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
음.. 19살..
95키로..
ㅎㅎ..
뭐 정확히는 93.5..ㅎㅎ지금은 21살.. 20살까지.. 80키로까지빼고..ㅎㅎ
키.. 169.8... 그냥 170이라고 치죠?ㅎㅎ
뭐 요즘은 170이여도 난쟁이라고하더군요.ㅎ
게다가 살까지 쪗으니..ㅎㅎ
뭐 GG..ㅎㅎ
제 인생이 다이어트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ㅎ
초등학교때 오직하면.
저녁안먹으면 천원줄께..
...
정말 지금 생각하면.. 어머니가 저 생각해서 그러시는건데.
그때는 얼마나 서럽던지..
그것도 초등학생인 저에게.
그때는 100키로 가까이 나갔으니..ㅎㅎ
여하튼 최근을 말해드릴게요,ㅎ
제목이 즐거운다이어트..ㅎ
요즘따라 즐겁습니다.
일단 제가 정말 좋아하는것을 하루종일 할수 있다는점..^^
먼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것을 찾아보세요^^
단! 움직일수 있는것.ㅎㅎ
전 춤을 좋아하기에 댄스팀에 들어갔습니다..ㅎ 엄밀히 말하면 팝핀팀이구요.ㅎ
아침 10시에 만나서 원래는 8시까지 연습입니다..ㅎㅎ
하지만 아르바이트때문에 ...ㅜㅜ 저만 12시까지 합니다.ㅎ
하는건 20개씩 5세트로 팔굽혀펴기 100번
윗몸일으키기 30개씩 3세트로 90번
그리고 스트레칭..ㅎㅎ
이렇게 한시간정도를 합니다.
11시부터는 팝연습을 합니다..ㅎ 1시간동안..ㅎ
팝핀이라는게 근육을 사용하는 춤이라서..ㅎㅎ 솔직히 팔굽혀펴기 100번하고 팔 안움직입니다.ㅎㅎ
그래도 나중에 더 잘 출생각에 .. 미친듯이 하는거죠.ㅎ
그렇게 2시간이 지나간후에
아르바이트에 갑니다.ㅎㅎ
가는길에 배가고프니..ㅎㅎ 우유한개에 김밥한줄.. 이게 그렇게 맛있습니다 진짜 미칠정도로.ㅎㅎ
그리고 사무실에..ㅎㅎ 8시까지 일을하는데요.ㅎㅎ 생수한병들고 .ㅎㅎ 일하구요.ㅎ
그리고나서 집에오면서..ㅎㅎ
두정거장빨리 내려서 ㅎ 일부러 집에까지 돌아서 걸어갑니다.ㅎ
일을 8시간하고나서 MP3귀에 꼽고 펑키락을 듣는 기분은..
"크게 라디오를켜고" 라는 노래 아세요?ㅎ 그 노래말처럼 정말..ㅎㅎ
대박입니다 기분..ㅎㅎ
하루종일 스트레스쌓인게 한번에 날아갑니다..ㅎ
어제는 아파트 계단 올라오면서.ㅎㅎ
카피머신노래 오키도키 들으면서 혼자서 뛰는데.ㅋㅋ 완전 미친놈같았다는.ㅎㅎ
2008년 처음 몸무게는 80kg이었습니다..ㅎ
일주일이 지난지금 몸무게를 재보니... 75..ㅎ
뭐 평생이 다이어트라서.ㅎㅎ 효과를 이제 보나.. 라는 생각을합니다.ㅎ
고3때 95까지 쪗었는데.ㅎㅎ
참 ..ㅎㅎ
저 자신이 자랑스럽네요.ㅎㅎ 어깨도 좀 넓어진기분도 들고.ㅎㅎ 파워트레이닝의 효과?ㅎㅎ
정말..
즐겁게 다이어트하세요..
먹는거 가지고 스트레스받고.. 운동하기싫어서 안했다가 다음날 스트레스받고.. 그러다보면 포기하게되고..
이게 다이어트 포기써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먹고싶다면.. 이런생각 해보세요..
나 살빼면.. 정말 나 버렸던 누군가가 날 좋아하지 않을까?
전 이런생각을 합니다..
군대가기마지막무대를.. 가장 멋있는 모습으로 서보자..
라는생각으로..
^^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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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일기장
◐야호 야호◑
즐거운다이어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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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일주일만에..대단해요!! 즐겁게하니깐 그런것 같아요 ! 저도 즐겁게할래용^^ 힘내세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