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띠미 쓴거예요...^^
많이 봐주세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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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를 휘날리는 그녀석、※
#01
" 씨발 뭘봐 -_-^눈 내려깔어_ "
" ㅜ_ㅜ............................... "
나 한여빈 파란만장 열아홉
= _ =......씨댕...................나 한여빈 수난시대가 온것같다.
" -_-야..............니 이름 머냐.......... "
" 한여빈이요......ㅜ_ㅜ "
" 어_=_= "
" 근데요..ㅜ_ㅜ몇살이신데.....반말이세요.. "
" 띠꺼우면 니도 말까-_-그리고 니랑나랑 나이 같아... "
" 아 그래 -_- "
바로 말까는 깡센 한여빈 -,.-근데...................
ㅜ_ㅜ왜케 분위기가 냉랭한거여?!!-0-^저자식은 유머감각도 없나..!!
" 저기...니는 이름이...머야..-0- "
" 어..........알려주면 모해줄껀데..-_- "
" - _ -^저.........기... "
" 서윤성 ....................... "
" 아.....-_-...........그래........근데..........우리가..꼭......결혼을
해야........하는.........거...야......?니가..어머니께 잘 말씀드리면 안되?!ㅜ0ㅜ "
그렇다_
나는 저 서윤성이라는 잘생긴 꽃돌이와
ㅡ,.ㅡ일년뒤에 결혼하기로 양가집안끼리 얼씨구나 정해버렸다.
-_-^씨댕..대학교 입학하자마자 결혼이 모야.....!!ㅜ_ㅜ서러워..
이 꽃다운 인생이 딱..!일년밖에 안남았다_하니 가슴이 저려오는구나...!!!!
" 씨발 -_-^내가 어떻게 해....할방구가 끼리끼리 정한건데..
존나 야 너 나 싫냐...? "
그걸 말이라고해..!!-0-^니가 싫다..고!!죽도록 아니 죽고싶을만큼..!!
ㅜ0ㅜ
난 너의 그 잘생긴 얼굴도 싫어~ㅜ0ㅜ내가 딸리니까 ㅡ,.ㅡ
난 너의 잘난 모든것이 싫어..!!ㅜ0ㅜ난 잘난게 없으니까..!!
" 아니...- _ -싫지도..않고........좋지도..않.. "
" 나도 너 존나 싫어...-_-이 븅신아_ "
" -ㅁ-.........어..어...그..그래..잘됬구나.....!!! "
제길 그렇게 딱 잘라
말하면 내가 진짜 무안하잖아...!!ㅡ_ㅡ;;
메너라곤 코빼기도 없는놈아..!!
" 저기.........나..그만 가봐도 될까나...ㅜ_ㅜ "
" 어_-_-맞다 나 술마시러 가야한다_씨발 까먹고있었네..
븅신아_잘가라~=_= "
" 어어_!!-_-^그래...............니도 잘가..!-0- "
그렇게 -_-그녀석과 해어졌다-
해어졌다..무슨 연인같아.....그냥........
각자 갈길을 갔다 가 났겠네...>ㅁ<키득
#집
" 다녀왔습니다.-_- "
" +_+여빈아..!!윤성이하고 친해졌니?!응?어때 엄마가 말한데로
윤성이 멋있지?응?!그치?!키도 훤칠하고말야..!!^ㅇ^호호호_!! "
오자마자 내앞에 다가와 쌸라쌸라
ㅡ,.ㅡ^침을 튀기면서 까지 말하시는 엄마_
" 아씨 이물질 내얼굴에 묻었어...-_-^엄마 나빠..엄마는 마녀야..씨댕..
나 잘꺼야..!!-0-^깨우기만 해봐...........!!! "
" 으이구..!!-_-^누가 니 깨운데?!!이 나쁜딸같으니라고.....!! "
[털석_]
" 아..............역시.........=ㅅ=.....침대가..좋은거구나......... "
푹식푹신_
^ㅇ^편안한..........침대.........내...떠블..침대..........................
