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개의 카드사의 대환을 돌려놓고 잘 상환하다가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서 이번달을 상환하지 못했어요. 동생도 마찬가지로 대환을 돌려놓고 잘상환하다가.... 서로 보증인이 되어있는상태라서... 현재 저는 개인사업자를 둔 장사를 하고 있는데 먹고살기가 바쁘다보니 그리고 요즘은 장사가안되서 사는게 힘이듭니다. 연체를 한번도 하지않았는데 이번달은 도저히...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으로 장사가되면 상환을 못할것같은데요. 대환은 보증인도 똑같은 처벌을 받는다고 해서요. 그리고 동생은 24개월상환방법인데 21번까진 연체없이 잘넣다가 보험이며 적금까지 모두 다해약해서 빚을 갚았는데 지금은 너무 어려워 더이상 돈만들곳도없어 4개월째 연체중입니다. 그런데 보증인이 저로 되어있어서 가게로 압류를 들어온다혹은 카드전표에 압류신청을 해서 정지시키겠다등등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해서 협박같은 독촉을 해옵니다. 당장 여유가 없어서 못갚는거지 작정하고 안갚는것도 아닌데 한가닥틈도 주지를 않습니다.가게나 카드전표에 압류가 들어오면 더욱 생활은 어려워지고 빚갚는것도 더 힘들어질텐데 왜 그런걸 모르고 막무가내인지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가게전세금이 천만원이었는데 저번달 빚갚는다고 300만원을 땡겨서 현재는 700만원입니다.) 그리고 저역시 대환대출상태에 있는것이 2건이고 하나는 사용가능한 카드인데 이제는 아예 갚을 능력이 되지않아 이번달부터 연체가되어있습니다.힘들게 돌리고 빌려서 저번달까지는 어떻게 막았는데...동생이나 저나 카드사용자체에 편견이 있어서 현금사용주의지 카드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집안의 복잡한사정으로 가족이 아닌 제 3자에게 피해을 입은 경우입니다.물론 그 남자에게 벗어났다는 것에 만족을 하기로 각오를 한 상태이긴 하지만 지금같이 죽고싶을정도로 힘들땐 너무 억울해서 미칠것만 같습니다. 일단 주변에 카드연체경험이있는 친구에게 물었더니 사업자명의를 신용에 이상이 없는 남동생앞으로 바꾸라고 하더군요. 동생은 제대한지 아직 1년도 되지않았기 때문에 카드도 없고 신용에 이상이 없거든요. 여동생이랑 저랑은 서로 보증인이 되어서 결국 생각해낸것이 그 방법인데 과연 문제가 되지않는지도 잘모르겠고 더 나은 방법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당장 갚긴 너무 힘들고 시간적으로 충분히 여유를 준다면 1년후라도 조금씩이라도 갚는 방법이 있다면 숨통이 트일것같습니다. 추심에 관한 지식을 많이 알아두면 전화추심시 많이 편하고 유리할거라고 되어있던데 저나 동생은 그런 지식이 전혀 없습니다. 제발 도움의 말씀 많이들 해주세요. 감사하는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힘내세요.