공격은 확실히 득점을 해 주는 선수 몇몇외에는 오픈찬스와 레이업 슛만 넣을 줄 알면 다양한 패턴 공격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오히려 상대에게 점수를 내주지 않도록 수비 좋은 선수들을 선택하게 되더군요.
수비만 강조해서 문제죠. 공격할줄아는 선수가 없어졌으니까요. 게다가 더욱이 좋은 수비농구를 하는 우리은행보고 뭐라합디까ㅋ 수비농구를 외치면서 정작 좋은 수비농구는 하지도 못하고 공격도 엉망이니... 수비를 강조하는건 좋은데 wkbk에 수비농구하는 팀은 한 팀밖에 없지않나요ㅋㅋ 수비농구가 빈공농구랑 구분되야합니다ㅋ 수비농구는 일본국대팀이나 우리은행한테나 쓸수있는 고급 표현이에요ㅋㅋ
@ㄱㄱㅆ수비농구를 하고 싶지만, 안 되서 못하는 거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제가 서포팅하는 클럽을 언급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그나마 호근느님도 수비를 강조하는 만큼 실점을 적게 하는 편입니다. 성과가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지만요. 여튼 언급하신대로 어차피 안 되고 팬들이 떠나가는 농구라면 차라리 방향을 바꾸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마인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대승적 차원의 전략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은 쉽지 않죠. .
@ㄱㄱㅆ더욱이 국대조차 소홀히하면서 팀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마인드가 팽배한 우리네 구기종목에선 더더욱 말이죠. 비단 농구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서, 지도자들의 인식문제를 이야기하면 솔직히 끝도 없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여튼 기술자들을 만들어야 한다는 논지 자체에는 공감합니다.
@극우아주리네 공감하시는군요ㅋㅋ저는 공감이 아니라 열렬히 주장하는바입니다ㅋㅋ 저는 이기적인 팬이라 그 지도자들 마음을 굳이 헤아려주고싶지도 않구요ㅋ그 분들의 생업때문에 여자농구 전체가 기울어선안되죠. 전 그 지도자팬이 아니고 여자농구 팬이라... 막말은 하기 싫어서 안했다뿐이지 오늘 경기도 시간이 아깝고 화가나더라구요.
첫댓글 지금 우뱅의 수비는 과거 체력이 되던 신한이나 kdb와 별다를게 없다 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다를게없다면 왜요? ㅎ 우뱅의 수비가 과거 그팀들과 다른단 얘기를 하려던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전 그거 잘볼줄몰라요ㅋ 그리고 빈공농구와 수비농구에 관한 얘기는 링크된 기사읽어보시면 뭔 얘긴지아실거에요ㅋ 과거 그팀들이 수비못했단 얘기가아니랍니다;ㅋ
@ㄱㄱㅆ 체력이 전제된 패턴수비와 올코트 프레싱 외에 차이가 업다 봐요. 적절한 연차와 싱싱한 체력.
@돌리 네 그런거같긴한데 그 얘기는 제가하려는 얘기랑 별로 상관없는 별개의 얘긴데 ㅋㅋㅋ 암튼 잘들었습니다ㅋㅋ
@ㄱㄱㅆ 이해하세요. 전 딱 시청자 수준입니다^^ 기사는 아직 못봤어요.
@돌리 그 두 가지가 우리은행과 타팀들의 가장 큰 차이인데, 그걸 제외하고 차이가 없다고 하시면 ^^;;;
전체적인 취지는 공감합니다. 그래서 용병제 폐지를 반대하기도 하구요. 하은주가 다시 부활한다면 선수들은 또 다시 승리를 위한 수비조직력에 함몰될테니 말이죠. 하지만 아까도 댓글을 달았지만, 화끈한 공격은 팬들을 부르지만, 훌륭한 수비는 우승을 부른다는 말이 있죠. 솔직히 농구게임을 조금만 해봐도 수비 잘하는 선수를 선호하는 감독들의 심정은 이해가 되더군요. 공격은 확실히 득점을 해 주는 선수 몇몇외에는 오픈찬스와 레이업 슛만 넣을 줄 알면 다양한 패턴 공격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오히려 상대에게 점수를 내주지 않도록 수비 좋은 선수들을 선택하게 되더군요.
게임하는 사람도 이러한데, 승패가 생업과 직결되는 지도자들 입장에서 생각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성향상 공격농구를 펼치는 분들도 있겠지만, 어떤 구기종목이든 간에 대체로 명장들은 수비를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죠.
수비만 강조해서 문제죠. 공격할줄아는 선수가 없어졌으니까요. 게다가 더욱이 좋은 수비농구를 하는 우리은행보고 뭐라합디까ㅋ 수비농구를 외치면서 정작 좋은 수비농구는 하지도 못하고 공격도 엉망이니... 수비를 강조하는건 좋은데 wkbk에 수비농구하는 팀은 한 팀밖에 없지않나요ㅋㅋ 수비농구가 빈공농구랑 구분되야합니다ㅋ 수비농구는 일본국대팀이나 우리은행한테나 쓸수있는 고급 표현이에요ㅋㅋ
@ㄱㄱㅆ 수비농구를 하고 싶지만, 안 되서 못하는 거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제가 서포팅하는 클럽을 언급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그나마 호근느님도 수비를 강조하는 만큼 실점을 적게 하는 편입니다. 성과가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지만요. 여튼 언급하신대로 어차피 안 되고 팬들이 떠나가는 농구라면 차라리 방향을 바꾸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마인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대승적 차원의 전략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은 쉽지 않죠. .
@ㄱㄱㅆ 더욱이 국대조차 소홀히하면서 팀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마인드가 팽배한 우리네 구기종목에선 더더욱 말이죠. 비단 농구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서, 지도자들의 인식문제를 이야기하면 솔직히 끝도 없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여튼 기술자들을 만들어야 한다는 논지 자체에는 공감합니다.
@극우아주리 네 공감하시는군요ㅋㅋ저는 공감이 아니라 열렬히 주장하는바입니다ㅋㅋ 저는 이기적인 팬이라 그 지도자들 마음을 굳이 헤아려주고싶지도 않구요ㅋ그 분들의 생업때문에 여자농구 전체가 기울어선안되죠. 전 그 지도자팬이 아니고 여자농구 팬이라... 막말은 하기 싫어서 안했다뿐이지 오늘 경기도 시간이 아깝고 화가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