잘자.........................................
[띠리리리리_!!!]
" 아아아악!!!-0-^어떤 새끼야..!!ㅜ_ㅜ "
ㅜ_ㅜ어떤 놈,년이 이 여빈님의 잠을..........방해하노......
씨불씨불 죽여뿔라..!!!
" 여부쇼.........=ㅅ=^어떤 놈이슈.............콰악_!! "
" 야..................여빈아~~!!! "
" 머야..-_-^씨뽀롱 한월 이밤에 왜 전화질이야..
아_너 지금 몇신데 안들어와....!!! "
" 키키키_우리 여빈이 화나쪄?!!히히힝 나 친구들하고 술먹고
있어~ "
" -_-^끊어........술 잘처먹어_이모한테 잘 꼬발라 줄께.. "
" 야...............!!!여기.............끼리끼리야..........한여빈 안오면..
니 죽어.................. "
뚜뚜뚜뚜뚜........................
" ㅜ0ㅜ흐어어엉_!!!왜 다들 나만 괴롭히냐고...........!! "
할수없이 대충 츄리링 걸치고 모자 눌러쓰고
운동화 질질끌고 나갔다.
-_-^젠장.....한월 내 친척새끼다......
그 꼴볼견새끼.....대리러 가지 않아도 되는데...
ㅜ_ㅜ엄마가 날 죽이려 들꺼다..월이 술먹게했다면서....!!!
.....................
.......................................
.......................................................................
#끼리끼리
" 어서오세요...^^ "
" - _ -짜증나..................저새끼..저새끼.......... "
다행이도 시내에 잘나가는 끼리끼리 술집은
울집과 가까웠기에..빨리 올수있었다.-0-
문을 열자만자 내 시야에 포착되는 노란대갈..........
술에 꼬라있는....내 친척새끼....-_-^
잘도 퍼질러 자고있다..............?!!!한월..!!
터벅_터벅_터벅_!쿵쿵쿵!!
" 어어어~~>_<푸히히히 여빈이 나 대리러 온거야?! "
" -_-^이 개새끼야..!! "
" ㅜ_ㅜ으악!!괴물이다~!슈렉이다~고질라다~키득키득
친구들아 우리 여빈이 이뿌징~>0< "
이자식이 ..............술에 완전히 취한건 아니군..ㅡ,.ㅡ*큼큼
" 아씨발..뭐야......=_=^....존나.,...호박이야......... "
쿵_
" -_-^;;한월..가쟈.......... "
" 저기~^ㅇ^헤헤헤 월이 대리고 가는김에..ㅡ,.ㅡ 윤성이도
부탁해..........!! "
" 왜에..!!-_-^ "
어떤 빨간대갈이 나한테 호박이라 칭하고 테이블에
얼굴을 박은 놈까지 대리고 가란다..!
어이_!난 여자거든?!!-_-^이것들이..........!!!
" 응쌰..!응쌰........!!- _ - ;;;;;;;;;;; 이새꺄..!!쫌 걸어봐.........!!
야..!!한월친구......!!윤성이라고 했던가.........?-_- 니도 쫌 걸어..!!ㅜ0ㅜ "
하지만.....마음이 약한 나 한여빈인지라..ㅡ,.ㅡ큼큼
특별히.........가치 대려가기로 했다.
ㅜ_ㅜ......모두................날 신기하게 쳐다본다.
하긴......180이란 신장을 뛰어넘는 사내 둘은
양쪽 사이드에 걸치고 가는데 안신기 하겠어..?!!
" 윤성...........어디서 많이 들은 이름인데..ㅡㅡ 아........... "
근데..아까 빨간대갈이....윤성이라했는데..
ㅡ,.ㅡ어디서 낯이 익은 이름이야..............
