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이러브사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국내토크 포항☆ 포항에게 축구란 ?
포항★김동희 추천 1 조회 637 11.02.25 22:2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2.25 22:27

    첫댓글 포항은 진짜 명문인게 오래도록 강자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음....

  • 11.02.25 22:30

    박태하 코치 목욕탕에서 자주 봤었는데 ㅋㅋ

  • 어릴때는 시내랑 멀리떨어진것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15분정도밖에 안걸리죠ㅋㅋㅋㅋㅋㅋㅋ 11번 정재권이였던가... 이름이 맞나모르겟네

  • 11.02.25 22:38

    아버지가 포항팬이셔서 자연스럽게 저도 포항팬 제가 만약 자식이 생긴다면 아버지-저-자식 이렇게 3명이서 스틸야드 방문하고 싶네요

  • 작성자 11.02.25 22:43

    그때 오시면 텔미 한번 쳐주세요 ㅎㅎㅎ

  • 11.02.26 00: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02.25 23:23

    어릴때 동네목욕탕에서 황선홍이랑 홍명보랑 보고 도망갔음.. 무서워서 -_-;;; 자라면서 주위에서 봤던 선수들이라 자연스레 팬이 됬지요 :)

  • 11.02.25 23:29

    어릴떄 해병대와서 박수치고 막 소리지르고 하길래 무서우면서 웃기다는 생각에 친구들이랑 웃고했는데 정작 나도 해병대들어가서 경기장을 ..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땐 동네슈퍼에서 이민성선수 봐서 종이박스 찢어서 사인받고..ㅋㅋㅋ

  • 11.02.25 23:44

    백승철의 울산전 중거리슛은 아직도 문득문득 생각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1.02.28 09:10

    정말 아쉬운 선수중에 하나죠. 이동국이 매번 국대차출로 자리를 비웠을 때 한몫 제대로 해줬는데.. ㅠㅠ

  • 11.02.26 00:08

    아버지 손잡고 갔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현재 포항 축구에 푹 빠진 나를 보고, 미래 나의 아이들과 경기장에 갈 날을 꿈꾸며... 참 행복한.. ㅎ

  • 11.02.26 08:24

    진짜 어린나이에 부모님 허락받고 가장 멀리까지 놀러갈수있는곳이 스틸야드였었는데;ㅋㅋㅋ

  • 11.02.26 10:57

    포항은 저에게 삶이자.. 인생입니다..

  • 11.02.26 16:02

    저를 비롯한 포항 출신 남자분에게는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초딩 때는 집에서 스틸야드까지 걸어서 다니곤 했죠. 그 당시만 해도 형산강 다리에 걸어서 출구 보러 가시는 분들 많았으니깐요. 그리고 스틸야드 갈 때 항상 축구화 신고 축구공 가져가기,,, 현재 헬기 주기장에서 맨날 공차곤 했죠... 그리고 경기 끝나고 철망 열어줬을 때는 난리가 나지요. 선수 쫒아다니는 녀석들, 축구하는 녀석들, 선수를 세레모니 따라하는 녀석들,, 참 그 때가 그립습니다. 포철 다니시는 이모부 덕분에 받은 티켓으로 친구랑 둘이 들어갔었죠(성인표 1장 어린이 2명). 그리고 주말에 흥해 프라자(목용탕)에 가면 포항 선수들을 자주 볼 수 있었구요...

  • 11.02.26 16:01

    그리고 95년 챔결 / 96년 라데 10-10 클럽 가입하던 날 / 98년 플레이오프 울산전 / 2009년 아시아챔스 결승전.... 현장에서 다 보았기에 제 생애에 잊을 수는 없을 겁니다. 그 외 좋지 않은 추억도 많지만 적지 않을게요..ㅎㅎ(대표적 접기현 빈 골대를 앞에 두고 하늘로 차버린 뻥슛ㅋㅋ)

  • 11.02.26 16:07

    아,, 또 떠오르는 게 있는데 지금 황감독님이 일본으로 떠나시기 전에 팬미팅 비슷한 걸 했었습니다. 그 때 같이 사진 찍고 다시 한국에 돌아올 때는 꼭 포항으로 와주세요 그랬는데,,, 그게 98년인가 그랬으니깐 돌아오시는데 10년이 넘게 걸렸네요. 8경기 연속 골 기록 세우던 날도 떠오르네요....

  • 작성자 11.02.26 20:19

    저도 홍명보선수 미국가기전에 사인회 갔었어요 ㅎ

  • 11.02.26 16:44

    6살때였나 7살때였나... 집에서 티비보는데... 축구가 하길래 봤죠. 포철이랑 어디랑하고있었는데... 아마 유공이었나? 암튼.. 포철이 뭐냐고 부모님께 물어봤더니 포항제철이래요... 전 큰이모가 포항에 사시거든요... 그래서 이모가 포항사니까 포항제철을 응원하자... 정말 말도안돼는 이유로 시작된게 아직도 쭈욱..쭉쭉쭉~ 이어지고있네요. 중간에 이동국 포항입단이 쐐기를 박아줬고 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