" 아........!!-0-서윤성......!!그 싸가지.....!! "
쿵_
" .............. "
" .................. "
" -_-;;어머_미안_애덜아;; "
갑자기 생각나는 바람에...양쪽에 걸쳐져있던 놈들은
땅바닥에 추락하게 만들었다.
ㅡ,.ㅡ;;씨불........서윤성...........씨불씨불..
ㅜ_ㅜ한월 넌 내인생에 태클이야......!!
#집
" 후......하...-_-;;겨우 왔다. "
이새끼들 진짜 사람 진땀빼게 하네.....-_-^
어떻게 된게.........질질 끌려왔는데...절대로 안깨냐.........대단한것들..!!
" 잘자라 새끼들아~=0= "
다시한번...침대로 꿈틀꿈틀..................
저노마들은........기냥............................거실에 냅두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흐응.................. "
따뜻하다..>_<....................
내 악어인형...로리..............몸이 딱딱해졌네..?ㅜ_ㅜ
히히 그래도 더 커진거 같아.............
" = _ =흐음........................................뭐야.....로리..
가............하얗게....덮어져있어.........로리는.........초록색인데...
-ㅅ- "
이상하게........우리 이쁜 로리가.............
=_=
잘생긴 꽃돌이로 보인다.
........상의를 벗고있는..............로리.....................
" 아아아아악_!!!ㅜ0ㅜ "
쿵_
" 씨발........머야....-_-^ "
" 머야머야_!!ㅜ_ㅜ니니니 니니니니니_!!왜 여기서 자..!!
너 거실에서 자고있었잖어........!! "
" 씨발...모야..-_-^;;그.....존나 븅신이잖아.............. "
" 야 한여빈 무슨일이야.....!!-0- "
" 야..!한월...!!ㅜ_ㅜ 이거....모야.......... "
" 아........-0-;;윤성아.........너 왜 여기있냐......... "
" 씨발_멀라..!-_-^일어나니까 저 븅신이
나 밀쳤어............. "
" 아악_!어제 니네둘 거실에 내팽겨 쳤는데...!! 너 서윤성
몽유병있어?!!-_-;; "
" 윤성아..................너...여빈이...알어..?-_- "
" 엉 내가 말한 존나 븅신..-_-할방구가 끼리끼리 지랄한거말야...... "
" -0-아~~그랬구나.........^ㅇ^키키키_머어때..!!ㅡ,.ㅡ
둘이 나중에 결혼할껀데 한번 같이 잔것같다가~
나 씻으러 간다~^ㅇ^ "
" 씨발.....나 간다.-_-// "
" ㅜ_ㅜ 씨댕.........!! 난 순결을 잃었어~~!! "
어수선했던 장면은 다 사라져버렸다.
=_=다행이도 오늘은......일요일.........후하..................
뉴뉴 저,..개넘새끼 서윤성 한원
" 야..........-_-나 배고프다.........여빈아 밥차려.. "
" 닌 손없냐....??니가 차려먹어..!!-_-^ "
" -_-야........!!!이모한테 윤성이랑 너 그렇게 그렇게 한거
꼬발른다?! "
" -ㅅ-^웃기셩.....!!!괜찮다며....!!일년뒤에 결혼할꺼니까..!! "
" 씨발 -_-그래도 열아홉살인데..ㅋㅋㅋㅋ 말해야지~ "
" 알았어..ㅜ,.ㅜ 해줄께..............기둥겨........ "
" 엉~~^ㅇ^ "
저 사악한놈..!!ㅜ_ㅜ
내가 지때문에 이렇게 된건데.....!!ㅜ0ㅜ히잉_!
[띠리리리_]
" 여보세요..........어......왜.........어..어......있어.........어........어.. "
" 한월~-0-볶음밥 맵게 해줘?! "
" 야 전화받어........!!-_- "
" 누군데..=_= 여부세요 전하바꿨수다_ "
" 야..........한여빈.........책임..져줘...............?
씨발...결혼하기전에 책임져주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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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키스를 휘날리는 그녀석、※ [01 -10]
휘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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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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